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12월 13일 로동신문
당의 령도적역할을 강화하고있는 중국
얼마전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이 회의를 소집하였다.회의에서 《중국공산당의 당 및 국가기관 기층조직사업조례》와 《중국공산당의 국유기업 기층조직사업조례(시험실시)》가 심의되였다. 습근평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가 회의를 사회하였다. 회의에서는 《중국공산당의 당 및 국가기관 기층조직사업조례》를 수정하는것은 새시대의 요구에 맞게 중국특색의 사회주의사상과 당의 조직로선을 관철하고 기관당건설의 질을 전면적으로 제고하기 위한 조치로서 기층당조직들의 역할을 충분히 발휘하도록 하는데서 매우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고 지적되였다. 또한 《중국공산당의 국유기업 기층조직사업조례(시험실시)》를 연구, 제정하는것은 국유기업에 대한 당의 전면적인 령도를 강화하며 국유기업당건설의 질을 제고하기 위한것이라고 강조되였다.이와 함께 국유기업당조직의 령도적지위를 보장하고 기업당위원회(당조)들의 지도적역할을 조직화, 제도화, 구체화할데 대한 문제, 당건설의 질적수준을 높이는것으로 기업들의 높은 질적발전을 추동할데 대한 문제가 언급되였다. 이번에 진행된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회의는 사회주의건설에서 당의 령도적역할을 높이기 위한데 깊은 관심을 돌리고있는 중국의 노력을 보여주고있다. 습근평총서기는 여러차례에 걸쳐 새시대 중국특색의 사회주의를 견지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당을 더욱 강력하게 건설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였다.그는 지난해 전국조직사업회의때에 조직로선이 당의 령도를 견지하고 당건설을 강화하며 당의 조직사업을 잘하는데서 의의를 가진다고 밝혔다. 지난 8월에 진행된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회의에서는 《중국공산당 당내법규집행책임제규정(시험실시)》 등 여러 규정, 조례가 심의되고 그 집행에서 각급 당조직들과 당원들, 책임일군들이 정치적책임을 다할데 대한 문제가 토의되였다. 중국공산당은 당에 충실한 간부육성과 나라를 사랑하는 우수한 인재들을 양성하는것을 당의 령도적역할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의 한 고리로 보고있다.이로부터 광범한 간부들 특히 젊은 간부들이 엄격한 사상단련과 정치적단련, 실천을 통한 단련과정을 거치도록 하고있다. 농촌지역에 대한 당의 령도를 강화하고있다.중국공산당은 농촌당조직들의 역할을 높이는 사업을 농촌에서의 빈궁청산과 결부하여 진행하고있다.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는 《중국공산당 농촌사업조례》를 인쇄발행하고 각 지역, 각 부문이 착실히 리행할것을 지시하였다. 올해에 중국공산당은 《초심을 잊지 말고 사명을 명심하자》라는 주제의 사상교양사업을 전당적으로 벌렸다. 현실발전의 요구에 맞게 당의 령도적역할을 높이기 위한 중국공산당의 조치들은 중국인민들의 지지를 받고있다. 본사기자 리학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