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9(2020)년 1월 1일 로동신문
주체108(2019)년 조선의 특기할 사변들
주체108(2019)년은 우리 조국청사에 특기할 사변들로 이루어진 뜻깊은 해였다. 4월 10일에 진행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4차전원회의에서는 사회주의건설에서 자력갱생의 기치를 더욱 높이 들고나갈데 대한 문제가 중요하게 강조되였다. 12월말에 진행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에서는 현정세하에서 우리 당과 국가의 당면한 투쟁방향과 우리 혁명의 새로운 승리를 마련하기 위한 중요한 정책적문제들이 의정으로 상정되였다. 3월 10일에 최고인민회의 제14기 대의원선거가, 7월 21일에 도, 시, 군인민회의 대의원선거가 성과적으로 진행됨으로써 우리 혁명주권이 반석같이 다져졌다. 최강의 우리 식 초대형방사포가 개발되고 새형의 잠수함탄도탄 《북극성-3》형시험발사가 성공적으로 진행된것을 비롯하여 자위적국방력강화에서 사변적의의를 가지는 새로운 성과들이 련이어 창조되였다. 이보다 앞서 진행된 제2차 전국당초급선전일군대회와 9월초에 진행된 제14차 전국교원대회는 혁명적인 사상공세로 인민대중을 당정책옹위전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고 사회주의교육강국, 인재강국건설을 가속화하는데서 전환적계기로 되였다. 삼지연시가 사회주의산간문화도시의 본보기로 전변되고 중평남새온실농장과 양묘장이 인민사랑의 창조물로 웅장하게 일떠섰으며 로동당시대 문명창조의 새로운 경지를 개척한 특색있는 인민봉사기지인 양덕온천문화휴양지가 자기의 황홀한 모습을 드러냈다. 주체108(2019)년의 특기할 사변들은 본사기자 서남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