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12월 2일 로동신문

 

용진 또 용진!

시대의 앞장에서 내달리는 상원
로동계급의 영웅적투쟁을 전한다

 

지난 11월 19일, 굴지의 세멘트생산기지 상원은 그 연혁사에 기록될 또 하나의 뜻깊은 시각을 맞이하였다.이날 아침 10시, 2호계렬 생산능력확장공사가 끝난 현장에서는 2호소성로화입이 진행되였다.많은 사람들이 지켜보는 속에 소성로에 불이 지펴졌다.

시간이 흐를수록 거세차지는 불길, 마침내 열기를 안고 용을 쓰기 시작하는 소성로와 가소로, 예열탑들…

많은것이 그러하지만 세멘트생산도 불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

하지만 이날 상원땅에 지펴진 불길은 그 의미가 류달랐다.더 힘있고 강력해진 상원, 더 억세고 튼튼해진 건설의 전초기지가 자기의 새 출발을 알리는 선언과도 같은것이였다.

2호계렬 생산능력확장공사가 성과적으로 결속됨으로써 예열 및 가소로계통의 능력이 높아지고 소성로와 랭각기계통의 현대화가 실현되였으며 선진적인 련속공정조종체계가 확립되여 크링카생산을 결정적으로 늘일수 있게 되였다.이로써 상원은 마침내 기업소에 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간곡한 유훈을 빛나게 관철하고 당이 제시한 세멘트생산목표를 점령할수 있는 확고한 돌파구를 열어놓았다.

얼마나 장한가.걸음마다 앞을 막는 고난과 시련을 과감히 짓부시며 용진 또 용진하는 상원, 그날의 불길은 바로 당의 사상관철전, 당정책옹위전의 전렬에서 보무당당히 나아가는 상원이 자기의 산모범으로 시대를 고무하며 더 큰 승리에로 부르는 한폭의 붉은기, 진군의 기발과도 같은것이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자기의것을 귀중히 여기고 사랑하며 자력으로 살아나갈 각오를 가져야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맞받아 헤치며 기적과 혁신을 창조할수 있습니다.》

조국의 전진에는 언제나 그것을 떠받드는 열혈의 인간들의 헌신의 피와 땀이 슴배여있는 법이다.

시련의 광풍이 몰아쳐도 우리 조국의 용진의 기상은 얼마나 드높은가.건설분야만 보아도 그렇다.

하늘아래 첫 동네 삼지연군의 천지개벽으로부터 시작하여 독특한 다기능체육문화휴양지로 일떠선 양덕온천문화휴양지, 어랑천기슭에 솟아오른 신념의 방탄벽-팔향언제, 사회주의문화농촌주택건설의 본보기로 솟아오른 경성군 중평남새온실농장마을의 아름다운 선경…

이해와 더불어 더욱 늘어나고 눈부시게 솟구쳐오른 내 조국의 기념비적창조물들을 생각할 때마다 어려오는 부름이 있다.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

절세의 위인들을 대를 이어 명예지배인으로 높이 모신 뜻깊은 일터, 우리 당의 원대한 강성국가건설위업을 받드는 길에서 언제나 전초병이 되여야 한다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한없는 믿음이 어린 대규모세멘트생산기지.

용진 또 용진! 바로 이것이 조국의 억센 진군을 떠받든 상원의 기상이고 숨결이다.우리 조국의 질풍노도는 자신들의 피와 땀으로 그 전진을 담보하며 당의 위업을 충직하게 받들어가는 상원로동계급의 충성과 의리의 숨결도 뜨겁게 전해준다.

우리는 기적과 위훈으로 수놓아진 상원의 2019년의 투쟁일력을 번진다.얼마나 격동적인 나날이였던가.진정 얼마나 가슴벅찬 투쟁과 전진의 줄기찬 행로였던가.

올해에도 조국의 부강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거창한 대건설사업들을 통이 크게 벌려야 한다고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신년사를 피끓는 가슴마다 새겨안고 정초부터 과감한 생산돌격전을 벌려 1월 세멘트생산계획을 앞당겨 완수하고 2월에는 생산실적에서 최고수준을 기록하였으며 1.4분기 세멘트생산계획을 기한전에 완수한 이들.

