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10월 25일 로동신문
론설 영웅적
사회주의건설에서 새로운 앙양을 일으키기 위한 전인민적인 총돌격전, 총결사전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는 시기에 우리는 주체105(2016)년 10월 25일에 발표된 이 로작은 영웅적 《오늘의 전인민적총진군에서 혁명성과 조직성이 강하고 무궁무진한 창조력을 지닌 로동계급이 마땅히 주도적이며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수행하여야 합니다.》 로동계급을 굳게 믿고 그들에게 의거하여 준엄한 난국을 타개하며 거창한 사회력사적변혁들을 이룩하여오신 로작이 발표된 때로부터 지난 3년간은 로작은 우리 로동계급이 어제나 오늘에나 래일에나 변함없이 로작은 로동계급과 직맹원들이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을 높이 발휘해나가도록 고무추동하는 전투적기치이다. 자력갱생은 사회주의건설의 전행정에서 일관하게 견지해야 할 근본원칙이다.물론 혁명의 조건과 환경이 변하는데 따라 투쟁과업과 전략전술을 달리할수 있지만 혁명승리의 결정적요인은 주체적력량인것만큼 자기 힘에 의거하여야 한다는 혁명의 원리는 변할수 없다.우리의 자주적삶을 지키고 혁명을 전진시켜나가자면 정세와 환경이 어떻게 변한다고 해도 자력갱생의 한길로 억세게 나아가야 한다. 로작에는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위한 투쟁에서 로동계급과 직맹원들이 자력갱생의 투쟁정신을 높이 발휘하여 원료, 설비의 국산화와 생산기술공정의 현대화를 대담하게 실현할데 대한 문제, 조선로동계급의 자존심과 배짱으로 모든것을 자기 손으로 남들보다 더 훌륭하게 만들어냄으로써 수입병이라는 말자체를 없애버리고 민족의 슬기와 조국의 명예를 빛내여나갈데 대한 문제가 강조되였다.이와 함께 로동계급과 직맹원들이 원격교육체계를 비롯한 일하면서 배우는 교육체계에 망라되여 열심히 학습하며 현대과학기술과 문화지식수준을 부단히 높여나갈데 대하여서와 여러가지 대중운동을 활발히 벌려나갈데 대하여 뚜렷이 밝혀져있다. 우리 로동계급은 항일의 연길폭탄의 력사와 천리마시대의 서사시, 고난의 행군시기의 난관극복정신을 배우며 성장하고 간고한 실천투쟁속에서 풍부한 경험을 축적한 자력갱생의 강자들이다.오늘 우리 로동계급은 모든것이 부족하고 어려운 속에서도 혁신적성과들을 이룩하며 부강조국의 성새를 억척같이 쌓아가고있다.삼지연군의 천지개벽, 주체병기들의 련이은 개발성공, 우리의 명제품, 명상품들은 자력갱생의 위력으로 조국번영의 로작은 우리 로동계급이 온 나라에 혁명적인 문화정서생활기풍이 꽉 차넘치게 하고 우리 사회를 덕과 정으로 아름다운 사회주의대가정으로 꾸려나가는데서 언제나 본보기가 될수 있게 하는 고무적기치이다. 로동계급과 직맹원들속에서 대중체육과 군중문화예술활동을 정상화하며 생산문화, 생활문화를 확립하기 위한 사업을 힘있게 내밀어 로동계급의 새 문화를 창조하고 사회에 약동하는 기백이 차넘치게 하여야 한다는것이 로작이 밝힌 중요한 사상이다.여기에는 우리 로동계급을 정치사상적으로뿐아니라 문화정서적으로도 완벽하게 준비시켜 온 사회의 당의 현명한 령도밑에 사회주의문명건설이 더욱 심화되고있는 오늘 우리 로동계급은 문화정서생활기풍과 도덕기강을 확립하는데서도 핵심적역할을 수행해나가고있다.김정숙평양제사공장, 원산구두공장, 송도원종합식료공장을 비롯하여 우리 로동계급이 있는 전투장마다에서 생산문화, 생활문화의 시대적본보기가 창조되고 대중체육과 군중문화예술활동이 활발히 벌어지고있는 현실은 이것을 뚜렷이 보여주고있다.오늘 우리 로동계급과 직맹원들속에서 혁명선배들을 존대하는 고상한 도덕의리와 남을 위해 자기를 바치는 아름다운 소행이 높이 발휘되고있는것은 참으로 자랑스러운 일이다.혁명적인 문화정서생활기풍을 확립하며 만사람을 감동시키는 미덕으로 자본주의가 가질수도 흉내낼수도 없는 사회주의의 우월성과 위력을 남김없이 과시해나가는 영웅적 우리 당이 안겨준 불멸의 대강을 투쟁과 전진의 위력한 무기로 틀어쥐고 총진군대오를 앞장에서 견인해나가는 영웅적 김성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