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10월 31일 로동신문
독창적인 청년중시정치로 주체조선의 무궁한 미래를 펼쳐가는 우리 당의 백년대계를 담보할수 있는 튼튼한 기초를 마련하신 불멸의 령도(7) 청년강국의
청년중시를 국사중의 국사, 혁명의 전략적로선으로 내세우신 피눈물의 언덕에서 받아안던 청년들의 힘찬 발걸음에 의해 강성할 래일은 더욱 앞당겨지게 될것이라는 크나큰 믿음이 담겨진 우리 그 사랑, 그 믿음에 고무된 500만 청년들은 당을 따라 한길을 가고갈 신념의 맹세를 다지며 산악같이 일떠섰다. 《청년들을 시대의 주인공으로, 총진군대오의 전렬에 내세워 강성국가의 문패를 남먼저 달게 하려는것은 우리 당의 확고한 결심이며 의지입니다.》 우리 당은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청년들을 주체혁명위업수행의 맹장들로, 창조의 거인으로 억세게 준비시켰다.청년들을 대담하게 믿고 큰 일감도 통채로 맡기며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그들이 청춘의 슬기와 용맹을 떨치도록 적극 떠밀어주었다. 주체104(2015)년 4월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건설장을 찾으신 바로 절세위인들의 이런 믿음과 사랑이 있었기에 우리 청년들은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주요전구마다에서 새로운 영웅청년신화를 창조하며 청춘의 위훈을 값높이 새겨올수 있었다. 혁명발전의 새로운 높은 단계에 들어선데 맞게 청년동맹을 영원히 주체105(2016)년 8월 28일은 주체혁명의 새시대의 요구에 맞게 청년운동의 새로운 리정표를 마련한 획기적인 계기로 되였다. 이처럼 우리 당의 현명한 령도밑에 청년들은 우리 당은 청년들을 고상한 정신도덕적풍모를 지니고 사회와 집단을 위하여 헌신하는 청년미풍선구자, 시대의 주인공들로 키워 내세웠다. 지금 수많은 나라들에서 청년들이 시대의 변두리에 밀려나 사회의 우환거리로 버림받고있다. 하지만 우리 청년들은 어떤가. 부모잃은 아이들을 위해 《처녀어머니》가 되는것과 같은 고결한 사상정신적풍모는 사랑과 정으로 사회주의대가정을 가꾸어가는 우리 청년들의 높은 정신세계를 그대로 보여주고있다. 수도 평양을 떠나 심심산중의 발전소건설장과 사회주의협동벌, 새로운 개발지들에 달려나가고 외진 산골과 섬마을의 교단에도 찾아가며 동지를 위해 피와 살도 서슴없이 바치고 영예군인의 영원한 길동무가 되여준 새 세대 청년들, 이것은 오로지 자기 정녕 본사기자 최영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