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12월 15일 《우리 민족끼리》

 

《민생》가면을 쓴 《적페피라미드》

 

《과시 싸움질밖에 모르는 불망종당이다.》

최근 남조선각계에서 울려나오는 《자한당》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들중 하나이다. 이를 통해 《자한당》의 실체가 보다 더 뚜렷해지였다. 그럴만도 하다.

몇가지 사실들을 보기로 하자.

《자한당》은 지난 4월 주요개혁법안들의 《신속처리안건》지정을 놓고 란투극을 벌리며 《국회》를 싸움만 하는 《동물국회》로 만든 장본인이다. 그리고 그 무슨 《안보》와 《민생》타령을 떠들며 《국회》에서 뛰쳐나와 《장외투쟁》이란것을 벌려놓아 《국회》를 《식물국회》로 만든것도 역시 《자한당》이다.

이렇게 《국회》를 《동물국회》, 《식물국회》로 만든 《자한당》이 지난 11월 29일에는 《신속처리안건》의 《국회》본회의통과를 저지시킬 목적으로 상정된 모든 법안들에 대해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으로 합법적의사진행을 방해하는 행위)》를 신청하는 추태를 부리였다. 《자한당》것들의 《필리버스터》신청으로 하여 민생관련법안처리를 위한 《국회》본회의가 파탄된것은 두말할것도 없다.

문제는 《자한당》것들이 《국회》본회의를 파탄시킨 저들의 죄행에 《민생》이라는 보자기를 씌워 정당화해보려 하고있는것이다.

반역패당이 《민생》가면을 쓰고 거침없이 쏟아내는 침발린 소리는 그야말로 역스럽기 그지없다.

과연 《자한당》것들이 《민생》이라는 말자체를 운운할 체면이 있는가.

《자한당》으로 말하면 리명박, 박근혜와 함께 남조선의 취약한 경제를 최악의 파국상태에 몰아넣고 민생을 도탄에 빠뜨린 주범이다.

인민들의 혈세를 탕진하며 4대강을 죽음의 강으로 만들어놓은 사실, 주민들의 생명안전은 안중에 없이 발전소건설을 추진하여 포항의 대규모지진참사를 몰아온 사실, 그 무슨 《국민행복시대》를 열겠다고 광고하고는 반인민적경제정책과 부정부패행위로 저들의 배만 불리고 남조선에 최악의 불행시대, 민생도탄시대를 몰아온 사실 등 《자한당》이 저지른 죄악은 이루 헤아릴수 없는 정도이다.

남조선의 경제와 민생을 완전히 죽탕쳐놓은 범죄자들이 뻔뻔스럽게 《민생》을 운운해대고있으니 낯짝이 두꺼워도 이만저만 두껍지 않다.

《자한당》것들의 《민생》가면을 우로 벗겨보아도, 아래로 벗겨보아도 역시 기만으로 얼룩진 더러운 흉상뿐이며 남조선경제위기와 민생악화로 쌓아놓은 《적페피라미드》라는 자화상밖에 보이는것이 없다.

근로인민들을 개, 돼지보다 못하게 여기는 천하의 반역무리, 민생이야 어떻게 되든 오직 저들의 당파적리익추구에만 눈이 빨개 돌아치며 추악한 망동과 무지한 망언만 일삼는 정치깡패무리의 준동을 어찌 용납할수 있겠는가.

생존권을 요구하는 인민들의 웨침은 쓴외보듯 하고 권력싸움에만 미쳐돌아가며 《국회》파행도 서슴지 않는 《자한당》과 같은 반역정당이 펀펀히 살아 기를 뻗치고있다는것자체가 적페청산을 바라는 남조선민심에 대한 도전이다.

남조선의 각계층 인민들이 《민생》가면을 쓰고 민심을 기만우롱하며 혐오스럽게 날뛰는 《자한당》무리를 매장해버리기 위해 반역당해체투쟁의 불길을 더욱 높이 추켜들고있는것은 너무도 응당하다.

《적페의 본거지 〈자한당〉해체하라!》

이것이 바로 남조선민심이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