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12월 4일 로동신문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정신을 자기 활동의 근본리념으로 내세우고 투쟁하는 우리 당의 조국의 북변 경성군의 중평지구에 그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없는 대규모의 남새온실농장과 현대적인 양묘장이 건설되여 조업하였다. 우리 당의 인민중시사상과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인민사랑의 창조물로 훌륭히 일떠선 중평남새온실농장과 양묘장 조업식이 12월 3일에 성대히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무력 우리 당의 인민적이며 애국적인 정책이 응축되고 주체적건축미학사상이 철저히 구현된 중평남새온실농장과 양묘장은 사회주의문명의 높이를 뚜렷이 보여줄수 있게 건축의 실용화, 조형예술화가 실현되고 모든 생산공정이 우리의 기술, 우리의 설비들로 장비되였으며 과학화, 문화적수준에서도 시대의 전렬에 당당히 올라섰다. 사철 갖가지 남새를 많이 생산하여 인민들에게 공급하며 조국의 산들을 더욱 푸르게 전변시키기 위한 당의 웅대한 구상과 현명한 령도를 높이 받들고 산악같이 떨쳐나선 인민군군인들은 결사관철의 과감한 돌격전으로 200정보의 드넓은 부지에 320동의 온실과 양묘장, 수백세대의 살림집을 불과 1년 남짓한 기간에 완공하는 기적을 창조하였다. 궁전, 공원과 같은 환경에서 계절에 구애됨이 없이 신선한 남새와 나무모를 대량생산할수 있는 온실들과 양묘장은 앞으로 련속 일떠서게 될 우리 식의 대규모남새온실농장과 양묘장의 표준이며 인민대중제일주의건축리념이 빛나게 구현된 농장마을은 사회주의농촌문화주택건설의 본보기로 된다. 북방의 동해기슭 중평지구에 펼쳐진 희한한 전변은 조국청사에 인민사랑의 대서사시를 끝없이 수놓아가는 우리 당의 숭고한 뜻과 현명한 령도의 고귀한 결실이며 자력갱생으로 개척해가는 우리 식 사회주의의 휘황한 미래를 그려주는 또 하나의 귀중한 재부이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제1부위원장이며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인 최룡해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인 박봉주동지가 조업식에 참가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박태덕동지, 함경북도당위원회 위원장 리히용동지, 함경북도농촌경리위원회 위원장 신철웅동지, 당중앙위원회 일군들, 중평남새온실농장과 양묘장 일군, 종업원들, 경성군을 비롯한 함경북도안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조선인민군 총참모장 륙군대장 박정천동지와 인민군지휘성원들, 군인건설자들이 참가하였다. 환영곡이 울리는 가운데 전체 참가자들은 인민을 위한 대규모남새온실농장과 양묘장건설을 발기하시고 멀고 험한 건설장을 거듭 찾으시면서 흙먼지만 날리던 중평지구를 황금의 땅으로 전변시켜주신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인 박봉주동지가 조업사를 하였다. 박봉주동지는 경이적인 사변들로 아로새겨진 력사적인 올해를 빛나게 장식하며 북방땅에 대규모의 남새온실농장과 현대적인 양묘장이 일떠서 우리 인민들에게 자기 힘에 대한 확신과 필승의 신심을 북돋아준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그는 사철 푸르싱싱한 갖가지 남새를 많이 생산하여 인민들에게 풍족하게 공급하며 조국의 산들을 더욱 푸르게 전변시키기 위하여 깊이 마음써오신 중평지구에 대규모남새온실농장과 양묘장, 공공건물들과 살림집들이 훌륭히 일떠서 건축미학적으로나 실리적견지에서 그리고 과학화수준에서 나무랄데 없는 또 하나의 전형이 창조된데 대하여 그는 말하였다. 박봉주동지는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무력 참가자들은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 불철주야의 헌신과 로고로 인민의 만복을 꽃피워가시는 본사정치보도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