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11월 9일 로동신문
제2의 초불항쟁으로 적페를
남조선인터네트신문 《사람일보》에 의하면 광주학생독립운동 90주년 기념대회 추진위원회의 주최로 2일 서울의 광화문광장에서 제2의 초불항쟁으로 적페를 청산할것을 선언하는 집회가 있었다. 집회에서는 선언문이 랑독되였다. 선언문은 청년학생들이 외세와 독재를 반대하고 민주와 통일을 실현하기 위한 항쟁에서 언제나 용감하게 싸워왔다고 주장하였다. 현 시국은 친일잔재, 토착왜구를 청산하지 않고서는 이 땅의 밝은 앞날을 기대할수 없다는것을 증명하고있다고 선언문은 밝혔다. 선언문은 《자한당》과 보수언론, 검찰을 비롯한 적페세력이 초불항쟁의 성과를 뒤집어엎으려고 발광하고있다고 지적하였다. 지금의 사태를 수수방관하면 보수적페세력이 다시 득세하고 력사가 후퇴하는 비극이 벌어질것이라고 하면서 선언문은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광주학생독립운동 90주년을 맞는 오늘 우리는 국민들과 함께 하나로 힘을 모아 적페세력을 청산하는 투쟁에 떨쳐나설것을 선언한다. 사대주의와 외세의존에서 벗어나야 진정한 자주독립을 이루고 민족화해, 평화번영의 새시대를 열수 있다. 우리는 수구보수세력의 재집권시도를 결코 방관하지 않을것이며 철저한 심판과 응징으로 맞설것이다. 친일정치인을 퇴출하고 토착왜구를 박멸하자. 적페청산을 위한 제2의 초불항쟁을 전개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