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을 펼치고
혁명가가 지녀야 할 신념
우리 인민의 심장마다에 간직된 혁명적신념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계시는 한 우리는 반드시 승리한다는 확신이며 이 세상 끝까지 그이와 운명을 같이하려는 각오이다. 절세위인을 혁명의 진두에 높이 모시고 준엄한 폭풍우속에서 더욱 굳세여진 혁명적신념을 간직한 우리 인민의 앞길은 그 무엇으로써도 가로막을수 없다. 《김정일선집》(증보판) 제2권에는 위대한 장군님의 불후의 고전적로작 《일군들은 혁명적신념을 가져야 한다》가 수록되여있다. 이 로작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주체56(1967)년 12월 20일 조선인민군 총정치국, 외무성, 평양려관 일군들과 하신 담화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혁명적신념을 가지는것은 혁명가의 가장 중요한 풍모의 하나이며 혁명가가 되기 위한 근본요구입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담화에서 신념은 참된 인간의 징표이며 혁명가의 가치와 운명을 좌우하는 생명이라고 하시면서 혁명가가 신념을 잃으면 비록 육체적생명은 살아있어도 정치적생명은 죽은것이나 마찬가지라고 하시였다. 그러시면서 혁명적신념은 수령의 위대성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이고 당과 수령을 받들고 혁명을 끝까지 하려는 열화와 같은 충성심이며 어떤 역경속에서도 량심과 의리를 지켜 수령과 생사고락을 같이하려는 변함없는 마음이라고 하시였다. 간고한 시련을 헤쳐나가야 하는 머나먼 혁명의 길에서 영예로운 승리자가 되는가, 수치스러운 패배자가 되는가를 좌우하는 근본요인은 혁명적신념이다. 모든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그 어떤 역경속에서도 동요를 모르고 오직 당과 수령을 위하여 끝까지 싸워나가려는 혁명적신념을 굳게 간직하도록 하여야 한다는것이 위대한 장군님의 드팀없는 의지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우리 혁명이 준엄한 폭풍을 헤치며 승승장구하여올수 있었고 오늘도 일관성있게 계승되여나가는 근본비결은 혁명적신념의 불변성, 계승성에 있다고 밝혀주시였다. 혁명은 신념으로 하며 신념이 없이는 난관과 시련을 뚫고나가야 하는 혁명을 할수 없다. 이것은 지나온 력사가 보여준 철리이다. 땅속깊이 뿌리박은 나무가 세찬 바람에도 흔들림없듯이 세월의 강풍속에서도 우리 인민이 혁명의 붉은기를 변함없이 휘날려올수 있은 근본비결은 혁명승리에 대한 철석의 신념을 굳게 간직하였기때문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담화에서 우리가 혁명적신념을 가진다는것은 수령님께서 령도하시는 우리의 혁명위업은 반드시 승리한다는것을 굳게 믿고 자그마한 주저나 동요함이 없이 그 실현을 위하여 자기의 모든것을 다 바쳐 투쟁하려는 각오와 결심을 가진다는것을 의미한다고 하시였다. 참된 혁명전사들이 간직하여야 할 혁명적신념이 과연 무엇인가를 깊이 새겨주시며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이렇게 강조하시였다. 다시말하여 나는 당과 수령의 혁명전사다, 나는 우리 수령님과 우리 당밖에 모른다, 우리 수령님과 우리 당에서 하라는대로만 하면 이 세상에 두려울것도 못해낼 일도 없다는 생각을 가지고 억세게 투쟁한다는것을 말합니다.… 이렇듯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전체 인민이 오로지 위대한 수령님과 우리 당만을 절대적으로 믿고 끝까지 따르며 어떤 역경속에서도 혁명적신념을 변함없이 간직하도록 현명하게 이끌어주시였다. 백두의 기상과 담력, 철의 의지와 신념으로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개척하시고 빛내여오신 주체혁명위업을 계승완성해나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을 혁명의 진두에 모시여 내 조국의 앞길은 더더욱 휘황찬란하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따라 막아서는 그 어떤 난관과 시련도 단호히 맞받아나가며 힘차게 싸워나갈 우리 인민의 혁명적신념과 의지는 확고부동하다.
김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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