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10월 1일 로동신문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는 인민을 위해 우리가 있다 원산시당위원회 일군들과 나눈 이야기
인민을 위해 헌신의 땀방울을 아낌없이 바쳐가고있는 일군들속에는 원산시당위원회 일군들도 있다. 《모든 일군들이 얼마전 우리는 인민의 충복으로서의 일군들의 사명과 본분에 대한 문제를 놓고 이곳 시당위원회일군들과 이야기를 나누었다. 기자:현시기 우리 당일군들이 자기앞에 지닌 책임과 역할을 다해나가는데서 선차적으로 해결해야 할 문제에 대한 견해를 듣고싶다. 시당위원장 최광일:무엇보다도 주체의 인민관, 인민철학의 근본핵에 대하여 잘 알고 실천에 철저히 구현해나가는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우리 당은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를 존재방식으로 하는 어머니당이다. 이런 의미에서 놓고볼 때 우리 당일군들의 사업전반은 마땅히 인민을 위한 멸사복무로 일관되여야 한다. 올해 시당위원회에서는 인민의 요구와 리익을 실현하는것을 최대의 중대사로 내세우고 모든 일군들이 인민이 바란다면 하늘의 별도 따오고 돌우에도 꽃을 피우겠다는 각오를 가지고 사업을 작전하고 실천해나가도록 하는데 선차적인 힘을 넣었다.그 과정에 시당위원회의 사업에서 일련의 성과들이 이룩되였다. 가장 큰 성과는 시당위원회안에 인민을 위한 일이라면 천사만사를 제쳐놓고 달라붙어 무조건 해내는 기풍이 확립되게 된것이라고 볼수 있다. 일군들이 당의 의도에 맞게 사업하자면 우리 당의 숭고한 인민관을 체질화, 인생관화하여야 한다. 부장 김성철:인민의 행복을 꽃피우는 사업은 결코 말처럼 쉽지 않으며 특히 난관이 겹쌓인 시기에는 더욱 어렵다. 한마디로 일군들이 자기를 초불처럼 깡그리 불태우겠다는 각오가 없으면 자그마한 성과도 기대할수 없다. 실례로 적천천제방공사와 장림천제방공사를 들수 있다. 어려운 문제들이 수시로 제기되였고 조건 또한 불리했다. 오래동안 강바닥파기를 제대로 하지 않은 결과 섬 아닌 섬들이 여러개나 생겨나 처리하여야 할 토량은 방대하였고 륜전기재도 댈수 없는 조건이였다.하지만 그앞에서 우리는 물러설수 없었다. 인민을 위해 우리 일군들이 있다! 이런 투철한 자세와 립장에서 시당일군들이 대오의 기수가 되여 땀방울을 아낌없이 뿌려나갔기에 방대한 공사과제를 짧은 기간에 끝낼수 있었다.멸사복무의 비상한 각오와 실천이 없었더라면 아마 이 공사는 지금도 끝맺지 못했을것이다. 기자:군중의 목소리를 성실하게 대하는 문제 역시 인민의 심부름군인 우리 당일군들에게 있어서 대단히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부부장 김혁철:옳은 말이다. 군중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것은 인민을 위해 멸사복무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된다. 이로부터 시당위원회는 군중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걸린 문제들을 손금보듯 료해하는 사업을 짜고들었다.친혈육들과 집안일을 의논하듯이 솔직하고 기탄없이 이야기를 나누는 일군들을 대하며 사람들은 누구나 마음속진정을 터놓고있다. 여기서 중요하게 언급하고 넘어갈 문제가 있다. 그것은 일군들이 군중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것만으로 만사가 다 해결되는것은 아니라는것이다. 일군들은 걸린 문제들을 풀어나가는데서 자신이 직접 책임지는 립장에 서야 하며 끝장을 볼 때까지 밀고나가야 한다. 시에서는 인민들의 의견을 제기받는것으로만 그치지 않고 제기된 문제는 책임적으로 풀어나갔다. 명석동의 일부 주민세대들이 장마철이면 의례히 겪게 되는 생활상불편을 헤아려 물도랑석축공사를 와닥닥 해제낄수 있은것도 현장을 타고앉아 마지막까지 공사를 앞장에서 이끌어나간 시당일군들의 높은 책임성과 헌신성을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다. 군중이 제기한 문제를 자기 일처럼 여기고 제때에, 책임적으로 풀어주는것은 오늘날 당일군의 자격과 관련되는 중요한 문제라고 생각한다. 시당위원장 최광일:아직은 인민을 위해 해놓은 일보다 해야 할 일이 더 많은 우리들이다.하지만 우리 당일군모두가 인민을 위해 자기가 있다는것을 명심하고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길에 모든것을 깡그리 바쳐나갈 때 불가능도 가능으로 만들고 어디서나 기적을 창조할수 있다고 본다. 바로 그렇게 될 때에만이 인민생활향상을 위해 분초를 쪼개가시며 불면불휴의 로고와 심혈을 바쳐가시는 기자:앞으로 인민의 심부름군으로서 인민을 위해 더 많은 일을 찾아하기 위한 시당위원회의 일군들의 사업에서 보다 큰 성과가 있기를 기대한다. 본사기자 윤명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