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9(2020)년 1월 16일 로동신문

 

정면돌파전의 기본전선에서 생산적
앙양의 불길을 거세차게 일으키자

인민경제 주요공업부문 단위들에서 궐기모임 진행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에서 제시된 강령적과업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궐기모임들이 인민경제 주요공업부문 단위들에서 진행되였다.

궐기모임들에서는 결의토론들이 있었다.

토론자들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에서 하신 력사적인 보고는 우리의 전진을 저애하는 모든 난관을 정면돌파전으로 맞받아뚫고 주체혁명위업승리의 활로를 열어나가시려는 절세위인의 철의 신념과 의지, 백두의 공격정신과 기질이 맥박치는 전투적기치이라고 강조하였다.

경제전선을 오늘의 정면돌파전의 기본전선으로 정한 당의 의도를 깊이 새겨안고 자력부강, 자력번영의 억센 힘으로 적대세력들의 제재압박을 무력화시키며 혁명적진군의 보폭을 더 크게 내짚을데 대하여 그들은 언급하였다.

그들은 모든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우리 당의 정면돌파사상을 철저히 관철하여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창건 75돐을 뚜렷한 경제건설성과, 자랑찬 로력적성과로 빛내일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내각사무국 종업원궐기모임에서 토론자들은 자기 부문, 자기 단위에 내재하고있는 결함의 원인을 옳게 찾고 그를 바로잡기 위한 혁명적인 대책을 세우며 창조성, 창발성을 적극 발휘해나가는 인민의 참된 충복이 될것이라고 말하였다.

경제사업의 주인이라는 책임감을 명심하고 자립경제를 떠받드는 주요공업부문들에서부터 실제적인 생산적앙양을 일으키는데 선차적인 힘을 넣으면서 경제발전과 인민생활에 필요한 수요를 충분히 보장할데 대하여 그들은 언급하였다.

금속공업성 종업원궐기모임에서 토론자들은 주체철생산공정들을 과학기술적으로 완비하면서 생산능력을 에네르기절약형으로 확대하는 사업에 중심을 두고 증산절약투쟁을 강화하며 철강재의 질을 높이도록 경제조직과 지휘를 짜고들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 김책제철련합기업소 종업원궐기모임들에서 토론자들은 올해를 금속공업부문이 용을 쓰며 일어서는 해로 되게 할데 대한 당의 뜻을 높이 받들고 국가적인 철강재수요를 보장하는데 적극 기여할것이라고 말하였다.

우리의 원료와 자원에 의거하는 새로운 화학공업을 창설할데 대한 당의 구상과 의도를 실질적인 성과로 받들어갈 드높은 열의가 화학공업부문의 종업원궐기모임들에서 분출되였다.

화학공업성, 남흥청년화학련합기업소, 명간화학공장 종업원궐기모임들에서 토론자들은 화학공업의 발전이자 자립경제건설이라는 확고한 립장과 관점을 가지고 화학공업을 현대화하기 위한 사업에 큰 힘을 넣으며 화학공장들을 정비보강하고 활성화함으로써 인민경제 여러 부문에 필요한 원료, 자재를 충분히 보장할 결의들을 피력하였다.

그들은 생산공정들의 현대화와 기술개건을 다그치고 우리의 원료와 자원으로 더 많은 화학제품들을 생산하여 인민경제발전을 추동해나갈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전력공업성 종업원궐기모임에서 토론자들은 새로운 동력기지건설을 다그치는 한편 자연에네르기를 적극 개발리용하며 생산된 전력을 보다 효과적으로 리용하도록 하기 위한 사업을 힘있게 밀고나갈것이라고 말하였다.

평양화력발전련합기업소, 청천강화력발전소, 수풍발전소 종업원궐기모임들에서는 발전기관리와 보수를 책임적으로 진행하고 기술혁신운동을 활발히 벌려 현존발전능력을 최대한으로 발휘하며 전력생산을 안정적으로 장성시켜나갈 전력생산자들의 의지가 표명되였다.

2.8직동청년탄광, 인포청년탄광을 비롯한 각지 탄광들의 석탄생산자들도 궐기모임들을 열고 지난해의 투쟁에서 얻은 경험과 교훈, 나타난 편향과 현 실태를 구체적으로 따져보고 올해의 석탄생산에서 앙양을 일으켜 경제건설을 힘있게 추동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토론자들은 자력갱생, 견인불발의 혁명정신, 과학기술의 위력을 높이 발휘하여 자체의 물질기술적토대를 튼튼히 다지며 예비탄밭을 충분히 확보하고 채탄과 운반능력을 보다 향상시켜 장성하는 석탄수요를 원만히 보장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기계공업성, 구성공작기계공장 종업원궐기모임들에서 토론자들은 자체의 기술력량을 강화하고 기능공대렬을 늘이며 제품의 질을 높임으로써 사회주의대건설전투장들과 주요공업부문에 필요한 대상설비들을 제때에 원만히 생산보장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건재공업, 철도운수부문의 공장, 기업소들에서 진행된 궐기모임들에서도 원료, 자재의 국산화를 실현하고 화물수송에서 혁신을 일으켜나갈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혁명적의지가 과시되였다.

순천세멘트련합기업소, 천리마타일공장, 평양화학건재공장에서 진행된 궐기모임들에서는 중요대상건설과 지방건설에 필요한 세멘트와 여러가지 고급건재품을 생산하기 위한 사업을 활발히 전개할데 대한 문제가 언급되였다.

륙해운성, 평양철도국, 함흥객화차대 종업원궐기모임들에서 토론자들은 주요공업부문의 생산활성화에 필요한 물동량들을 제때에 실어나르기 위한 혁명적인 대책을 세워나갈데 대하여 강조하면서 수송조직과 지휘를 짜고들며 현존수송능력을 최대한 활용하여 제기되는 수송수요를 책임적으로 보장하여야 할것이라고 말하였다.

당의 은정속에 마련된 생산토대를 더욱 튼튼히 다지고 내부예비와 잠재력을 총발동하여 인민생활에 필요한 수요를 충분히 보장할 경공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드높은 열의가 일용품공업성, 잠업비단공업국 종업원궐기모임장소들에 차넘치였다.

김정숙평양방직공장, 신의주방직공장, 평양화장품공장 종업원궐기모임들에서 토론자들은 따라앞서기, 따라배우기, 경험교환운동의 불길높이 인민들이 선호하는 제품들을 원만히 생산보장하며 그 질을 최상의 수준에서 보장해나갈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상업성 종업원궐기모임에서 토론자들은 인민들의 편의를 최우선, 절대시하는 사회주의제도의 우월성을 힘있게 과시하는데서 사회주의상업의 본태를 고수하는것이 가지는 중요성을 깊이 자각하고 상업봉사사업을 개선하기 위한 혁명적인 대책을 세워나갈 결의를 다짐하였다.

토론자들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불굴의 혁명신념과 불같은 조국애, 견인불발의 투쟁정신으로 막아서는 모든 장애와 난관을 격파하고 뜻깊은 올해의 정면돌파전에서 자력부강의 승전포성을 더욱 힘차게 울려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모임들에서는 결의문이 채택되였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