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9(2020)년 1월 2일 로동신문
학생소년들의 주체109(2020)년 설맞이공연
학생소년들의 주체109(2020)년 설맞이공연 《백두산 축복안고 설눈아 내려라》가 1월 1일에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제1부위원장이며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인 최룡해동지가 공연을 관람하였다. 당과 정부의 간부들과 당중앙위원회 일군들, 성, 중앙기관, 무력기관 일군들, 혁명학원 교직원, 학생들, 평양시안의 공로자들이 공연을 관람하였다. 사회주의조국에 체류하고있는 해외동포들과 반제민족민주전선 평양지부 대표, 우리 나라 주재 여러 나라 외교대표부부, 무관부부들, 국제기구 대표들이 공연에 초대되였다. 세상에 둘도 없는 아이들의 궁전에서 꿈과 희망을 마음껏 꽃피워가는 행복동이들의 춤물결이 궁전홀을 아름답게 장식하며 설맞이분위기를 더해주었다. 서장 어머니당의 숭고한 후대사랑이 꽃피운 사회주의 우리 집의 열두달자랑이 민요독창 《우리 나라 설날》, 설화시 《축복의 설맞이는 영원합니다》, 남독창과 합창 출연자들은 한평생 아이들을 제일로 아끼고 위해주신 이 땅의 천만자식들을 위해 쉬임없이 이어가시는 민족기악병창 《행복의 꽃대문》, 무용 《해빛넘친 승마장에서》, 이야기와 노래 《즐거운 야영》, 과학환상무용 《우리는 미래의 바다정복자들》, 꼬마재간둥이무대 《나는야 꽃봉오리》 등은 아이들의 행복넘친 웃음소리, 노래소리가 사회주의진군가로 높이 울려퍼지는 내 조국의 자랑찬 현실을 잘 보여주었다. 혁명의 성산 백두산을 언제나 마음의 고향으로 새겨안고 이역땅에서도 애국의 대, 민족의 넋을 굳건히 이어갈 재일조선학생소년들의 억센 의지를 반영한 무용이야기 《백두산을 안고 우리 삽니다》, 항일아동단의 붉은넥타이를 펄펄 날리며 주체혁명의 계승자들로 준비해갈 학생소년들의 맹세를 담은 소합창 《만경대혈통 백두의 혈통 굳건히 이어가리》, 타악기를 위한 경음악 《백두의 말발굽소리》는 관람자들의 절찬을 받았다. 학생소년들의 주체109(2020)년 설맞이공연은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용기백배 신심드높이 새해의 진군보폭을 크게 내짚으며 사회주의건설의 승리적전진을 다그쳐나가는 우리 인민들에게 기쁨을 안겨주었다. 【조선중앙통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