례년에 보기 드문 폭염이 하늘땅을 달구던 이해 여름 상원은 그보다 더 뜨거운 투쟁의 열기에 휩싸였다.지난 7월 20일, 중요한 세멘트생산과제를 또다시 맡겨주시며 당정책관철의 성패여부, 당의 권위보장이 전적으로 상원로동계급의 손에 달려있다고, 언제나 그러했던것처럼 우리 당의 원대한 구상을 관철하기 위한 올해사업을 힘껏 지원해줄것을 당부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대해같은 믿음에 분화구를 터친 용암마냥 끓어번진 상원이였다.

높은 온도에서 진행되는 세멘트생산에서 여름은 불리한 계절이다.하지만 그것이 이들의 앞길을 막을수는 없었다.대보수를 앞둔 소성로가 때없이 멎어서며 발목을 잡았지만 그렇다고 추호라도 불가능을 생각한 이들이 아니였다.기업소의 당, 행정책임일군으로부터 소성공들과 조종사들, 화천과 삼청의 탄부들과 광부들은 물론 가두녀성들에 이르기까지 온 상원이 소성로에 심장의 박동을 잇고 살았다.

한t 또 한t, 당이 제시한 목표를 향해 낮에 밤을 이어 기세차게 솟아오르는 세멘트생산수자는 당의 명령에 오직 《알았습니다!》의 힘찬 대답소리 높이 울려가는 상원로동계급의 신념과 의지의 증표가 아니였던가.

시련을 박차고 나아가는것도 자랑스럽다.그러나 승리에 만족을 모르고 더 큰 승리를 향해 계속 힘차게 나아가는것이야말로 강자의 투쟁본때, 진정한 의미에서의 용진이라고 할수 있다.

지난 9월, 불과 42일만에 당이 맡겨준 생산과제를 빛나게 완수하고 경애하는 원수님께 충성의 보고, 승리의 보고를 드린 상원은 그 기세를 늦춤이 없이 또다시 새로운 전투에 진입하였다.그것이 바로 기업소에 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을 관철하고 당이 제시한 세멘트생산목표를 달성할수 있는 결정적관건인 2호계렬 생산능력확장공사였다.크링카생산능력을 결정적으로 높여 더 많은 세멘트생산능력을 조성해야 하는 이 공사는 해체, 설치해야 할 제관품만도 수천t을 헤아리고 설비, 내화물을 비롯하여 처리해야 할 물동만도 1만t이 넘으며 입출구조종인자가 무려 백수십만개나 되는 대규모생산공정에 선진적인 련속공정조종체계를 도입해야 하는 참으로 아름차고 방대한 공사였다.하지만 상원의 로동계급이 추호라도 동요하였던가.

《우리는 지금 〈전쟁〉을 하고있습니다.우리의 앞길을 가로막는 온갖 시련과 난관과의 〈전쟁〉을 말입니다.》

현장협의회에서 기업소의 당책임일군이 한 이 말을 이들은 생생히 기억한다.그것은 그 나날에 대한 이들의 느낌그대로였기때문이다.

기업소구내에 끝간데없이 펼쳐졌던 제관품들과 설비들, 그것들을 물고 쉼없이 오르내리던 기중기들,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수십m공중에서의 아슬아슬한 연공작업들, 소성로동체조립전투장에 낮에 밤을 이어 충천하던 용접불보라…

말그대로의 격전이였다.비겁하고 나약한 심장으로는 한발자욱도 전진할수 없고 용감하고 대담한 심장만이 진군의 돌파구를 열수 있는 격렬한 전구, 포성없는 격전이였다.

겉보기에는 수수하고 평범한 상원의 로동계급이다.과연 무엇이 이들에게 그처럼 용감한 배짱과 담력을 주고 시련앞에서도 비관과 동요를 모르는 불굴의 힘과 의지를 더해주는것인가.

