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9(2020)년 1월 30일 로동신문
사상전의 힘찬 포성을 울리며
정치사상강국의 필승의 기상이 날이 갈수록 온 세상에 힘있게 과시되고있다. 이 땅 그 어디서나 정치사업무대를 들끓는 전투현장으로 옮기고 집중포화, 련속포화, 명중포화로 대중을 당의 사상과 정책을 관철하기 위한 총동원전에로 과감히 불러일으키고있는 각지의 당조직들과 일군들, 화선식경제선동의 힘찬 북소리로 일터마다에서 새로운 기적과 위훈을 창조해나가도록 적극 떠밀어주고있는 중앙과 지방의 예술단체, 기동예술선동대들, 올해에 당정책관철의 척후대, 주체혁명위업수행의 맹장부대의 용용한 기상을 더욱 남김없이 과시하도록 사상공세를 드세게 들이대고있는 청년동맹조직들… 력사의 모진 시련과 도전을 혁명적인 사상공세의 열풍으로 밀어내며 줄기차게 전진하고있는 내 조국의 자랑스러운 현실, 이는 사상전의 위력으로 당창건 75돐이 되는 뜻깊은 올해에 사회주의강국건설사에 특기할 새로운 승리를 이룩하려는 우리 당의 확고한 의지의 뚜렷한 시위이다. 《시대를 개척하고 혁명을 전진시키는 힘은 인민대중에게 있으며 인민대중의 무궁무진한 힘은 다름아닌 사상의 힘, 정신력입니다.》 승리와 영광으로 빛나는 조선혁명의 어제와 오늘, 밝은 래일이 응축되여있는 참으로 뜻깊은 말씀이다. 지금도 대회의 높은 연단에서 사상사업의 중요성에 대하여 강조하시던 《혁명적인 사상공세로 최후승리를 앞당겨나가자!》라는 구호를 제시하시고 당사상전선에서 획기적전환을 가져오기 위한 방향과 방도를 구체적으로 가르쳐주신 그이께서 제시하신 불멸의 대강을 받아안고 조선로동당 제8차 사상일군대회는 사상에 의하여 혁명의 명맥이 지켜지고 사상의 힘으로 혁명이 전진한다. 사회주의의 위력은 본질에 있어서 사상의 위력이다. 닭알에도 사상을 재우면 바위를 깰수 있다. 이렇듯 숭고한 뜻으로 심장을 불태우시며 끊임없이 이어가신 사상이 강하고 군대가 강하면 이 세상 무서울것이 없다고, 적들과의 대결은 불과 불의 대결인 동시에 사상과 신념의 대결이라고, 그렇기때문에 자신께서는 사상사업을 직접 틀어쥐고 거기에 심혈을 바치고있다고 하신 일화, 비행사들의 훈련을 지도해주시며 적들과의 대결은 사상과 신념의 대결, 담력과 배짱의 대결이며 사상만 강하면 타승하지 못할 적이 없다고 힘과 용기를 안겨주신 이야기, 어느 한 공장을 찾으시여 종업원들의 사상정신상태가 어떤가에 생산목표를 수행하는가 못하는가가 달려있다고 하시면서 그들의 정신력을 최대로 발동하기 위한 사업을 힘있게 벌려야 한다고 가르쳐주신 사실… 백두의 혁명정신, 백두의 칼바람정신은 우리 군대와 인민이 심장속에 영원히 품어안고 살아야 할 숭고한 정신이며 온 세상 금은보화를 다 준다고 해도 절대로 바꾸지 말아야 할 제일 귀중한 정신적재보이라고, 백두의 혁명정신, 백두의 칼바람정신을 안고 살면 세상에 무서울것도 없고 못해낼 일도 없다고 하신 언제인가 조선로동당 제5차 세포위원장대회에 몸소 참석하시여 력사적인 연설을 하시면서 세포위원장들이 사람들의 사상정신상태에 틈이 생기지 않도록 사상전을 힘있게 벌릴데 대하여 강조하신 제2차 전국당초급선전일군대회 참가자들에게 보내주신 력사적인 서한 《참신한 선전선동으로 혁명의 전진동력을 배가해나가자》에서도 모두다 조선혁명의 가장 강력한 무기인 사상의 힘으로 사상을 가장 위력한 무기로 틀어쥐시고 혁명의 전진동력을 배가해주시는 올해의 장엄한 정면돌파전은 사상의 위력으로 만난을 헤쳐나가는 일대 사상전이다.기적창조의 근본열쇠도 대중의 정신력발동에 있고 승리의 비결도 사상사업강화에 있다. 사상전의 힘찬 포성으로 천만심장에 계속혁신, 계속전진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려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전구마다에서 대비약, 대혁신을 일으켜나가려는것이 우리 당의 의도이다. 사상의 위력으로 전진하는 우리 혁명위업은 필승불패이다. 모두다 본사기자 김성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