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9(2020)년 1월 22일 로동신문
정면돌파전의 전초선에서 조선청년의 불굴의 청년전위들의 궐기대회 진행
우리의 전진을 저애하는 모든 난관을 정면돌파전으로 뚫고나갈데 대한 당의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에서 제시된 강령적과업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청년전위들의 궐기대회가 21일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최휘동지와 청년동맹일군들, 청년학생들이 대회에 참가하였다. 토론자들은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4차전원회의에서 제시된 강령적과업을 높이 받들고 각지 청년들이 자력갱생의 기치높이 과감한 공격전을 벌리며 청춘의 슬기와 용맹으로 사회주의건설의 전구마다에서 당의 위업에 끝없이 충실한 청년전위의 혁명적기개를 남김없이 떨친데 대하여 그들은 언급하였다. 그들은 청년동맹사업에 내재하고있는 결함들을 바로잡기 위한 혁명적이고 적극적인 대책을 세우며 분발하고 또 분발하여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정면돌파전에서 조선청년의 불굴의 정신력과 강용한 기상을 힘있게 과시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모든 청년들이 그들은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의 기본사상, 기본정신을 체득시키기 위한 사상교양사업을 첨입식으로, 집초식으로 벌려 청년들을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진격의 돌파구를 열어제끼는 애국적이며 혁명적인 투사,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한몸바치는 불굴의 청년영웅으로 준비시킬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당이 제시한 전투적구호를 높이 들고 자립경제를 떠받드는 주요공업부문과 농업부문의 청년들속에서 생산적앙양을 일으키기 위한 집단적혁신운동의 불길을 지펴올려 뜻깊은 올해를 뚜렷한 경제건설성과, 자랑찬 로력적성과로 빛내이는데 적극 이바지할것이라고 그들은 강조하였다. 그들은 북창화력발전련합기업소와 덕천지구탄광련합기업소 등에서 사회주의경쟁운동을 힘있게 벌려 설비와 기대들의 만가동, 만부하를 보장하고 발전설비들의 효률을 높여 나라의 긴장한 전력문제를 해결하며 늘어나는 석탄수요를 원만히 보장하는데 기여할것이라고 말하였다. 과학농사제일주의구호를 높이 들고 우량품종의 종자와 과학적인 영농방법을 적극 받아들이고 다수확농장, 다수확작업반, 다수확분조, 다수확농장원대렬을 끊임없이 늘이는데서 앞장서며 농촌청년작업반, 청년분조운동을 과감히 전개하여 그 어디나 청년판으로 흥성이도록 할것이라고 그들은 강조하였다. 그들은 오늘의 정면돌파전에서 의거하여야 할 무진장한 전략자산은 과학기술이라는 확고한 관점을 가지고 청년과학자, 기술자, 기능공들과의 사업에 큰 힘을 넣으며 과학연구과제를 어김없이 수행하기 위한 사회주의경쟁을 널리 조직하고 학습열풍, 과학탐구열풍을 세차게 일으켜나갈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과학기술부문의 10대전망목표에 예견된 연구과제들을 제기일에 무조건 완성하고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진 새 기술, 새 재료들을 개발하기 위한 따라앞서기, 따라배우기, 경험교환운동을 활발히 조직전개하며 자력갱생대진군의 주요전구들에 달려나가 첨단과학기술을 도입하는 사업에서 청년과학자들이 핵심적역할을 수행해나갈것이라고 그들은 말하였다. 그들은 청년대학생들을 리론과 실천을 겸비한 쓸모있는 혁명인재로, 새 세기의 요구에 맞는 높은 탐구능력과 응용능력을 지닌 창조형의 인재로 더욱 튼튼히 준비시켜나갈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모든 청년들을 절약정신을 체질화한 애국적인 근로자들로 준비시키고 선질후량의 원칙에서 생산물과 창조물의 질을 높이며 생태환경을 보호하고 자연재해를 막기 위한 청년돌격대활동과 대중적기술혁신운동을 힘있게 벌려나갈것이라고 그들은 말하였다. 그들은 삼지연시꾸리기 3단계공사와 순천린비료공장건설을 비롯하여 중요건설대상들을 시대의 기념비적창조물로 일떠세우기 위한 보람찬 투쟁에서 새로운 영웅청년신화들을 다발적으로, 련발적으로 창조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군력강화에 이바지하는 좋은일하기운동을 적극 전개하며 조국보위를 가장 신성한 의무로, 최대의 애국으로 간직하고 사회주의조국을 보위하기 위한 투쟁에 용약 떨쳐나설데 대하여 그들은 언급하였다. 그들은 온 사회에 준법기풍을 철저히 확립하고 반사회주의, 비사회주의현상을 쓸어버리기 위한 교양과 투쟁을 강도높이 벌려 그 사소한 현상도 짓뭉개버리며 도덕교양을 충실성교양, 애국주의교양, 집단주의교양과 결부시켜 실속있게 진행할것이라고 힘주어 말하였다. 청년동맹일군들이 실력을 높이지 않고서는 오늘의 장엄한 투쟁에서 자기의 책임과 본분을 다할수 없다는것을 똑똑히 명심하고 실력제고의 된바람을 일으켜나갈데 대하여 그들은 언급하였다. 토론자들은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창건 75돐이 되는 뜻깊은 올해에 당정책관철의 척후대, 주체혁명위업수행의 맹장부대의 용용한 기상을 과시하며 사회주의건설의 전구마다에서 자랑찬 승전포성을 우렁차게 울려나감으로써 대회에서는 결의문이 채택되였다. 이어 결의행진이 있었다. 청년학생들은 적대세력들의 제재압박을 무력화시키고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활로를 열기 위한 장엄한 정면돌파전의 맨 앞장에서 조선청년의 불패의 기개와 용맹을 남김없이 떨칠 굳은 신념과 의지를 가다듬으며 힘찬 발걸음을 내짚었다. 혁명적이며 전투적인 구호와 글발들이 씌여진 프랑카드, 손구호들을 들고 《우리의 전진을 저애하는 모든 난관을 정면돌파전으로 뚫고나가자!》, 《우리 당의 영광스러운 혁명전통으로 튼튼히 무장하자!》 등의 구호에 우렁차게 화답하며 거리를 누벼나가는 행진대오마다에는 우리 당의 척후대, 선봉대, 돌격대의 영예를 빛내일 열혈청춘들의 혁명적열정과 기백이 용솟음쳤다. 공화국기와 청년동맹기발, 붉은기를 대오앞에 펄펄 휘날리며 오늘의 정면돌파전에서 새로운 영웅청년신화와 자력갱생, 자급자족의 값진 재부들을 더 많이 창조하려는 참가자들의 충천한 기세는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 고조되였다. 당중앙과 운명의 피줄을 잇고 심장의 박동을 맞추며 사회주의강국의 휘황한 미래를 마중하여 노도쳐나아가는 행진대오들에 박력을 더해주는 《조선청년행진곡》, 《사회주의 오직 한길로》, 《우리의 신념》 등의 노래선률들이 수도의 거리를 진감하였다. 청년전위들의 궐기대회는 【조선중앙통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