걸어온 길을 긍지높이 뒤돌아보는 상원로동계급의 마음속에 고패치는 뜨거운 격정이 있다.그것은 바로 기업소의 명예지배인이 되시여 부강조국건설의 전초병들의 투쟁을 고무해주시고 걸음걸음 손잡아 이끌어주시며 더 높은 승리의 령봉에로 떠밀어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에 대한 한없는 감사의 정이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우리 상원의 로동계급을 그처럼 믿어주시는데 못해낼 일이 무엇이겠습니까.》, 《우리들이야 경애하는 원수님의 대해같은 믿음과 사랑속에 사는 상원의 로동계급이 아닙니까.》…

어디서나 울려나오는 상원로동계급의 심장의 토로, 그것은 평범한 인간도 용감해지게 하고 불굴의 투사로 되게 하는 비결이 무엇인가를 말해주는 진정의 고백이다.

인간이 용감해지는데는 리유가 있다.언제 어떤 환경에서도 두려움과 비관을 모르며 폭풍도 시련도 뚫고 용진 또 용진만을 아는 인간은 다름아닌 신념의 인간이다.

우리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믿음속에 사는 상원의 로동계급이다!

이것이 이들의 마음속에 자나깨나 끓고있는 긍지이다.바로 이것이 고난과 시련도 과감하게 뚫고헤치며 굴함없이 나아가게 하는 상원의 힘이고 기적창조의 비결이다.

우리는 조국번영의 길에 수놓아온 상원로동계급의 위훈의 자욱을 기억하고있다.북부피해지역 인민들에게 불과 수십일동안에 수많은 살림집을 마련해준 피해복구전투에서 전초병의 역할을 훌륭히 수행하였고 영웅조선의 기상을 만천하에 과시한 려명거리건설에서도 자기의 본분을 다하였으며 자력부강의 승리를 이룩해가는 거창한 창조대전들에서 혁혁한 위훈을 창조한 상원의 로동계급,

그 하나하나의 승리가 과연 어떻게 마련된것인가를 누구보다 잘 아는 상원의 로동계급이다.결코 이들이 특출해서가 아니였다.조국의 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길에서 상원로동계급을 언제나 굳게 믿으시고 투쟁의 전렬에 내세워주시는 우리 원수님의 대해같은 믿음,

지난 여름 상원로동계급이 당정책결사관철의 길에서 이룩한 특출한 위훈도 우리 원수님의 크나큰 믿음이 밑뿌리가 되여 안아올린것이 아니였던가.

지금도 이들의 마음속에 소중히 간직되여 힘과 고무를 더해주는 우리 원수님의 7월의 그 말씀, 자자구구 믿음이 어리고 열화같은 진정이 어린 그이의 말씀이 낮이나 밤이나 심장의 피를 끓여 위훈창조의 줄기찬 행로를 그리도 과감하고 굴함없이 노도쳐온 이들이다.

2호계렬 생산능력확장공사가 완공된 상원은 지금 명절분위기이다.나라의 세멘트생산을 늘이는데서 반드시 넘어야 할 또 하나의 큰 산을 보란듯이 넘어선 이들의 심정 어찌 남다르지 않으랴.하지만 그 승리가 그처럼 소중한것은 거기에 오늘 우리의 투쟁과 전진을 추동하는 근본비결, 원동력이 무엇인가를 말해주는 상원의 숨결, 박동이 력력히 어려있기때문이다.

사실 지금처럼 어려운 때에 하나의 큰 공장을 일떠세우는것과 맞먹는 생산능력확장공사를 60일이라는 짧은 기간에 성과적으로 진행한다는것은 헐한 일이 아니다.특히 우리 나라에서 처음으로 되는 대규모생산공정에서의 선진적인 련속공정조종체계를 완성하는것은 참으로 어려운 일이였다.

