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10월 22일 로동신문
반제민족민주전선 중앙위원회가 보수적페세력청산투쟁에로 호소하는 격문 발표
인터네트홈페지 《구국전선》에 의하면 반제민족민주전선 중앙위원회가 남조선의 각계층을 보수적페세력청산투쟁에로 호소하는 격문을 발표하였다.격문은 다음과 같다.
제2의 초불을 활화산으로 지펴올려
전체 국민들이여! 경향각지에 또다시 수백만초불의 바다가 펼쳐지고있다. 전국민이 다시금 분노의 함성을 터치고있다. 《제2의 초불로 사법개혁, 검찰개혁 완수하자.》 《친미머슴당, 토착왜구당인 자유한국당을 추방시키자.》 《초불민심에 역행하는 적페무리 청산하자.》 엄혹한 현실이 지피는 초불이고 심각한 사태가 터치게 하는 함성이다. 지금 청산의 운명에 처한 보수적페세력들의 필사발악으로 정의와 진리의 앞길에 암운이 드리워지고 새시대를 열려던 국민적열망이 랭각될 위험이 조성되고있다. 보라! 력사의 엄정한 판결속에 한점 빛마저 두려워 2년전 쥐굴에 처박았던 머리를 자그마한 수치심도 없이 빳빳이 쳐들고 력사퇴행의 회오리를 일으켜대고있는 적페무리들의 광란을. 민주와 인권을 교살하고 민생을 도탄속에 몰아넣었으며 사대매국과 《종북몰이》에 이골이 났던 본색을 조금도 려과없이 드러내며 민의에 공공연히 도전해나서고있는 《자한당》을 위시한 보수패당의 광태를. 악으로 가득찬 온갖 적페의 소굴에서 우줄우줄 기여나와 떼를 지어 몰려다니며 《좌파세력을 거꾸러뜨리자.》고 기염을 토하고 초불민중을 겁박하는 적페세력들의 광기야말로 파쑈독재시기 권력히에나들의 무지막지한 행태를 방불케 한다. 민중, 민생은 안중에 없이 장외집회와 맞불집회,출퇴근시위와 이어달리기식삭발,일인단식 등 눈과 귀를 어지럽히는 해괴망측한 광대극을 연출하는것도 모자라 초강력태풍이 몰아치는것도 아랑곳없이 다 죽었던 어중이떠중이들을 끌어내여 우파《초불시위》를 벌려대는 몰골은 역겹기 그지없다. 빼앗긴 권력을 되찾을 야욕밑에 무차별적인 반《정부》, 대여공세에 몰입하면서 보수의 최후보루를 지탱하기 위해 정치검찰을 진보세력탄압에로 부추겨대며 사법적페무리들을 공공연히 비호두둔하는 행위는 실로 파렴치의 극치이다. 이에 힘입은 보수세력의 맹견들인 검찰적페무리들은 제복입은 살인자, 법피아의 본성그대로 진보세력물어뜯기와 적페세력감싸기에 혈안이 되고있다. 여기에 《조중동》을 비롯한 극우보수언론들은 간특하고 교묘한 방법으로 각종 모략여론을 내돌려 진보세력을 리간분렬약화시키고 편협한 언론조작으로 보수의 재부활을 부추기며 적페청산을 훼방해나서고있다. 그뿐이 아니다. 외세를 갓끈처럼 부여잡고 사대매국과 분단에 기생하며 부려대는 반통일적인 대결적페세력들의 비루한 추태는 또 얼마나 온 겨레의 경악과 분노를 자아내고있는가. 대양너머에서 밀려든 침략자의 군화발에 세기와 세대를 이어 짓밟히는 치욕도 감지덕지해하는 보수의 친미역적배들은 민족의 얼이 어린 서울 광화문에서 피절은 외세의 기발들을 내흔들고 상전에 아부하면서 초불《정권》을 뒤엎게 해달라고 간청해대고있다. 토착왜구무리인 《자한당》은 일본 아베정부의 정치보복과 경제침략을 《우리 일본의 일》로 찬미하고 각지에서 전개되는 일본제품불매운동, 일본려행중지운동, 아베규탄투쟁을 《철부지들의 감성팔이》로, 국민이 지지하는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의 파기결정을 《안보파괴행위》로 모독하는 쓸개빠진 언동을 일삼고있다. 력사적인 남북선언들의 조속한 리행을 요구하는 국민들의 주장도 《위장평화쇼에 얼려넘어간 주사파들의 행위》로, 《자유민주주의체제를 부정하는 종북좌파들의 란동》으로 몰아붙이면서 위험천만한 《핵무장론》을 제창해대고있는것도 대결과 분단적페의 보수세력들이다. 실로 개탄할 사태이고 경악할 망동이다. 현실은 민심의 초불에 의해 박근혜는 감옥에 처박혀있지만 구시대의 망령들은 죽지 않고 부조리와 부정의, 악페와 병페, 적대와 분단의 온갖 낡은 적페를 재생시키고있음을 여실히 보여주고있다.