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9(2020)년 1월 28일 로동신문
신형코로나비루스 계속 전파
중국국가위생건강위원회가 발표한데 의하면 26일 24시현재 30개 성(자치구, 직할시)에서 769명이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으로 인한 페염환자로 새로 확진되였으며 24명이 또 사망하였다. 그리하여 페염으로 확진된 환자수는 2 744명, 그중 461명이 심한 증세를 보이고있으며 80명이 목숨을 잃었다. 지금 이 전염병에 걸린것으로 의심되는 환자수는 5 794명에 달한다고 한다. 중국질병통제쎈터는 전염성페염이 처음으로 발생한 무한시의 화남수산물도매시장에서 수집한 환경견본들에서 신형코로나비루스핵산을 검출해냈다고 밝혔다. 베이징, 홍콩, 마카오, 대만지역들과 미국, 일본 등지에서 신형코로나비루스에 의한 감염자수가 련일 증가되고있다. 카나다의 토론토에서도 25일 신형코로나비루스에 감염된것으로 의심되는 첫 환자가 발생하였으며 로씨야의 크라스노다르에서 비루스성급성호흡기감염진단을 받은 려객이 전문병원으로 이송되였다. 중국에서는 전염성페염이 급속히 전파되고있는것과 관련하여 각지의 비행장과 기차역, 뻐스정류소, 부두 등 공공장소들과 택시, 관광뻐스, 궤도전차들에서 체온검사, 소독을 비롯한 긴급방역대책과 발병지역들에 대한 봉쇄조치들이 강구되고있다.수도 베이징의 각급 교육기관들에서 방학이 연기되였다. 지금 국제사회에서는 세계적인 보건비상사태를 선포할것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있다. 남조선 《CBS》방송에 의하면 남조선에서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환자가 또다시 발생하였다. 26일 질병관리본부는 중국 무한시에 갔다온 50대의 남성을 검사한 결과 신형코로나비루스에 감염되였다는것이 확인되였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