《너무 힘들어 지쳐 쓰러진적도 있었습니다.그때마다 우리가 쓰러지면 상원의 전진이 멎는다는 생각으로 소스라쳐 일어서군 하였습니다.》

《우리가 열백밤을 지새워서라도 경애하는 원수님께 승리의 보고를 드릴 시간을 앞당길수 있다면 더 바랄것이 무엇이겠습니까.》

선진적인 련속공정조종체계의 도입완성을 맡아 수행한 새 세대 기술자들이 간고했던 그 나날을 돌이켜보며 하던 말이다.걸음걸음이 초행길이고 참고할만 한 기술자료도 변변히 없었으며 제기되는 문제들에 해답을 줄수 있는 경험자도 없었다.그런 속에서 수만페지에 달하는 기술문헌들을 분석하며 실마리를 찾고 낮에 밤을 이어 프로그람개발전투를 벌려 마침내 사람들을 놀라게 하는 자랑찬 현실을 안아온 새 세대 기술자들.

우리 원수님께서 기다리시는 상원의 새 소식, 기쁨의 보고를 하루빨리 마련하자.누구나 그런 마음이였다.그 진정이 가슴을 파고들어 불치의 병으로 생명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것을 알면서도 전투현장을 떠나지 않은 기술일군도 있었고 성의있는 지원물자를 마련해가지고 전투장으로 달려온 종업원들과 그 가족들도 있었다.

국가의 발전을 이룩하고 그 전진을 담보하는데서 과학기술력도 중요하고 경제력도 필요하다.그러나 진보와 비약의 가장 큰 원동력은 바로 당에 대한 충실성이다.그것이 심장의 피를 끓일 때 어떤 과학의 요새도 점령할수 있고 무에서 유를 창조할수 있다.충성의 일념이 간직된 심장이 이루어내지 못할 기적, 안아오지 못할 승리란 없다는것이 바로 상원의 승리가 안고있는 소중한 진리이며 천만을 고무하는 그 거세찬 불길이다.

한해가 저물어간다.걸어온 길을 뒤돌아보고 또다시 걸어갈 래일의 길을 내다보는 이 시각 상원의 2019년은 과연 무엇을 천만의 심장에 후덥게 새겨주는가.

자력의 길, 이것이 참다운 승리의 길, 번영의 길, 용진의 길임을 상원은 자기의 빛나는 투쟁행로로 증명한다.

우리는 지금 개건현대화된 굴지의 세멘트생산기지로 들어선다.《우리 식대로 살아나가자!》라는 글발을 보란듯이 새긴 상원, 그아래에 펼쳐진 상원의 새 모습, 그 하나하나에 스민 만단사연을 더듬는 우리의 마음속에 이곳은 마치도 자력갱생대로천박물관처럼 어려온다.

무엇이 풍족하거나 조건이 좋아서 상원이 용진의 기발을 높이 들고 계속혁신, 계속전진하는것이 결코 아니다.이들에게 남보다 특출한것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당에 대한 충성이고 제힘으로 만난을 뚫고헤치려는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이다.

이번에 상원은 새롭게 태여났다고 할수 있다.생산능력을 확장하고 설비들의 현대화를 실현한것을 비롯하여 자랑할만 한 성과들이 많지만 제일 소중한 긍지는 바로 상원의 자력갱생터전이 더욱 억세게 다져진것이다.

이전 시기 수입에 의존하지 않으면 안되던 많은것을 우리의 원료와 자재, 힘과 기술로 해결하였다.제진계통에서 중요한 문제로 되는 제진곡관의 제작과 조립도 상원식으로 해결하였으며 소성로동체의 제작과 조립 역시 자체의 힘과 기술로 보란듯이 해냈다.생산능력확장에 필요한 수천t에 달하는 내화벽돌도 자체의 힘으로 생산보장하였다니 이 얼마나 자랑인가.

이런 문제가 제기된다.자력갱생의 길이 천만번 옳다고 하면서도 왜 그 길을 걷는데서는 차이가 생기는가.그것은 다름아닌 자력갱생의 신념과 의지에서의 차이이다.

우리가 상원의 자력갱생기풍에서 무엇보다 좋다고 찾아보게 되는것은 필요한 모든것을 자체의 힘과 기술로 풀어나가려는 확고한 각오와 립장이다.자존과 의존이 비록 한글자의 차이이지만 하늘땅같은 결과를 가져오는것처럼 신념의 강자들과 의지박약자들의 차이도 따지고보면 한걸음에서부터 시작된다.그것이 바로 자기 힘에 대한 믿음, 제힘으로 만난을 헤치려는 각오이다.

