주체108(2019)년 10월 1일 로동신문

 

주체의 당건설의 위대한 새 력사를 펼치시여

우리 당의 백년대계를 담보할수 있는
튼튼한 기초를 마련하신 불멸의 령도(1)

 

위대한 우리 당이 자기의 탄생을 엄숙히 선포한 때로부터 일흔네돌기의 년륜이 새겨지고있다.

지금 우리 인민의 가슴가슴은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불패의 위력을 백방으로 다져주시고 조국번영의 일대 전성기를 열어가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감사의 정으로 세차게 끓어번지고있다.

우리 당의 몇백년 앞날을 확고히 담보할수 있는 튼튼한 기초를 마련하시여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을 가장 강위력한 령도적정치조직으로 강화발전시키신것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우리 당과 혁명앞에 쌓아올리신 업적중 가장 위대한 업적이다.

본사편집국은 전체 당원들과 인민들의 한결같은 마음을 담아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불멸의 당건설업적을 길이 전하기 위하여 련재기사를 내보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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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선로동당은 우리 인민의 모든 승리의 조직자, 향도자이며 조선혁명의 참모부입니다.》

당의 위대성이자 수령의 위대성이며 수령의 위대성은 곧 사상의 위대성이다.누리를 비치는 태양과도 같이 인민이 나아갈 휘황한 앞길을 밝혀주고 불변의 궤도를 마련해주는 위인만이 당을 승리에로 향도해나갈수 있다.

새로운 주체100년대가 시작되는 력사의 분수령에서 김일성-김정일주의를 우리 당의 영원한 지도사상으로 내세우시고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를 당의 최고강령으로 선포하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

지금도 잊지 못할 그 나날을 되새기느라면 격정을 금할수 없다.

조선로동당 제4차 대표자회가 바야흐로 눈앞에 다가오고있던 주체101(2012)년 4월 어느날이였다.

일군들과 자리를 같이하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우리 당의 강화발전을 위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면서 당대표자회를 통하여 수령님의 후손들이며 장군님의 전사, 제자들인 우리가 어떤 신념과 의지, 도덕의리심을 가지고 자기 수령을 받들어모시고 수령의 사상과 위업을 실현하기 위하여 어떻게 떨쳐나섰는가를 뚜렷이 보여주어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격정의 파도가 굽이치는 속에 조선로동당은 김일성-김정일주의를 지도사상으로 하고 그 실현을 위하여 투쟁하는 영광스러운 김일성-김정일주의당이라고,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는 우리 당의 최고강령이라고 힘있게 선언하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우렁우렁하신 음성이 장내에 울려퍼졌다.새로운 주체100년대 당의 강화발전의 불변의 진로가 제시되는 력사적인 시각이였다.

피눈물의 언덕을 넘은 조선인민이 적대세력들의 야만적인 제재와 전대미문의 군사적압살책동을 어떻게 이겨내는가를 온 세계가 주시하고있던 그때 우리 당이 어느 길로 가야 하고 당의 근본사명이 어디에 있으며 전략적목표가 무엇인가를 명철하게 밝혀주신 경애하는 원수님,

가장 숭고한 도덕의리, 정력적인 사색과 탐구로 우리 당건설과 강화발전의 불멸의 대강을 마련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을 우러르는 일군들의 가슴은 끝없는 환희로 끓어번졌다.

이날에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뜻깊은 담화가 바로 우리 인민의 가슴에 깊이 새겨진 불후의 고전적로작 《위대한 김정일동지를 우리 당의 영원한 총비서로 높이 모시고 주체혁명위업을 빛나게 완성해나가자》이다.

김일성민족, 김정일조선의 새로운 100년대가 시작되는 력사의 분수령에서 당의 지도사상과 위대한 투쟁강령을 새롭게 정식화한것은 우리 당의 강화발전에서 획기적전환의 리정표를 마련한 특기할 사변이였다.

그로부터 얼마후에 진행된 조선로동당 제4차 대표자회에서 우리 당과 인민은 경애하는 원수님을 조선로동당의 최고수위에 높이 모시였다.

온 나라가 경애하는 원수님을 우리 당의 최고수위에 높이 모신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 승리의 신심과 미래에 대한 락관으로 가슴들먹이며 당중앙위원회청사로 마음달리던 그날의 감격을 어찌 잊을수 있으랴.

그때로부터 수많은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을 발표하시여 김일성-김정일주의를 비상히 발전풍부화하시고 그 견인력과 생활력이 남김없이 발양되도록 하시였으며 정력적인 령도로 당과 혁명대오의 사상적일색화를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이끌어오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사상리론활동은 정녕 전무후무한것이다.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를 지도적지침으로 하여 우리 당을 영원히 김일성, 김정일동지의 당으로 강화발전시키는것을 필생의 사명으로 간주하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당을 조직사상적으로 강화하기 위하여 당안에 유일적령도체계를 철저히 확립하도록 하는데 선차적인 힘을 넣으시였다.

여기에서 획기적전환의 계기로 된것이 경애하는 원수님의 불후의 고전적로작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당의 유일적령도체계를 더욱 철저히 세울데 대하여》와 력사적인 주체102(2013)년 12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확대회의, 주체105(2016)년 2월에 진행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조선로동당 조선인민군위원회 련합회의 확대회의이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지도밑에 진행된 여러 뜻깊은 회의들과 혁명적인 조치들을 통하여 주체의 혈통, 백두의 혈통이 더욱 굳건히 고수되였다.전당과 혁명대오안에 당의 유일적령도밑에 하나와 같이 움직이는 강철같은 규률과 질서, 정연한 사업체계가 확립됨으로써 우리 당은 경애하는 원수님과 혈맥을 잇고 하나의 심장으로 고동치는 사상적순결체, 조직적전일체로 더욱 강화발전되였다.

