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9(2020)년 1월 4일 로동신문

 

《우리의 전진을 저애하는 모든 난관을 정면돌파전으로 뚫고나가자!》


론설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
회의의 기본사상, 기본정신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는 자력부강의 기치높이 전대미문의 준엄한 난국을 정면돌파하여 나라의 자주권과 최고리익을 끝까지 수호하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새로운 활로를 열어나가기 위한 불멸의 대강이 제시된 력사적인 회의이다.

전원회의에서는 조성된 대내외형세하에서 혁명적진군의 보폭을 더 크게 내짚기 위한 중요한 대책적문제들이 토의결정되였다.

당이 제시한 전투적과업을 결사관철하자면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이번 전원회의의 기본사상, 기본정신을 깊이 체득하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지금 첨예하고 복잡한 정세속에서 혁명의 최후승리를 앞당기기 위한 총공격전을 벌리고있습니다.》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의 기본사상, 기본정신은 정세가 좋아지기를 앉아서 기다릴것이 아니라 정면돌파전을 벌려야 한다는것이다.

다시말하여 미국과 적대세력들이 우리가 편하게 살도록 가만두리라는 꿈은 꾸지도 말아야 하며 사회주의건설의 전진도상에 가로놓인 난관을 오직 자력갱생의 힘으로 정면돌파해야 한다는것이다.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의 기본사상, 기본정신에는 적과 평화에 대한 환상, 제재해제에 대한 미련은 금물이라는 력사의 진리와 교훈이 반영되여있다.

승냥이가 양으로 변할수 없듯이 제국주의의 침략적본성은 절대로 변할수 없다.오늘 미국의 행태가 바로 그러하다.

우리가 조미사이의 신뢰구축을 위하여 핵시험과 대륙간탄도로케트시험발사를 중지하고 핵시험장을 페기하는 선제적인 중대조치들을 취한 이후 미국은 이에 응당한 조치로 화답하기는커녕 중지를 공약한 크고작은 합동군사연습들을 수십차례나 벌려놓고 첨단전쟁장비들을 남조선에 반입하여 우리를 군사적으로 위협하였다.적들은 우리 공화국의 국방분야뿐아니라 경제건설과 인민생활과 관련된 모든 통로를 완전히 페쇄하고 차단하기 위하여 봉쇄압박의 도수를 더욱 높이고있다.대화타령을 하면서도 우리 공화국을 완전히 질식시키고 압살하기 위한 도발적인 정치군사적, 경제적흉계를 더욱 로골화하고있는것이 날강도 미국의 이중적행태이다.

미국의 본심은 대화와 협상의 간판을 걸어놓고 흡진갑진하면서 저들의 정치외교적리속을 차리는 동시에 제재를 계속 유지하여 우리의 힘을 점차 소모약화시키자는것이다.

지금 미국은 우리 국가의 근본리익과 배치되는 요구를 내대고 강도적인 태도를 취하고있다.그러나 국가의 안전과 존엄, 미래의 안전을 그 무엇과 절대로 바꿀수 없다는것이 우리의 원칙적립장이다.결국 조미간의 교착상태는 불가피하게 장기성을 띠게 되여있다.미국과의 장기적대립을 예고하는 조성된 현정세는 우리가 앞으로도 적대세력들의 제재속에서 살아가야 한다는것을 기정사실화하고있다.

우리에게 있어서 경제건설에 유리한 대외적환경이 절실히 필요한것은 사실이지만 결코 화려한 변신을 바라며 지금껏 목숨처럼 지켜온 존엄을 팔수는 없다.핵문제가 아니고라도 미국은 우리에게 또 다른 그 무엇을 표적으로 정하고 접어들것이고 미국의 군사정치적위협은 끝이 나지 않을것이다.현실은 우리 제도를 압살하려는 적들의 야망이 조금도 변하지 않은 조건에서 정세가 완화되거나 제재가 풀릴것이라고 생각하는것이야말로 어리석은 망상이라는것을 보여주고있다.조성된 대외형세에 대한 랭철한 판단에 기초하여 적실하고 과감한 대책을 강구한것이 바로 이번 전원회의이다.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의 기본사상, 기본정신에는 피동적인 방어가 아니라 주동적인 공격만이 부닥친 난국을 유리하게 전변시켜나갈수 있다는 혁명의 철리가 구현되여있다.