자기 힘을 믿고 모든것을 제힘으로 해내려는 사람들에게는 길도 보이고 방도도 생기지만 그렇지 못한 사람들에게는 모든것이 불가능하게 생각된다.

상원의 자력갱생투쟁은 빛나는 력사와 전통을 가지고있다.이들이 미분탄착화와 석탄가스화에 의한 내화물생산공정을 확립하여 중유라는 말자체를 없애버린것은 벌써 여러해전의 일이다.최근시기에도 화천탄광에서 탄광, 광산들에서 제일 중요한 문제로 제기되고있는 베아링문제를 자체의 힘과 기술로 훌륭히 해결하여 생산정상화에 큰 기여를 하였는데 지금도 그 경험을 따라배우려고 각지의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는다.

이번에 진행한 생산능력확장공사는 상원의 그 자력갱생정신의 가장 뚜렷한 발로라고 할수 있다.사실 지금처럼 어려운 때에 그처럼 방대한 공사를 계획하고 주저없이 내민것자체가 자기 힘에 대한 확고한 믿음이 없이는 어려운것이였다.그 정신이 투철하였기에 이들은 그것만은 어쩔수 없는것으로 인정되여오던 여러 수입자재와 원료들을 전부 우리의 원료와 기술에 의거한것으로 대신하는 자랑찬 성과를 이룩하였다.

상원의 자력갱생행로에는 주목되는 경험들이 있다.

무엇보다 기능공문제이다.자체의 힘과 기술로 전진하는데서 설비와 자금이 우선이냐, 기능공이 우선이냐 하는 문제는 어느 단위에서나 론의된다.

상원의 경험은 기능공대렬을 튼튼히 꾸리는것이 중요하다는것을 시사해준다.기능공이 준비되여있으면 같은 설비도 그이상의 성능을 발휘할수 있고 불가능도 가능으로 만들수 있지만 그렇지 못하면 아무리 현대적인 설비를 갖추고 조건이 좋아도 충분한 위력을 발휘할수 없다는것이 이들의 견해이다.당에 대한 높은 충성심을 지니고 뛰여난 실력을 소유한 기술인재, 기능공이야말로 자력갱생의 길에서 무엇보다 중시해야 할 전략적자원이고 무기인것이다.

기술인재는 저절로 마련되지 않는다.품들여 키워야 하고 적극 내세워주어야 한다.기업소의 능력있는 기술자, 기능공들속에는 공장대학졸업생들이 많다.이것은 기업소가 일하면서 배우는 우월한 교육체계를 리용하여 자체의 기술력량을 키우기 위한 사업을 실속있게 진행해왔다는것을 말해준다.이번 개건현대화에서 소성로의 동체용접을 맡아 진행한 고급용접공들도 모두 기업소로동자들인데 이들 역시 용접공경기를 비롯한 여러 계기들에서 품들여 키우고 실속있게 준비시킨 믿음직한 력량이다.

단위의 자력갱생에서 일군들의 안목과 실력도 중요하다.상원은 3위1체가 잘되는 단위, 일군들의 실력이 높은 단위로 인정되고있다.그만큼 지배인, 당위원장, 기사장을 비롯한 상원의 책임일군들은 실력이 높고 정책적안목이 넓다.기업소의 비약의 활로를 연 기발한 착상들이 대부분 책임일군들의 머리에서 구상되고 현실화되였다는것이 그것을 잘 말해준다.

상원이 이룩한 2019년의 성과도 귀중하다.그러나 그 길에서 창조하고 증명한 기적창조의 비결이야말로 온 나라를 고무하고 더 큰 승리에로 추동하는 참으로 소중한것이다.

당에 대한 충성으로 심장의 피를 끓이며 자력갱생의 행로를 따라 나아갈 때 못해낼 일이 없다! 이것이 상원의 2019년이 증명하는 철의 진리이다.바로 이것이 더 높은 목표를 향해 신들메를 조이며 용진 또 용진의 기상으로 맥동치는 온 나라를 고무하는 상원의 숨결, 그 우렁찬 메아리이다.

글 본사기자 방성화
사진 본사기자 김진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