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9(2020)년 1월 22일 로동신문
공화국의 존엄과 국력을 만방에 떨치기 위한 재중조선인총련합회와 동포조직 일군들 강조
재중조선인총련합회와 동포조직 일군들이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에서 제시된 과업관철에 떨쳐나선 조국인민들과 보폭을 맞추어갈 의지를 표명하였다. 최수봉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제1부의장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소식에 접한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일군들과 재중동포들이 우리 조국의 밝고 창창한 미래를 그려보면서 《우리의 전진을 저애하는 모든 난관을 정면돌파전으로 뚫고나가자!》는 구호에는 조선로동당의 혁명적립장과 투쟁전략이 뚜렷이 반영되여있다고 하면서 그는 조국인민들과 함께 이 구호를 높이 추켜들고나갈 결의를 피력하였다. 그는 재중조선인총련합회조직을 더욱 튼튼히 꾸리고 더 많은 재중동포들을 묶어세워 조국의 사회주의강국건설에 이바지하기 위한 애국사업에 적극 불러일으킬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차상보 재중조선인총련합회 부의장은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일군들과 전체 재중동포들의 가슴가슴은 우리 식 사회주의의 새로운 전진활로를 열기 위한 애국애족의 거족적진군에 적극 합류해나갈 불타는 결의에 넘쳐있다고 언급하였다. 해내외의 온 겨레는 제국주의련합세력의 위협과 도전을 짓부시고 우리 조국의 존엄과 국력을 만방에 떨쳐가고계시는 그는 조선로동당창건 75돐과 조국해방 75돐을 맞이하는 올해에 조국인민들의 숭고한 투쟁정신을 본받아 있는 힘과 지혜를 남김없이 발휘하여 자기의 사명과 본분을 다해나갈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백경현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중남지구협회 회장은 김영녀 재중조선인녀성협회 회장은 천출위인의 웅지가 어린 보고내용을 자자구구 새길수록 용기백배하여 애국헌신의 삶을 빛내여갈 불타는 결의를 가다듬게 된다고 하면서 동포녀성들모두가 한마음한뜻이 되여 재중조선인운동의 한쪽수레바퀴를 힘차게 밀고나갈것이라고 말하였다. 재중조선인녀성협회 전체 녀성들이 강도 일제를 쳐부시며 간삼봉에 아리랑노래소리를 높이 울리던 항일의 녀투사들처럼, 전화의 나날 싸우는 고지에 탄약을 나르던 남강마을 녀성들처럼 오늘의 자력갱생대진군에서 한몫 맡아하는것과 함께 해외동포운동의 미래를 가꾸는 원예사, 밑거름이 되여 자녀들을 재중조선인운동의 계승자들로 억세게 준비시킬것이라고 그는 강조하였다. 방영선 재중조선인청년협회 부회장은 재중조선인청년협회 전체 청년들이 자주강국건설에 모든것을 다 바칠 애국애족의 마음으로 들끓고있다고 밝혔다. 재중조선인청년협회 전체 청년들은 그 어떤 난관과 어려움이 앞을 막아나선다 해도 오로지 공화국을 목숨처럼 지켜온 조국인민들처럼 부강조국건설에 헌신의 힘을 다 바쳐나갈것이라고 그는 말하였다. 리순남 재중조선경제인련합회 회장은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12월전원회의의 사상과 정신의 요구대로 정세가 좋아지기를 앉아서 기다릴것이 아니라 겹쌓인 애로와 난관을 자체의 힘과 지혜로 맞받아나가 타개하면서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한 투쟁을 줄기차게 벌려나감으로써 해외동포들에게 돌려주시는 【조선중앙통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