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11월 26일 로동신문
시민사회단체들 방위비분담금
21일 남조선인터네트신문 《자주시보》에 의하면 시민사회단체들이 방위비분담금인상과 관련한 미국의 강요를 배격하는 국민의 립장을 발표하였다. 민주로총은 립장문을 통해 미국이 남조선에 방위비분담금 50억US$를 요구하며 무례하고 로골적인 압박을 가하고있지만 여야당대표들은 미국의 눈치를 보며 그 무슨 《공정한 분담금인상》을 운운하고있다고 단죄하였다. 단체는 미국의 편에 서서 방위비분담금인상을 주장하는 어느 세력도 가만두지 않을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진보련대는 성명을 통해 미국이 안하무인격으로 방위비분담금 대폭인상을 강요하는데 《국회》가 그에 대해 아무런 립장도 내놓지 못하고있다고 비난하였다. 더우기 《자한당》 원내대표 라경원이 《미국의 불신이 깊어진게 화근》이라는 나발을 불어댔다고 하면서 미국의 강도적인 요구에 분노한 국민들을 무시하는 망발을 걷어치우라고 단체는 요구하였다. 단체는 방위비분담금인상을 반대하는 국민의 립장은 명확하다고 하면서 만일 그렇게 되지 않으면 분노의 함성이 미국의 압력에 추종한 《국회》에로 향하게 될것이라고 선언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