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9(2020)년 1월 8일 로동신문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 과업관철을 위한 계획을 광범한 군중속으로
◇ 백전백승 조선로동당이 《우리의 전진을 저애하는 모든 난관을 정면돌파전으로 뚫고나가자!》 이 구호를 높이 추켜들고 겹쌓이는 시련과 난관을 자립, 자력의 혁명적기상으로 쳐갈기며 광범한 군중을 증산투쟁, 창조투쟁에로 이끌어야 할 사람들은 다름아닌 우리 일군들이다. 취재길에서 만난 김책제철련합기업소의 책임일군은 이렇게 말하였다. 《지금 우리 련합기업소의 일군들은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의 기본사상, 기본정신을 생산자대중속에 깊이 침투시키고 그들과 함께 단위앞에 제시된 과업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방도를 하나하나 찾아나가고있습니다.》 김책제철련합기업소의 일군들뿐이 아니다.인민경제 모든 부문과 단위의 일군들이 정면돌파전의 기본전선인 경제전선을 맡고있는 비상한 자각 안고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가 제시한 과업관철을 위한 접수토의사업을 실속있게 진행하고있다. ◇ 정면돌파전의 직접적담당자는 근로대중이며 그 승패는 그들을 어떻게 각성분발시키는가에 달려있다. 《일군들은 늘 들끓는 현실에 침투하여 모든것을 직접 자기 눈으로 보고 실태를 전면적으로 분석해야 하며 군중속에 깊이 들어가 그들과 같이 살면서 그들을 발동하여 제기되는 문제를 풀어나가야 합니다.》 오늘 우리의 전진을 가로막는 난관은 한두가지가 아니다.하지만 대중의 정신력을 최대로 분출시킨다면 그 어떤 최악의 시련도 뚫고나갈수 있으며 화를 복으로, 역경을 순경으로 전환시킬수 있다. 전원회의과업관철을 위한 토의사업이 광범한 군중속에 접근되지 못하고 행사식으로 진행된다면 대오를 각성분발시킬수 없으며 자기 부문과 단위에서 새로운 승리를 안아오기 위한 작전도 정확히 할수 없다. 자기 부문, 자기 단위의 정면돌파전이 빈말로 되지 않도록 일군들의 임무를 똑똑히 확정하며 그에 기초하여 군중을 당정책관철에로 불러일으키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과 실천적인 대책을 명백히 세우는데 생산적앙양의 열쇠가 있다. ◇ 일군들은 오늘의 정면돌파전에서 자기 부문, 자기 단위앞에 제시된 과업관철에로 대중을 이끄는 능숙한 조직자, 완강한 실천가가 되여야 한다. 인민경제 매개 부문과 단위에 존재하고있는 페단들의 근원은 그 어떤 객관적조건이 아니라 그것을 주동적으로 극복해나가려는 일군들의 사상적각오가 투철하지 못한데 있다. 일군들은 자기 부문과 단위에서 부닥친 난관을 자기 사업에 내재하고있는 부족점들과 결부하여 심각히 분석하여야 하며 새로운 각오를 안고 분발하여야 한다. 광범한 군중을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으로 더욱 철저히 무장시키는것은 정면돌파전에서 나서는 중요한 요구의 하나이다.일군들은 정세가 좋아지기를 앉아서 기다릴것이 아니라 정면돌파전을 벌려야 한다는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의 기본사상, 기본정신을 군중속에 깊이 인식시키고 그들이 피동이 아니라 주동에 서서 부닥치는 모든 난관을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으로 맞받아 뚫고나가도록 하여야 한다. 모든 일군들은 당원들과 근로자들속에 깊이 들어가 그들의 정신력을 불러일으키고 오늘의 정면돌파전을 앞장에서 이끌어나감으로써 당의 믿음과 기대에 실적으로 보답하여야 할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