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12월 9일 로동신문

 

령도자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심은 충실성의 초석

 

령도자에 대한 충실성은 혁명가들이 지녀야 할 기본품성이다.

우리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령도자에게 끝없이 충실한 참된 혁명가가 되자면 령도자의 위대성을 깊이 체득하여야 한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자기 수령을 끝없이 존경하고 흠모하며 높이 우러러모시고 받드는 충성심은 수령의 위대성을 신념으로 체득한데서 가지게 되는 가장 숭고한 사상감정입니다.》

수령에 대한 충성심은 의무감이 아니라 수령에 대한 매혹과 절대적인 신뢰심으로부터 스스로 우러나오는 고상한 사상감정이다.혁명가들은 자기 수령의 사상과 령도, 인간적풍모의 위대성에 매혹될 때 자신의 모든것을 수령에게 의탁하고 수령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쳐 싸워나가게 된다.

이것은 우리의 혁명력사가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항일혁명투쟁시기 투사들의 성장과정을 보면 대부분이 그 어떤 주의주장보다도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흠모와 신뢰심으로 하여 유격대에 들어갔고 그다음에 주체사상을 배우고 그것을 신념으로 굳히게 되였다.부르죠아민족주의사상에 물젖었던 사람들도 위대한 수령님의 뛰여난 인품과 뜨거운 인간애에 끌리여 수령님을 흠모하던 나머지 수령님의 혁명사상까지도 따라배우게 되였으며 마침내는 혁명가로 성장하였다.

수령의 위대성에 대한 매혹과 절대적인 신뢰심, 이것이야말로 수령에 대한 티없이 맑고 깨끗한 충성심의 초석으로 된다.

오늘 우리 인민이 높이 발휘하고있는 충실성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위인적풍모에 대한 끝없는 매혹과 열화같은 신뢰심의 분출이다.경애하는 원수님을 따라 혁명의 준엄한 폭풍우를 헤쳐오면서 우리 인민은 얼마나 위대한 령도자를 모시고 살며 투쟁하고있는가를 심장으로 절감하였다.남들같으면 열백번도 더 쓰러졌을 최악의 조건에서 우리의 국력, 인민의 존엄을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워주신 만고절세의 애국자, 세상사람들이 제일 강한 정치가, 현시대의 가장 걸출한 령도자로 격찬하며 우러르는분이 바로 우리의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이시다.

경애하는 원수님만을 믿고 따르는 길에 존엄높은 삶과 후손만대의 행복이 있다는것을 뼈에 새긴 우리 인민은 원수님의 사상과 령도를 충성으로 받들어 부강조국건설에 성실한 피와 땀을 아낌없이 바쳐가고있다.모든것이 부족하고 불리한 조건에서도 삼지연군을 우리 민족제일주의건축리념과 주체적건축미학사상, 사회주의문명이 응축된 지방산간도시의 전형으로 꾸리려는 당의 구상과 의도를 빛나는 현실로 펼쳐놓은것을 비롯하여 최근년간에 이룩된 모든 승리와 변혁적성과들에는 혁명의 길이 아무리 험난하다 해도, 설사 그 길에서 숨이 진다 해도 령도자만을 끝까지 믿고 따르려는 우리 인민의 불타는 충성심이 뜨겁게 어려있다.

수령에 대한 천만대중의 절대적인 충실성, 이것은 조선혁명이 개척기로부터 오늘에 이르는 장구한 기간 승리만을 떨치게 한 중요한 비결이며 오늘도 래일도 영원히 필승불패의 위력을 발휘할수 있게 하는 무한대한 힘이다.우리는 세월이 아무리 흐르고 세대가 바뀌여도 충실성의 전통을 꿋꿋이 이어나가며 주체혁명위업을 기어이 완수하여야 한다.

그러자면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 인민군군인들이 령도자의 위대성을 더욱 깊이 체득하여야 한다.

무엇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사상리론의 위대성을 깊이 체득하는것이 중요하다.옳바른 지도사상과 리론, 방법을 가지지 못한 혁명은 라침판없는 배와 같이 방향을 잃고 방황하기마련이다.령도자에 대한 충성심은 인간적인 매혹과 함께 령도자의 사상리론의 위대성에 대한 확고한 신념에 기초할 때 진실하고 공고한것으로 될수 있다.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제시하시는 모든 사상과 로선은 인민의 의사와 요구를 가장 정확히 반영하고 인민들을 존엄높이 잘살게 하기 위한 인민적인 혁명학설이다.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을 자자구구 깊이 학습할 때 로선과 정책을 하나 내놓아도 멀리 앞을 내다보며 내놓으시고 천하제일강국, 인민의 리상사회건설의 지름길을 환히 밝혀주시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비범한 사상리론적예지를 심장깊이 체득할수 있다.

또한 우리 인민을 믿고 인민의 힘을 최대로 발양시켜 세기적인 기적과 승리를 이룩해나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의 위대성을 깊이 새겨야 한다.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언제나 인민들속에 계시면서 필승의 신심과 용기를 북돋아주고 난관극복의 묘술도 가르쳐주시며 대중의 무궁무진한 정신력과 창조력을 총폭발시켜 자력부강, 자력번영의 새 력사를 펼쳐가고계신다.우리는 령도자와 인민이 한덩어리가 되여 부강조국건설위업을 다그쳐나가는 우리 공화국을 당할자 이 세상에 없으며 우리가 점령하지 못할 요새란 없다는 철석의 신념을 안고 당의 사상관철전, 당정책옹위전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려야 한다.

다음으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숭고한 인민적풍모에 대하여 심장깊이 절감하는것이다.인민을 열렬히 사랑하시고 인민과 생사고락을 같이하시며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끝없이 헌신하시는분이 우리 원수님이시다.언제나 당만을 굳게 믿고 따르며 만난시련을 헤쳐온 우리 인민에게 하루빨리 남들이 부러워하는 문명한 생활을 안겨주어야 한다고 하시며 인민을 위한 멸사복무의 강행군길을 불철주야로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이시야말로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자애로운 어버이이시다.

전체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한마음한뜻으로 받들어나가는 길에 모든 승리와 영광이 있다는 억척의 신념을 가슴깊이 간직하고 하루하루를 불같은 충성과 위훈으로 빛내여나가는 참된 혁명전사가 되여야 할것이다.

리강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