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9(2020)년 1월 3일 로동신문
희세의 위인을 모신 우리 조국은 무궁강대할것이다 재일본조선청년동맹 중앙상임위원회 부위원장 기자와 회견
사회주의조국을 방문하고있는 박옥삼 재일본조선청년동맹 중앙상임위원회 부위원장이 1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와 회견하였다. 그는 주체의 사회주의강국건설사에 또 하나의 빛나는 장을 아로새길 주체109(2020)년의 첫아침이 밝았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새해의 이 아침 우리들은 재일동포들의 운명도 미래도 다 맡아 보살펴주시는 불철주야의 애국헌신의 길을 이어가시며 지난해 조국인민들은 자력, 자립의 기치높이 강국의 리상과 목표를 향하여 힘차게 전진하며 세인을 놀래우는 경이적인 성과들을 이룩하였다. 삼지연시와 양덕온천문화휴양지, 중평남새온실농장과 양묘장을 비롯하여 자기 위업, 자기 힘에 대한 굳은 확신과 무한한 자부가 어려있는 기념비적창조물들은 자력갱생이야말로 주체조선의 절대불변의 힘이라는것을 실증해주고있다.조국땅에서 일어나는 모든 기적과 변혁은 자력부강의 새 력사를 펼치시며 애국애민의 대장정을 이어가시는 지난해의 날과 달들은 현시대의 가장 출중한 정치지도자로 세계의 각광을 받으시는 자기식의 발전과 세기적인 사변으로 온 행성을 진감시킬 주체조선의 강용한 모습을 그려보니 불패의 강국, 자력갱생의 조국의 한 성원이라는 크나큰 자긍심으로 가슴 벅차오른다. 자력부강, 자력번영의 불변침로따라 용진해나가는 우리 국가의 노도와 같은 진군을 가로막을 힘은 이 세상에 없다. 정녕 희세의 위인을 높이 모신 우리 조국은 세계가 우러러보는 자주의 강국으로 더욱 빛을 뿌리며 세세년년 무궁강대할것이다. 자주로 존엄높고 자력으로 승승장구하는 조국의 거세찬 숨결은 재일동포들의 가슴속에 필승의 신심이 용솟음치게 하는 원동력, 억척의 지지대, 투쟁의 활력소이다. 우리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