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10월 30일 로동신문
혁명의 원인과 혁명승리의 근본요인
《자주성을 생명으로 하는 사람이 자기의 자주성이 침해당하는것을 반대하여 투쟁하는것은 응당한것입니다.》 인민대중은 자주성을 생명으로 하는 사회적존재이다.그런것만큼 인민대중은 자기의 자주성이 침해당하거나 구속당하는것을 반대하여 혁명투쟁에 떨쳐나서게 된다.착취사회에서는 지배계급의 착취와 억압으로 인민대중의 자주성이 침해당하는것으로 하여 혁명이 일어나게 되며 사회주의사회에서는 인민대중이 낡은 사회의 유물인 사상, 기술, 문화의 락후성을 없애기 위하여 혁명투쟁을 벌려나간다. 자주성에 대한 침해와 구속이 있는 한 자주성을 옹호하고 실현하기 위한 인민대중의 혁명투쟁이 일어나게 되는것은 필연적이지만 혁명이 아무때나 저절로 일어나는것은 결코 아니다. 혁명의 직접적원인은 우선 인민대중의 높은 자주의식에 있다. 혁명이 일어나는가 일어나지 못하는가 하는것은 인민대중이 어떤 처지에 있는가에 의해서가 아니라 사상적으로 어떻게 각성되였는가 하는데 따라 결정된다.인민대중이 사상적으로 준비되지 못하면 아무리 착취와 압박을 받아도 그것을 숙명적인것으로 받아들이고 혁명에 무관심하게 되며 그렇게 되면 어떤 경우에도 혁명이 일어날수 없다. 혁명은 인민대중이 온갖 예속과 구속을 반대하고 새 제도, 새 생활을 창조하려는 자주의식으로 무장하였을 때 일어난다. 혁명의 직접적원인은 또한 인민대중의 정치적준비에 있다. 혁명이 일어나자면 혁명의 직접적담당자인 인민대중이 높은 자주의식을 지니는것과 함께 혁명의 근본목적으로 내세운 자주적요구를 자체로 실현해나갈수 있는 강력한 혁명적능력을 가져야 한다.이것은 다름아닌 조직적으로 단결된 정치적력량의 힘이다.인민대중은 조직적으로 굳게 결속되고 단결되여 위력한 정치적력량을 이룰 때에만 혁명을 일으키고 떠밀어나갈수 있는 혁명적능력을 발휘하게 된다. 오늘 자본주의나라들에서 인민대중의 자주성에 대한 유린과 그로 인한 적대적모순이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혁명이 일어나지 못하고있는것은 인민대중의 자주의식수준이 높지 못하고 반혁명세력을 타승할수 있는 정치적력량이 준비되지 못한데 원인이 있다. 혁명운동과정에는 혁명의 주체와 객관적조건이 다같이 작용하며 여기에서 혁명승리의 근본요인은 혁명의 주체이다. 혁명의 주체는 당과 혁명승리의 근본요인이 혁명의 주체인것만큼 혁명승리의 근본방도는 혁명의 주체를 강화하고 그 역할을 높이는데 있다.혁명의 주체를 강화하고 그 역할을 높여야 그 어떤 환경과 조건속에서도 혁명의 승리를 이룩해나갈수 있다. 조선혁명의 전력사는 혁명의 주체인 혁명의 주체를 강화하고 그 역할을 높이는데서 결정적요인은 당과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본사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