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11월 27일 로동신문
영광의 자욱을 따라 뜨거운 사랑의 손길은 만화영화창작기지에도 조선4.26만화영화촬영소를 찾아서
얼마전 우리는 《사회주의문학예술의 전면적개화기를 열어나가야 하겠습니다.》 이곳 일군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눈 우리는 먼저 1호청사에로 향하였다. 주체103(2014)년 11월 26일 몸소 이곳을 찾아주신 만화영화제작에서의 새로운 전환을 불씨로 영화혁명의 불길을! 빛나는 예지와 통찰력으로 영화혁명을 일으키기 위한 구상을 안으시고 세계굴지의 만화영화창작기지를 찾으시여 그 불씨를 심어주신 우리는 일군과 함께 5년전 커다란 감동속에 연혁소개실을 돌아보고난 우리는 1창작단의 원도1실, 배경실, 록음실, 편집실, 시사실 등을 차례로 돌아보았다. 원도1실에 들어서니 창작가들이 한창 만화영화제작에 리용되는 인물원화들의 창작에 전심하고있었다.일군의 말에 의하면 배경실에 들어서니 거기서도 불꽃튀는 만화영화창작전투가 한창이였다.우리 인민들과 어린이들속에서 인기를 끄는 만화영화를 창작하기 위한 전투를 벌리고있는 그들의 모습을 보느라니 명작폭포로 영화혁명의 불길을 일으켜갈 촬영소안의 전체 일군들과 종업원들의 격동된 숨결을 느낄수 있었다.만화영화 《소년장수》에서 나오는 중심인물들의 형상과 이야기줄거리에 대한 구체적인 가르치심을 주시며 50개 부를 더 창작하여 100부까지 완성할데 대한 과업을 주신 우리는 이어 록음실과 편집실, 시사실도 돌아보았다. 록음실에 들리시여서는 배우들의 연기도 몸소 보아주시며 종전의 낡은 틀에 매여달리지 말고 대본을 손에 들고 보면서 연기를 하도록 깨우쳐주신 우리는 2창작단이 자리잡고있는 4호청사에로 발걸음을 옮기였다.2창작단의 여러 방을 돌아보면서 우리는 세계적추세에 맞게 3D만화영화를 적극 발전시켜나가려는 이곳 일군들과 창작가들의 야심만만한 의지를 엿볼수 있었다. 원도실에서 우리는 창작가들은 자기들의 일터에 《오늘도 이 영상사진문헌을 우러르느라면 우리가 늘 이것이 어찌 그들만의 심정이랴. 촬영소안의 전체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오늘도 래일도 언제나 영광의 11월에 살며 보답의 한길만을 걸어갈 결의에 불타고있는것이다. 이곳 일군은 조선4.26만화영화촬영소의 현대화, 과학화, 콤퓨터화, 수자화를 보다 높은 수준에서 실현할데 대한 문제, 창작지도력량과 창작가대렬을 튼튼히 꾸릴데 대한 문제, 만화영화제작에서 고정격식화된 틀에만 매달리지 말고 대담하게 주제령역을 넓히고 형상수법을 다양하게 할데 대한 문제, 세계만화영화의 발전동향과 추세를 잘 알수 있게 자료연구기지를 더 잘 꾸리고 정상적으로 운영할데 대한 문제… 이날의 가르치심이야말로 이곳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세기를 도약하여 만화영화제작에서 새로운 발전을 안아올수 있게 하는 고귀한 지침이였다. 촬영소를 떠나시기에 앞서 정양소식당에도 들리신 잊지 못할 그날의 크나큰 사랑과 믿음을 가슴마다에 새겨안고 명작폭포로 우리 당의 문예방침관철에서 선구자, 기수로서의 영예를 떨쳐갈 촬영소안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의 신심은 드높았다. 굴지의 만화영화창작기지를 떠나는 우리의 눈앞에는 절세위인의 손길아래 세계적인 만화영화대국으로 이름떨치게 될 우리 조국의 밝은 미래가 안겨왔다. 본사기자 김수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