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의 혁명전통을 옹호고수하고 빛내여갈 지식인들의 억척의 신념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혁명의 대가 바뀔수록 혁명전통교양을 더욱 심화시켜나가야 합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얼마전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들을 돌아보시고 또다시 혁명의 성산 백두산에 오르신 소식은 지금 우리 지식인들속에서도 커다란 반향을 불러일으키고있다.
혁명열, 투쟁열을 백배하여 탐구전을 더 힘차게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군마를 타시고 진행하신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들에 대한 현지지도소식에 접한 우리 지질학연구소의 과학자들은 지금 남다른 격정에 휩싸여있다. 조선의 지질학자로서 백두산에 대한 연구에 제일 큰 심혈을 기울이고있는 우리 연구소의 과학자들이다.그래서 누구보다 많이 백두산을 편답하고 다른 분야의 과학자들보다 혁명의 성산, 세계적인 명산으로서의 백두산에 대해 깊이 안다고 자부해왔다. 하지만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백두의 흰눈을 맞으시며 단행하신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들에 대한 준마행군길을 마음속으로 따라걸을수록 커다란 자책을 금할수 없다. 지금껏 백두산에 대한 지질학적연구는 많이 해왔다고 하지만 진정으로 백두산의 줄기줄기, 백두대지의 나무 한그루, 풀 한포기마다에 깃든 위대한 수령님의 만고풍상의 자욱자욱과 위대한 장군님의 필생의 강국념원 그리고 항일혁명선렬들의 백절불굴의 넋을 그야말로 뼈속깊이 새기기 위해 얼마큼 노력해왔는가를 돌이켜보게 된다.특히 꽃피는 봄날에 백두대지에 오면 백두산의 넋과 기상을 알수 없다고, 손발이 시리고 귀뿌리를 도려내는듯 한 추위도 느껴보아야 선렬들의 강인성, 투쟁성, 혁명성을 알수 있고 또 그 추위가 얼마큼 혁명열을 더해주고 피를 끓여주는가 체험할수 있다고 하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말씀의 구절구절은 눈보라치는 한겨울에는 백두산에 대한 연구사업을 하기 힘든것으로만 생각해온 우리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다. 진정 과학자가 되기 전에 애국자가 되고 혁명가가 되여야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과학전사가 될수 있다는것을, 그러자면 세월이 흘러도 변함이 없는 백두산의 웅자처럼 오직 백두의 혁명정신으로 심장이 맥동치게 하고 백두의 혁명전통만을 뼈와 살에 새겨야 한다는것을 눈내리는 백두대지에 울린 군마의 말발굽소리는 우리 모두에게 깨우쳐주고있다. 우리 과학자들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천리준마행군길을 따라걷는 심정으로 혁명열, 투쟁열을 백배하여 과학탐구전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리겠다.
국가과학원 지질학연구소 소장 박현욱
사상정신적풍모도 투쟁기풍도 항일선렬들처럼 우리 보건부문 일군들도 《생산도 학습도 생활도 항일유격대식으로!》라는 구호를 높이 들고 백두산에로의 답사길을 걷고 또 걸으며 백두의 혁명전통으로 더욱 튼튼히 무장하겠다. 우리 보건일군들이 안온한 방에서 항일빨찌산참가자들의 회상기를 독보나 하는것으로 백두의 혁명전통으로 무장하는 사업을 대치해서는 참된 인간생명의 기사가 될수 없다. 최첨단의학과학의 세계에 뛰여들기 전에 위대한 수령님들의 강국념원이 어려있고 나라를 찾기 위해 피흘려 싸운 항일혁명선렬들의 넋이 깃들어있는 백두대지를 직접 밟아보면서 백두의 칼바람맛부터 보아야 한다. 시시각각 적들의 포위망이 조여드는 엄혹한 속에서도 항일선렬들은 동지를 구원하기 위해 자체로 수술도구를 만들었고 눈속에서 약초들을 수집하였으며 자기의 피를 서슴없이 바치였다.항일선렬들의 그 강인성과 투쟁성, 혁명성을 실체험으로 깨닫고 그들과 같은 혁명정신을 체질화한다면 뚫지 못할 난관이란 없으며 점령 못할 첨단의 고지란 없다. 백두전구의 맵짠 칼바람을 맞으시며 백두산에 오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숭고한 웅지를 다시금 새겨안으며 우리 보건일군들은 백두의 행군길을 억세게 이어나가겠다. 가슴속에 백두의 혁명정신, 백두의 칼바람정신을 만장약하고 항일혁명선렬들처럼 백번 쓰러지면 백번 다시 일어나 싸우는 견인불발의 의지로 오늘의 시련을 헤쳐나감으로써 사회주의영상을 더욱 빛내이는데 기여하겠다는것을 굳게 결의한다.
보건성 국장 김동건
혁명전통주제의 명작을 더 많이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흰눈덮인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들을 돌아보시고 또다시 혁명의 성산 백두산에 오르신 소식은 우리 조선작가동맹 중앙위원회의 일군들과 작가들의 심장을 세차게 끓어번지게 하고있다.더우기 혁명전통주제의 작품창작에 대한 지도를 실속있게 하지 못하고있던 우리 일군들이 정신을 번쩍 차리게 해주었다. 세월은 많이도 흘러 항일의 로투사동지들이 거의나 우리곁을 떠난것으로 하여 조국해방을 이룩하기 위해 눈보라를 맞받아나가며 원쑤격멸의 총성을 높이 울린 성스러운 항일혁명투쟁력사를 진실하면서도 깊이있게 반영하는데서 고충이 있기마련이라고 여기던 생각이 얼마나 그릇된것인가를 통절히 자책하게 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군마를 타시고 위대한 수령님의 성스러운 발자취와 항일혁명선렬들의 고귀한 넋이 새겨진 혁명전적지, 사적지들을 돌아보시는 력사적인 화폭들을 우러르면서 혁명전통주제작품창작을 어떤 자세와 립장에서 해나가야 하는가를 뼈속깊이 새기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들과 사적지들마다에는 우리 수령님과 장군님의 혁명사상이 그대로 맥박치고있다고 하시면서 수령님과 장군님의 사상, 우리 당의 혁명사상과 굴함없는 혁명정신을 알자면 혁명전적지답사를 통한 교양을 많이 받아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우리 작가들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군마행군에 보폭을 맞추며 신들메를 바싹 조이고 항일의 전구들에 대한 답사행군길에 나설것이며 그 길에서 명작창작을 위한 한생의 귀중한 체험들을 착실히 해나가겠다.하여 시대와 혁명앞에 지닌 성스러운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가겠다.
조선작가동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석남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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