《자한당》을 위시한 보수세력들의 본색은 조금도 변하지 않았으며 《도로박근혜당》, 《바로새누리당》으로 완전회귀하여 권력찬탈실현을 본격화하고있다는것을 실증해주고있다. 전체 국민들이여! 현 당국의 일개 장관임명을 기화로 감행되는 적페무리들의 란동은 사법개혁, 검찰개혁을 반대하기 위한 단순한 발버둥질이 아니라 초불민심을 완전히 제압하고 《정권》을 강탈하며 독재시대를 전면부활시키려는 흉심의 발로이다. 이를 수수방관한다면 정의로운 초불항쟁의 성과물들은 무참히 짓밟히고 이 땅은 또다시 민주와 인권의 동토대, 민생의 페허지대, 평화파괴와 동족대결의 란무장으로 화하게 될것이다. 시국은 정의와 진보, 참다운 앞날을 소망하는 각계층 민중이 총궐기하여 불의와 부정의, 반역의 본당인 《자한당》을 비롯한 보수패당을 박멸하고 적페청산을 완결할것을 절박하게 요청하고있다. 보수의 부활, 적페의 잔존은 이 땅의 암흑이고 민중적고통의 지속이다. 《자한당》과 보수세력들을 그대로 두고서는 적페도 청산될수 없고 그토록 갈망해온 새 정치, 새 사회, 새 생활도 맛볼수 없다. 적페무리들은 스스로 궤멸되지 않으며 파멸이 다가올수록 발악적도수는 더 악랄해진다. 적페무리의 청산도 초불혁명의 승리도 오직 투쟁을 통해서만 쟁취할수 있다. 전체 국민들은 거세찬 항쟁의 초불로 보수적페의 아성을 마지막까지 불태워버리기 위한 투쟁에 다시한번 총분기하자! 반역적인 정치쿠데타로 초불바다를 피바다로 만들려고 날뛰는 《자한당》과 보수야당, 적페언론과 수구정치검찰을 전국민이 펼치는 초불바다의 격랑으로 휩쓸어버리자! 서민복지와 경제회생은 안중에 없이 장외란동을 부려대는 민페정당의 권력야심가, 정치박쥐들을 여의도정치판에서 영구제명하자! 국민을 기만하고 사회적혼란을 부추기는 《자한당》대표 황교안과 원내대표 라경원, 홍준표, 김문수를 초불심판대에 올려세워 화형에 처하자! 박근혜석방을 부르짖으며 《초불전쟁》을 일삼는 보수떨거지들을 정의의 홰불로 부나비신세로 만들어버리자! 국민이 쥐여준 칼을 국민에게 돌려대는 보수의 돌격대인 정치검찰을 국민의 힘으로 눌러놓자! 검찰의 손발에 민의의 족쇄를 채워 다시는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르지 못하게 하자! 《자한당》과 보수야당, 보수언론과 내통하여 흉언괴설을 퍼뜨리며 진보세력을 음해하는 사법적페무리들의 죄행을 두눈 부릅뜨고 감시하며 낱낱이 발가놓자! 거짓여론조작으로 민의를 외곡하고 적페청산에 제동을 거는 보수언론과 매문론객들을 국민적규탄의 표적이 되게 하자! 국민적각성과 진보언론활동으로 대결적페세력들의 상투적수법이고 위기수습용광고판인 《색갈론》과 《북풍몰이》, 《좌파세력척결》소동이 더이상 통할수 없게 하자! 친미, 친일을 념불처럼 외워대며 국민의 리익을 상전의 국익을 위한 제물로 섬겨바치는 매국배족의 보수무리들을 지경밖으로 추방하자! 민족의 천년숙적인 일본의 대변인노릇을 하며 과거사외곡과 독도찬탈책동을 부추겨대는 현대판《을사오적》-토착왜구당을 현해탄에 처넣자! 외세에 반북대결과 제재압박을 구걸청탁하며 《핵무장론》을 제창하는 보수의 핵광신자들을 미국 네바다주의 핵시험장으로 추방하자! 전체 국민들이여! 적페청산은 국민의 명령이며 초불혁명의 최종목표이다. 국민우에 군림하였던 독재세력들, 친미친일의 매국노들, 반통일대결광들을 추호도 용납치 않고 끝까지 척결하려는 국민적의지는 결연하며 부동이다. 반역정당 《자한당》과 보수집단을 해체시킬 주역도 우리 국민들이고 사법개혁, 검찰개혁, 언론적페척결의 담당자도 우리 민중이다. 전국민은 리념과 신앙, 정파와 정당, 지역과 계층을 초월한 일치단결로 적페청산투쟁의 승리를 기어이 안아오자! 일진광풍의 투쟁기세로 루란지세의 적페무리들을 매장하고 보수로 오염된 썩어빠진 이 땅의 정치풍토를 반드시 갈아엎자! 전국민이 정의의 심장으로 지펴올린 거대한 제2의 초불바다우에 민중을 위한 새 정치, 새 사회, 새 생활의 새 력사를 창출하기 위하여 총매진하자!
반제민족민주전선 중앙위원회 2019년 10월 20일 서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