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12월 25일 《우리 민족끼리》

 

투고

또다시 벌어진 추악한 란투극

 

최근 《자한당》을 비롯한 극우보수깡패무리들이 또다시 우리밖으로 뛰쳐나와 추악한 란투극을 벌려 만사람의 경악을 자아내고있다.

《국회》청사앞에서 꽹과리와 북을 두드리며 소란을 피운것, 지나가는 행인들에게 침을 뱉고 야비한 상욕질과 성추행을 거리낌없이 감행한것, 여당의원이건 야당의원이건, 남자이건 녀자이건 가리지 않고 머리끄뎅이를 잡아당기면서 귀통을 갈긴것, 폭력행위를 말리는 경찰들을 두들겨팬것 등 이자들의 망동 하나하나는 정상사고를 가진 사람이라면 도저히 리해할수 없는것들뿐이다.

수틀리면 미친개 싸다니듯 길거리를 방황하면서 사방에 대고 망탕 짖어대고 아무나 마구 물어뜯던 황교안이 이제는 《국회》청사앞에서까지 두팔을 번쩍 쳐들고 《우리가 승리했다.》고 악청을 돋구어대는 꼴이야말로 저들의 당리당략과 재집권야망을 실현하기 위해서라면 그 무엇도 서슴지 않는 깡패집단의 폭거, 패륜패덕의 무리 《자한당》의 자화상이다.

박근혜역도와 함께 력사의 무덤속에 순장됐어야 할 적페집단 《자한당》무리는 남조선인민들앞에 골백번 머리를 조아리며 죄를 빌어도 모자랄판이다.

그런데 도적개가 코세운다고 이 무리가 이제는 《국회》청사에까지 미친개떼를 풀어놓고 도리여 제세상처럼 날뛰면서 온갖 폭행을 다 저지르고있으니 이는 초불민심에 대한 공공연한 도전이며 로골적인 정치쿠데타라고 해야 할것이다.

권력싸움으로 세월을 보내던 극우보수깡패들이 한짝이 되여 정치개혁, 사회개혁실현에 게거품을 물고 악착스레 저항해나서고있는것은 《자한당》을 비롯한 극우보수집단이야말로 썩어문드러지는 순간까지 력사의 흐름에 도전하는 죄악의 무리라는것을 여실히 보여주고있다.

이자들의 란동이 자기에게 직접 해를 주는것이 없다고 그대로 방임해둔다면 새 정치, 새 생활에 대한 남조선인민들의 념원은 언제 가도 실현될수 없을것이다.

미친개는 제때에 몽둥이로 때려잡아야 한다.

남조선 각계층이 《<국회>를 뒤간처럼 여기는 <자한당>은 정치깡패무리》, 《<국회>를 정치적폭력의 전시장으로 만든 폭도들을 엄벌에 처해야 한다.》고 규탄하면서 초불민심에 도전하여 불법무법을 일삼는 보수패당의 망동을 단호히 짓뭉개버리기 위한 투쟁에 너도나도 떨쳐나서고있는것은 너무나도 응당하다.

박 송 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