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10월 26일 로동신문
우리 당의 백년대계를 담보할수 있는 튼튼한 기초를 마련하신 불멸의 령도(6) 멸사복무를 조선로동당의 혁명적당풍으로
자기의 탄생을 알린 그때로부터 언제나 인민과 함께, 인민을 이끌어 장장 70여년의 행로우에 백승만을 아로새겨온 력사의 온갖 도전과 시련을 이겨내며 승리만을 떨쳐온 우리 당을 우러러 인민은 그 얼마나 많은 부름들을 혁명의 년대기에 새겨왔던가. 주체형의 혁명적당, 강철의 당, 불패의 당, 로숙하고 세련된 당, 이 모든 부름과 더불어 인민의 심장속에 깊이 새겨진 친근하고 정다운 부름이 있으니 천만자식을 한품에 안아 행복을 주고 영광을 주며 운명을 끝까지 보살펴주는 따사로운 그 품을 인민은 어제도 오늘도 어머니당이라 부른다. 《우리 당은〈모든것을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인민대중에게 의거하여!〉라는 구호를 제시하고 전당이 인민을 사랑하고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며 인민에게 의거하여 투쟁해나가도록 하였습니다.》 온 나라 인민이 스스럼없이 어머니라 부르며 따르는 바로 여기에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는것을 자기의 존재방식으로, 혁명적당풍으로 하는 우리 당의 참모습이 비껴있다. 혁명령도의 전기간 우리 당은 나아갈 침로를 정할 때마다, 준엄한 난국에 부닥칠 때마다 인민을 먼저 찾고 인민의 소박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였으며 인민의 진정에서 무궁무진한 힘을 얻군 하였다고 하시면서 조선로동당을 인민의 마음속에 깊이 뿌리박고 오직 인민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복무하는 당으로 더욱 강화발전시켜오신 그 나날 지금도 우리 인민은 민족대국상의 나날 온 나라 강산을 울려주던 인민의 리익과 편의를 최우선, 절대적으로! 여기에는 인민대중제일주의를 당건설과 당활동의 근본리념으로 내세우시고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를 조선로동당의 확고한 당풍으로 되게 하시려는 몇해전에 열린 조선로동당 제4차 세포비서대회에서 조선로동당창건 70돐경축 열병식 및 평양시군중시위에서 하신 조선로동당의 진모습은 당이 꾸려놓은 조국의 모습에 있고 언제나 행복에 겨워있는 인민의 모습에 있다고, 나라의 근본인 인민보다 더 귀중한 존재는 없으며 인민의 리익보다 더 신성한것은 없다고 하시면서 전체 당원들에게 인민을 위해 멸사복무할것을 절절히 호소하신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에서도 이렇듯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를 우리 당의 존재방식으로, 혁명적당풍으로 내세우신 세상에서 가장 숭고한 인민관을 지니시고 인민을 하늘처럼 떠받드시며 인민의 안녕과 행복을 위해 멸사복무의 자욱자욱을 새겨가시는 조선로동당의 존재방식이며 혁명적당풍인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는 바로 인민의 요구와 리익을 실현하는것을 최대의 중대사로 내세우고 인민을 위해서는 천만금의 재부도 아끼지 않으며 지어 생명도 서슴없이 바치는 인민에 대한 끝없는 사랑이고 헌신이라는것이다. 우리 인민의 가슴속에 새겨진 뜨거운 사연들가운데는 깨여지고 금이 간 유희장구내도로, 도색한 부위가 군데군데 벗겨진 유희기구들, 제멋대로 자란 나무들… 그러시고는 안타까운 표정을 지으시고 한포기 또 한포기 손수 풀을 뽑으시며 일군들이 주인다운 립장과 일터에 대한 애착,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려는 관점이 바로서있다면 일을 이렇게 할수가 없다고 격하신 어조로 말씀하시였다. 그날 이뿐이 아니다.전국의 수많은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올린 편지를 보시고 주신 친필들에서도 인민을 먼저 생각하고 인민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복무할데 대하여 당부하시고 기회가 있을 때마다 일군들이 인민을 위하여 발이 닳도록 뛰고 또 뛸데 대하여 가르쳐주신 오늘 우리 당안에는 주체의 인민관이 꽉 들어차고 그것을 철저히 구현해나가는 기풍이 확고히 지배하고있다.《모든것을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인민대중에게 의거하여!》, 《전당이 그렇다. 글 본사기자 강원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