누가 누구를 하는 제국주의반동들과의 치렬한 대결전에서 피동적인 방어는 곧 자멸의 길이다.자체의 력량을 강화하고 조성된 난관을 맞받아 뚫고나가기 위한 주동적인 공격을 단행해나가는 인민만이 화를 복으로, 역경을 순경으로 전환시키고 승리를 쟁취할수 있다.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4차전원회의가 있은 때로부터 지난 8개월간은 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엄혹한 시련과 난관의 련속이였다.우리는 남들같으면 하루도 지탱하지 못하고 물러앉을 혹독하고 위험천만한 격난들을 굴함없는 공격전으로 타파하며 기적적승리를 이룩하였다.유리한 환경과 조건이 보장되기를 앉아서 기다릴것이 아니라 계속혁신, 계속전진, 련속공격해나가는데 승리에서 더 큰 승리를 이룩해나가는 길이 있다는것을 우리는 다시금 심장깊이 절감하였다.

또다시 과감한 공격전으로 우리의 진군을 방해하는 온갖 도전과 난관을 뿌리채 제거해버리고 사회주의강국건설승리를 앞당기려는 우리 당의 철석의 의지가 바로 이번 전원회의에 관통되여있다.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의 기본사상, 기본정신에는 각 방면에서 내부적힘을 보다 강화하고 자력갱생의 위력으로 부닥치는 난관을 뚫고나갈데 대한 요구가 담겨져있다.

자력자강은 나라와 민족의 생명선이며 강국건설의 힘있는 원동력이다.

미국의 강권과 전횡이 판을 치는 오늘의 세계에서 누구도 우리를 도와주려고 하지 않으며 도와줄수도 없다.만일 우리가 제재해제를 기다리며 자강력을 키우기 위한 투쟁에 박차를 가하지 않는다면 적들의 공세는 더욱 거세여지고 우리가 내세운 강국건설의 시간표가 드티게 된다.자체의 위력을 강화하고 자력갱생, 자급자족의 값진 재부들을 더 많이 창조하여야 적대세력들의 제재압박을 완전히 무력화시키고 사회주의승리의 날을 앞당겨올수 있다.

우리에게는 당의 현명한 령도밑에 다지고다져온 무진막강한 자강력이 있다.최악의 시련과 난관이 겹쌓였던 지난해에 우리가 이룩한 빛나는 승리와 성과는 우리 공화국의 저력, 발전잠재력이 얼마나 무한대한것인가를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우리는 국방과학기술의 선진국들에서만 보유한 첨단무기체계들을 자체의 힘으로 개발완성함으로써 조국과 인민의 존엄과 안전을 믿음직하게 담보할수 있는 국가의 힘, 국방력강화에서 거대한 성과들을 끊임없이 비축하였다.삼지연시꾸리기 2단계 공사와 양덕온천문화휴양지건설,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와 단천발전소건설을 비롯한 대규모의 중요대상건설이 완공되거나 힘있게 추진되고 인민경제 거의 모든 부문이 현저한 장성추세를 보이였다.적대세력들이 아무리 집요하게 발악해도 우리 힘으로 얼마든지 잘살아갈수 있고 우리 식으로 발전과 번영의 길을 열어나갈수 있다는것이 시련과 곤난을 디디고 더 높이 비약한 2019년의 총화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전원회의에서 자력갱생의 위력을 높이 발휘해나가는데서 나서는 과업과 방도를 환히 밝혀주시였다.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자력갱생, 자급자족의 구호를 높이 들고 전진도상에 가로놓인 난관을 정면돌파해나가는데 당창건 75돐이 되는 뜻깊은 올해를 우리 당과 자주강국건설사에 특기할 위대한 승리의 해로 빛내이는 길이 있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의 기본사상, 기본정신을 심장깊이 새기고 과감한 정면돌파전으로 주체혁명위업승리의 활로를 힘차게 열어나가야 할것이다.

조학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