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11월 5일 로동신문
사회주의는 우리의 생명, 우리의 신념
사회주의에 대한 신념이다. 사회주의의 길은 우리가 선택한 길이다.사회주의는 우리의 넋, 우리의 생명, 우리의 생활이기에 이 땅의 누구나 사회주의를 열렬히 사랑하며 심장의 목소리를 합쳐 사회주의를 격조높이 구가하는것 아니던가.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는 인민대중이 국가와 사회의 주인으로 되고 국가와 사회의 모든것이 인민대중을 위하여 복무하는 참다운 사회주의이며 우리 인민의 생명으로, 생활로 깊이 뿌리내린 불패의 사회주의이다.》 우리 혁명의 성스러운 년대들을 더듬어볼수록 생각도 깊어진다. 그 장구하고 영광넘친 로정에 진하게 비껴흐르는것은 사회주의에 대한 우리 인민모두의 강렬한 지향과 사회주의를 끝까지 지키고 빛내이려는 철의 신념과 의지이다. 주체101(2012)년 6월 어느날 일군들과 자리를 같이하신 그이의 말씀을 새겨안는 일군들의 가슴마다에는 격정의 파도가 일렁이였다. 인민이 모든것의 주인이 되고 인민의 의사와 념원이 현실로 꽃피는 땅, 이것이 돌이켜보면 사회주의는 우리 반만년력사에서 처음으로 인민이 주인된 새세상, 인민의 집인 사회주의를 건설하신 우리 인민의 집, 인민의 보금자리인 사회주의를 지켜 한평생 강행군길에 계신 우리 고난의 칼바람이 몰아치던 시기 그 누가 내 마음 몰라줘도 몰라준대도 희망안고 이 길을 가고가리라는 노래를 부르시며 사회주의 우리 집을 지켜 눈물겨운 애국헌신의 길을 걷고 또 걸으신 그이의 천만로고속에 인류의 희망이며 등대인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가 수호되고 만복의 씨앗이 움터나지 않았던가. 그이의 심중에는 그래서 우리 인민은 못 잊을 추억속에, 끝없이 창창한 미래를 확신하며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를 부르고 또 부르는것이다. 이 땅에 울려퍼지는 사회주의찬가속에 실려오는 하나의 이야기가 있다. 몇해전 1월 어느날 그이께서는 오늘 만수대예술단의 배우가 노래 《사회주의 너를 사랑해》를 불렀는데 자신께서는 그 노래를 들으며 생각을 많이 하였다고, 그 노래의 가사에도 있는것처럼 우리 인민들은 감격과 흥분에 젖어있는 일군들의 가슴에 우리는 그이의 말씀을 받아안으며 일군들은 오늘 우리 인민들이 즐겨부르는 사회주의에 대한 노래는 많다. 《사회주의 지키세》, 《사회주의는 우리거야》, 《사회주의 내 조국아 너를 굳게 지키리》, 《사회주의는 우리 생활 우리 생명》, 《세상에 하나여라》, 《사회주의승리가 보인다》… 그 한편한편의 노래들에는 삶의 전부이고 행복의 터전인 사회주의를 지키고 빛내이려는 우리 인민의 불같은 사상감정이 응축되여있다. 이 행성에는 각이한 사상과 제도가 존재하지만 우리의 사회주의와 같이 인민이 그 기초로, 모든것의 주인으로 된 사회제도는 없다. 인민을 제일 사랑하시며 행복의 상상봉에 올려세워주시는 지금 이 시각도 우리는 보고있다. 지켜주고 위해주는 삶의 품, 운명의 보금자리가 없어 살길을 찾아 여기저기로, 대륙에서 대륙으로 정처없이 떠돌아다니는 세계 여러 나라 피난민들의 가슴아픈 정상을. 그들의 모습을 보며 우리 인민은 그 어떤 광풍이 몰아쳐와도 자기가 선택한 사회주의한길로 곧바로 나아갈 신념의 맹세를 굳게 다지군 한다. 사회주의 오직 한길로! 이것은 바라는 행복, 찬란한 래일이 이 길에 있기에 세대를 이으며 꿋꿋이 걸어온 우리의 사회주의한길, 이 길에서 추호의 흔들림없이 영원히 사회주의와 운명을 함께 할 천만의 신념은 날이 갈수록 더욱 불타오른다. 사회주의에 대한 열렬한 사랑으로 피끓이며 필승의 신심드높이 나아가는 우리 인민의 신념의 노래가 세기의 하늘가에 메아리친다. … 사회주의는 우리의 생명 사회주의는 우리의 신념 당을 믿고 끝까지 가리라 사회주의 오직 한길로 본사기자 김일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