하기에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의 높은 연단에서 우리는 주체혁명위업계승의 중대한 력사적전환기의 요구에 맞게 혁명의 향도적력량인 당을 조직사상적으로 더욱 강화하고 세도와 관료주의, 부정부패를 뿌리뽑기 위한 전당적인 투쟁을 강도높이 벌리는 한편 당안에 강철같은 기강과 규률을 확립함으로써 당의 전투력과 위력을 백방으로 높이였다고 긍지높이 선언하신것이리라.

조선로동당 제4차 세포비서대회와 제1차 전당초급당위원장대회를 비롯한 전당적인 대회들에 몸소 참석하시여 기층당조직들을 강화하는데서 나서는 문제들을 일일이 밝혀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고귀한 가르치심과 크나큰 믿음은 당의 전투적위력을 강화하는데서 또 얼마나 큰 전진을 가져왔는가.

우리 당의 튼튼한 기초를 마련하기 위한 경애하는 원수님의 정력적인 령도는 당사상사업분야에도 뜨겁게 미치였다.

인민의 운명을 책임지고 혁명하는 당에 있어서 가장 위력하고 유일한 무기는 사상이라고 하시며 당사상전선에 불을 지펴 전당강화의 큰걸음을 내짚도록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

조선로동당 제8차 사상일군대회에서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력사적인 연설 《혁명적인 사상공세로 최후승리를 앞당겨나가자》는 사회주의조선의 휘황한 래일을 담보하는 필승의 보검, 우리 당의 강화발전과 주체혁명위업완성의 지름길을 명시한 전략적대강으로 오늘도 만사람의 심장을 틀어잡고있다.

온 나라에 세차게 불어치는 위대성교양을 기본으로 하는 5대교양과 자력갱생교양의 열풍, 끊임없이 이어지는 백두산에로의 답사행군길,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전투장들을 들끓게 하는 경제선동바람, 대중의 심장에 불을 다는 첨입식, 집초식정치사상공세…

이 모든것은 강력한 선전선동공세로 우리 인민을 사상과 신념의 강자, 기적의 창조자들로 키움으로써 당과 혁명의 정치사상진지를 철통같이 다지고 우리 혁명을 승리의 한길로 전진시켜나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불면불휴의 정력적인 령도의 고귀한 결실이다.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최대의 혁명유산으로 물려주신 우리 당의 일심단결의 력사가 새로운 주체100년대에 더욱 줄기차게 흐르게 하는것, 이것은 장군님 맡기고 가신 사랑하는 조국과 인민을 한품에 안으신 우리 원수님의 철석의 신념이고 드팀없는 의지이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기회가 있을 때마다 간곡히 당부하시였다.

당조직들은 일심단결을 더욱 강화하는 방향에서 모든 사업을 전개해나가야 한다.일군들 누구나 위대한 수령님식, 장군님식 인민관을 따라배워 인민들과 한가마밥을 먹으면서 그들과 생사고락을 같이하여야 한다.일군들과 군인들과 인민들이 당의 두리에 한마음한뜻으로 굳게 뭉친 그런 훌륭한 화폭을 펼쳐놓자는것이 나의 의도이다.…

일심단결이 혁명의 천하지대본이라면 민심은 일심단결의 천하지대본이라고 하시며 모든 당조직들과 당일군들이 민심을 틀어쥐고 군중속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어머니다운 심정으로 풀어나가도록 손잡아 이끌어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을 모시듯이 우리 인민을 받들고 인민을 위해 모든것을 다 바치시려는 우리 원수님의 열렬한 인민사랑, 잘못을 저지른 사람이라고 하여도 대담하게 믿고 재생의 길로 이끌어주시는 그이의 하늘같은 믿음의 세계가 우리 당의 반석같은 기초를 이루고 불패의 위력의 원동력으로 되고있다.

당규약의 수정보충안을 보시면서도 인민생활향상을 생각하시고 당회의를 지도하시면서도 인민의 리익을 강조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이시다.

그이께서는 자신의 불같은 헌신으로 우리 당의 붉은 기폭에 인민사랑의 위대한 력사를 수놓으신다.

온 나라 인민의 마음속 가장 깊은 곳까지 다 들여다보시고 따뜻한 사랑과 정으로 품어안아 당의 두리에 굳게 묶어세우시며 우리 원수님 지새우신 밤들과 바치신 로고는 그 얼마였던가.

《전당이 위대한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자!》는 구호밑에 당사업과 당활동을 철두철미 인민대중제일주의로 일관시켜 멸사복무가 조선로동당의 혁명적당풍으로 되게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높은 뜻과 정력적인 령도는 이 땅에 혼연일체, 일심단결의 새 력사를 펼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높이 모시고 일심단결을 기반으로 하여 백년대계를 담보하는 튼튼한 기초를 마련한 조선로동당의 존엄과 위력은 하늘에 닿았다.

그렇다.

조선로동당의 불패의 힘의 원천, 그것은 경애하는 우리 원수님의 위대성이다.

지구를 깨뜨릴 힘은 있어도 경애하는 원수님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심과 열화같은 충성의 일념으로 다져진 우리 당의 기초를 허물 힘은 이 세상에 없다.

조선로동당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령도따라 백전백승의 력사만을 자랑차게 아로새기며 영원히 영광떨칠것이다.

글 본사기자 김준혁
사진 본사기자 한광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