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9(2020)년 1월 6일 로동신문
과학기술은 우리가 의거할 무진장한 전략자산 정면돌파전의 열쇠
◇ 과학기술전선이 두뇌전, 창조전의 열풍으로 정면돌파전의 승리를 담보하기 위한 새해 첫걸음을 힘차게 내짚고있다. 국가과학원 종이공학연구소 소장 리영일은 사회주의강국건설의 활로를 밝힌 불멸의 대강을 받아안고 어깨가 무거워진다고 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우리 과학자들이 선진과학기술을 부단히 소유하고 끊임없이 첨단과학분야를 개척해나가야만 당의 전투적호소에 실천으로 화답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새해에 더욱 분발하겠습니다.》 이것은 결코 그 하나만의 심정이 아니다. 온 나라 과학자, 기술자들이 시대와 혁명앞에 지닌 자신들의 숭고한 사명감을 깊이 자각하였다.뜻깊은 새해의 첫 진군길에서부터 신들메를 더욱 든든히 조이고 정면돌파전에 나섰다. ◇ 과학기술은 정면돌파전의 열쇠이다. 《과학기술이자 곧 생산이고 경제발전입니다.》 지금 우리에게는 모든것이 부족하고 어렵다.준엄한 시련은 중중첩첩으로 우리의 전진을 막아나서고있다. 자력갱생의 위력으로 우리의 전진을 저애하는 이 모든 난관을 정면돌파하기 위하여 우리는 그 어느때보다도 과학기술을 중시하고 과학기술에 철저히 의거하여야 한다.그것은 과학기술이 사회경제발전을 규제하고 떠밀어나가는 결정적요인으로 되고있는 오늘의 지식경제시대에는 과학기술이자 곧 생산이고 경제발전이기때문이다. 정면돌파전의 기본전선인 경제전선에서 승리를 이룩하자고 하여도 과학기술에 의거하여야 하며 사회주의협동벌마다에 과학농사의 열풍을 거세차게 일으켜 주타격전방인 농업전선에서 세세년년 만풍년을 안아오자고 하여도 과학기술을 생명으로 틀어쥐고나가야 한다. 과학기술이야말로 오늘의 정면돌파전에서 우리가 의거할 무진장한 전략자산이며 승리의 열쇠이다. ◇ 정면돌파전에서 과학자, 기술자들의 역할을 최대로 높여야 한다. 정면돌파전의 열쇠를 틀어쥐여야 할 주인공들은 다름아닌 과학자, 기술자들이다. 지금 당과 국가는 그 어느때보다도 과학기술을 중시하고있으며 나라의 과학기술발전과 과학자, 기술자들을 위하여 할수 있는 모든것을 다하고있다. 그러나 우리 과학기술은 아직 경제발전에 크게 덕을 주지 못하고있다.여기에는 여러가지 원인이 있지만 기본은 과학자, 기술자들의 애국적열정을 최대로 발양시키지 못한데 있다. 최근년간 국방과학부문에서 다발적으로, 련발적으로 이룩되고있는 기적적인 연구개발성과들은 국방과학자, 기술자들의 애국적이며 헌신적인 투쟁을 떠나서 생각할수 없다. 당조직들과 일군들은 과학자, 기술자들에게 과학전선에서 돌파구를 열어제껴야 사회주의건설의 전 전선에서 승리하게 되며 강국의 리상과 목표도 오직 과학의 첨단요새를 점령하기 위한 고심어린 탐구와 투신에 의해서만 실현될수 있다는 자각을 심어주어야 한다.그리고 과학자, 기술자들에게 세계를 굽어보는 안목을 주고 우리 식 착상, 우리 식 창조를 위한 조건과 시간을 최대한 보장해주어야 한다. 모든 당조직들과 일군들은 정면돌파전의 열쇠는 과학기술이며 당사업의 기본인 사람과의 사업에서 현시기 가장 절실하게 제기되는것이 과학자, 기술자들과의 사업이라는 확고한 관점을 가지고 그들과의 사업에 첫째가는 주목을 돌려야 한다. 그리하여 우리 과학자, 기술자들의 지혜와 재능, 창조력과 애국적열정에 의거하여 오늘의 난관을 극복해나가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