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11월 22일 로동신문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
튼튼히 무장하자!


혁명투쟁에서 수령의 지위와 역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수령은 력사발전과 로동계급의 혁명투쟁에서 절대적지위를 차지하며 결정적역할을 한다.》

혁명투쟁에서 수령이 차지하는 지위와 역할에 관한 문제를 정확히 밝히는것은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옹호하고 실현하기 위한 혁명투쟁을 성과적으로 수행하는데서 근본적인 의의를 가진다.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는 력사상 처음으로 수령은 혁명투쟁에서 절대적지위를 차지하며 결정적역할을 한다는것을 과학적으로 밝혀주었다.력사와 현실은 혁명투쟁에서 수령이 차지하는 지위와 역할에 관한 주체의 혁명리론의 정당성을 힘있게 확증해주고있다.

 

수령의 절대적지위

 

인민대중의 혁명투쟁에서 수령이 차지하는 절대적지위는 수령이 사회정치적생명체의 중심이라는데 있다.

혁명은 수령을 중심으로 하나의 사회정치적생명체를 이룬 혁명의 주체에 의하여 수행되는 투쟁이다.수령이 사회정치적생명체의 중심이라는것은 바로 수령이 인민대중을 하나의 사회정치적생명체로 결합시키는 통일단결의 중심이며 사회정치적생명체의 활동을 통일적으로 지휘하는 령도의 중심이라는것이다.

수령은 우선 인민대중을 하나의 사회정치적생명체로 결합시키는 통일단결의 중심이다.인민대중은 자기의 본성적요구와 리익을 가장 과학적으로 반영하고 집대성한 수령의 혁명사상에 의하여 사상의지적통일을 이룩하고 수령이 창건한 당과 당의 령도를 받는 정치조직을 통하여 수령을 중심으로 하는 하나의 조직적전일체를 이루게 되며 혁명적동지애와 의리에 기초한 도덕의리적통일단결을 실현함으로써 하나의 사회정치적생명체로 결합되게 된다.

수령은 또한 사회정치적생명체의 활동을 통일적으로 지휘하는 령도의 중심이다.사회정치적생명체는 당과 인민대중이 수령의 유일적인 령도에 따라 하나와 같이 움직이는 행동의 통일체이다.혁명적당의 최고령도자인 수령은 모든 정치조직의 활동을 통일적으로 장악하고 지도하는 령도적정치조직인 당을 통하여 사회정치적생명체의 행동의 일치성, 통일성을 실현한다.

 

수령의 결정적역할

 

수령은 인민대중의 운명개척을 위한 혁명투쟁에서 결정적역할을 한다.

수령은 혁명의 지도사상을 창시하고 발전풍부화하여 혁명의 앞길을 밝힌다.혁명의 지도사상은 혁명승리의 담보이다.수령은 비범한 사상리론활동으로 력사발전의 합법칙성과 시대와 혁명실천의 요구, 인민대중의 투쟁경험을 분석일반화한데 기초하여 혁명의 앞길을 밝혀주는 지도사상을 창시한다.또한 여러 단계의 혁명투쟁과 정치, 경제, 문화, 군사 등 모든 분야의 사업을 승리에로 령도하는 과정에 풍부하고 고귀한 경험을 쌓고 빛나는 업적을 이룩하며 그에 기초하여 지도사상을 끊임없이 심화발전시킨다.

수령은 인민대중을 의식화, 조직화하여 혁명의 강력한 주체를 마련하며 혁명의 주체의 역할을 비상히 높여 혁명을 승리에로 이끌어나간다.수령은 혁명의 핵심들을 육성하여 당을 창건하고 당의 령도를 받는 정치조직들을 내오며 그를 통하여 인민대중을 자주적인 혁명사상으로 무장하고 혁명위업을 위해 견결히 투쟁하는 사상의 강자, 신념의 강자로 준비시킨다.그리고 각계층 인민대중을 조직적으로 결속시키고 대중의 정신력과 창조력을 최대로 발양시켜 혁명의 주체의 위력을 높임으로써 혁명이 승리적으로 전진하게 한다.

수령은 후계자문제를 빛나게 해결하고 혁명전통을 창시하여 만년재보로 물려줌으로써 혁명위업계승의 확고한 담보를 마련한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는 탁월한 사상리론과 령도로 자주의 새시대를 개척하시고 혁명과 건설을 승리의 한길로 이끄시면서 주체혁명위업완성을 위한 만년초석을 쌓으신 우리 당과 인민의 영원한 수령이시며 주체의 태양이시다.

오늘 우리 인민은 또 한분의 절세위인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를 우리 당과 국가, 무력의 최고수위에 높이 모시고있다.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모시여 이 땅우에는 성스러운 태양의 력사가 세세년년 변함없이 흐르고있으며 우리 조국은 일심단결의 정치사상강국, 천하무적의 군사강국의 지위를 더욱 공고히 하면서 경제강국건설을 힘있게 다그쳐나가고있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위대한 수령, 위대한 령도자를 대를 이어 높이 모신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을 간직하고 당의 령도따라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을 빛나게 완수하기 위한 오늘의 총진군에서 수령님들의 참된 아들딸, 전사, 제자답게 살며 투쟁해나가야 할것이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