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10월 5일 로동신문
10월의 특대사변, 민족의 대경사 새형의 잠수함탄도탄 《북극성-3》형 10월 2일을 영원히 기억하리
라선시건설기계화려단 려단장 최영보는 새형의 잠수함탄도탄 《북극성-3》형시험발사성공소식에 접한 순간 온몸의 피가 끓어오르는것과 같은 충격에 가슴이 벅차올랐다고 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10월은 조선로동당이라는 성스러운 부름과 더불어 우리 인민의 심장속에 소중히 간직된 뜻깊은 달이다. 어머니당이 탄생한 바로 이달에 내 조국의 국력과 위상을 온 세상에 떨치는 대경사, 대사변을 또다시 맞이하게 되였으니 오늘의 이 기쁨을 무슨 말로 다 표현할수 있겠는가. 임의의 시각과 임의의 장소에서 원쑤들을 무자비하게 타격할수 있는 새형의 잠수함탄도탄 《북극성-3》형의 시험발사성공으로 우리의 발전을 가로막고 공화국을 압살하려는 적대세력들의 오만무례한 책동은 총파산의 운명을 면치 못하게 되였다. 정말이지 10월 2일은 조선로동당의 김책제철련합기업소 직장장 리철호는 자기의 격동된 심정을 이렇게 터놓았다. 우리 김철로동계급은 지금 온 행성을 뒤흔들고있는 주체조선의 승전소식에 접하여 크나큰 감격과 기쁨으로 설레이고있다. 이번 새형의 잠수함탄도탄 《북극성-3》형시험발사의 성공은 뜻깊은 당창건기념일을 맞으며 더 높은 철강재생산성과를 이룩하기 위한 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선 우리에게 천백배의 힘과 용기를 북돋아주고있다. 어찌 그렇지 않겠는가. 우리의 국방과학전사들이 또다시 안아온 쾌승으로 악랄한 반공화국압살과 제재책동에 매여달리고있는 적대세력들의 머리우에 준엄한 징벌의 철추를 안기게 되였으니 이 얼마나 통쾌하고 가슴후련한 장거인가. 원쑤들이 제아무리 제재의 장벽을 높이고 우리의 전진을 가로막으려고 날뛰여도 우리 인민에게 주체조선의 공민된 긍지와 자부심을 안겨주는 또 하나의 민족적대경사, 조국청사에 길이 빛날 뜻깊은 명절을 안겨주신 이번 특대사변에 접한 숙천청년과수농장 작업반장 김현도 자기의 격앙된 심정을 이렇게 피력하였다. 어제는 우리 식 초대형방사포무기체계개발사업의 련속적인 성공에 이어 오늘은 지구상의 그 어느곳에 있는 적들도 단매에 거꾸러뜨릴수 있는 새형의 잠수함탄도탄 《북극성-3》형시험발사에서 성공! 참으로 격동적인 날과 달의 련속이다. 더우기 당창건기념일을 앞둔 뜻깊은 시각에 이런 경이적이고 사변적인 성과가 이룩된것은 우리 인민모두에게 있어서 그 무엇에도 비길수 없는 크나큰 영광이며 긍지이다. 우리의 대진군을 한사코 가로막아보겠다고 설쳐대던 원쑤들이 넋살이 떨어져 혼비백산해있을것을 생각하니 정말 통쾌하기 그지없다. 조선은 결심하면 한다! 적대세력들은 이 말의 의미를 뜻깊은 10월 내 조국의 하늘가에 울려퍼진 장쾌한 승전의 폭음을 통하여 똑똑히 새겨야 할것이다. 우리 인민은 앞으로 10월 2일을 주체조선의 국력을 만방에 떨친 또 하나의 민족적대경사의 날로 영원히 기억할것이다. 본사기자 리남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