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12월 23일 로동신문

 

반미결사항전에 나서자

국민주권련대가 호소

 

남조선인터네트신문 《자주시보》에 의하면 국민주권련대가 17일 미국의 혈세강탈책동을 반대하는 투쟁에 전체 국민이 떨쳐나설것을 주장하는 호소문을 발표하였다.

호소문은 미국이 막대한 혈세를 저들의 호화생활을 위해 내놓으라고 강박하고있다고 단죄하였다.

미국이 동맹이니 뭐니 하던 허울뿐인 가면마저 벗어던지고 추악한 민낯을 그대로 드러냈다고 호소문은 규탄하였다.

호소문은 미국이 미군유지비로 이 땅에서 하는짓이란 효순이, 미선이를 장갑차로 깔아죽이는 등 무고한 주민들을 학살하는것뿐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

미국은 미군기지정화비용도 내지 못하겠다고 하고 단 1g으로도 100만명을 죽일수 있는 생화학무기를 실험하였다.남북이 《한》반도에서 평화와 번영, 통일을 실현하자고 해도 워킹그룹을 만들어 사사건건 막아서고 대북제재로 남북교류가 불가능하게 한것뿐이다.

무슨 낯짝으로 방위비분담금을 인상하라고 하는가.

방위비분담금을 절대로 인상할수 없다.

우리는 미군이 국민의 목숨을 롱락해도 돈을 퍼주는 얼빠진 미국의 노예가 아니다.

온 국민이 결사항전의 자세로 싸워 미국의 방위비분담금인상요구를 반드시 저지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