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9(2020)년 1월 6일 《우리 민족끼리》
추악한 오명으로 얼룩진
지난해 남조선에서는 민족의 화해와 통일, 사회의 자주화와 민주화를 요구하는 각계층 인민들의 투쟁이 거세차게 벌어졌다. 그러나 《자유한국당》패거리들은 남조선인민들의 지향과 념원에 악랄하게 도전해나서면서 반민족적이며 반인민적인 죄악을 덧쌓은것으로 하여 민심의 규탄배격과 더러운 오명벼락을 뒤집어쓰지 않으면 안되였다. 《우리민족끼리》편집국은 역적패당을 력사의 심판대우에 올려세워 단호히 징벌하려는 온 겨레의 분노와 결연한 의지를 담아 《자유한국당》의 죄악에 찬 지난 1년간 행적을 각종 오명들을 통해 낱낱이 까밝힌다.
동족대결당
동족대결로 더러운 잔명을 부지해가는 《자한당》것들은 지난해 벽두부터 사사건건 우리를 걸고들며 대결악담을 쏟아내여 동족대결집단으로서의 본색을 낱낱이 드러냈다. 2019년 새해를 맞으며 발표된 력사적인 신년사가 온 겨레와 국제사회의 전폭적인 지지찬동을 불러일으키고있던 때 유독 《자한당》것들은 《비핵화에 대한 진전이 없는 립장》, 《북의 〈완전한 비핵화〉약속은 명색뿐》, 《〈한미동맹〉 흔들고 〈남남갈등〉 조성하기 위한 고도의 전략》이라는 대결악담으로 온 겨레의 분노를 자아냈다. 《자한당》것들은 지난해초에 발간된 《2018 국방백서》라는데서 우리를 《주적》으로 표기한 문구가 삭제되자 《적을 삭제한다고 적이 없어지는것이 아니다.》고 고아대면서 대결광기를 부려댔으며 온 겨레가 력사적인 평양공동선언 발표 1돐을 맞으며 북남선언들의 철저한 리행을 요구하고 있을 때에도 동족대결무리들만은 《북에 〈한미동맹〉의 훈련중단, 미싸일, 방사포시험성과라는 선물만 안겨주었다.》고 떠들어대면서 북남선언들의 페기를 미친개처럼 짖어댔다. 우리의 주동적인 노력으로 어렵게 마련된 조선반도긴장완화흐름을 과거대결시대로 되돌려세우려고 꾀한 《자한당》것들은 지난해에도 케케묵은 《안보장사》를 위기극복의 《묘안》으로 여기면서 동족대결에 혈안이 되여 미쳐날뛰였다. 대양건너 미국에까지 건너가 주제넘게도 《속도조절론》과 《서뿌른 종전선언론》을 떠들어댄 역적무리들은 남조선에서 외세와 야합하여 벌리는 위험천만한 전쟁연습소동은 해마다 진행되는 《년례행사》라고 우겨대면서도 우리 군대의 경상적이고 자위적인 화력타격훈련들과 위력시위 및 시험사격에 대해서는 《굴종적〈대북정책〉이 가져온 결과》, 《안보불안》으로 몰아가고 《대북정책재검토》와 《남북군사합의파기》, 《강력한 제재압박》을 고취하며 현 당국을 몰아댔다. 남조선인민들로부터 비난받은 동족대결론인 《국민중심평화론》(《민평론》) 을 내들고 《완전한 북핵페기》를 떠들어댔는가 하면 지난해 12월 《방위비분담금》을 놓고 치렬하게 벌어지고있는 미국간의 의견상이를 두고도 《〈한미동맹〉이 위기에 처한것도 현 〈정권〉의 북 눈치보기때문》이라며 적대감이 골수에 찬 악설도 서슴없이 해댔다. 한해가 다 저물어가던 지난해 12월에도 당대표가 직접 그 무슨 《긴급간담회》라는것을 열고 올해부터 고등학교들에서 사용될 교과서 8종가운데 6종에서 《북에 의한 〈천안〉함폭침이 빠져있다.》고 고아대면서 리명박역도가 조작한 《천안》호침몰사건의 책임을 어떻게 하나 우리에게 넘겨씌워보려고 발광하였다. 온 겨레와 국제사회의 지지찬동을 받고있는 북남선언들을 페기하라고 생떼를 쓰며 평화번영과 통일에로 향한 거세찬 흐름을 가로막아보려고 이전 《정권》에서도 감히 들어볼수 없었던 《북정권교체》와 《북붕괴유도》와 같은 악담을 줴치면서 최후발악하는 《자한당》것들이야말로 불구대천의 반역무리들이다.
독재후예당
독초의 뿌리에서는 독초가 돋아나기 마련이라고 지난해에도 《자한당》은 파쑈독재후예로서의 본색을 그대로 드러내보였다. 지난해 2월 《유신》독재자의 유전자를 이어받은 《자한당》것들은 지금으로부터 40년전 광주를 피바다에 잠그었던 전두환역도를 《영웅》으로 괴여올리고 항쟁용사들과 희생자유가족들을 《폭도》, 《괴물집단》으로 매도하는 모욕적인 언사들을 거침없이 내뱉다못해 이에 항거하는 시민사회단체들을 《국회》밖으로 내쫓는 망동까지 부려댔다. 이에 분노한 남조선인민들이 그들에 대한 강력한 처벌을 요구하여 들고일어났지만 《자한당》것들은 범죄자들에게 《솜방망이처벌》을 함으로써 저들이 다름아닌 전두환군사파쑈도당의 후예임을 적라라하게 드러내놓았다. 지난해 4월 《자한당》지도부것들은 《박근혜가 죄를 지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지 않다.》, 《녀성의 몸으로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에 있다.》고 여론을 기만하려 하였으며 집권기간 애비의 《명예회복》을 떠들어대며 《유신》파쑈독재를 부활시키고 민생을 도탄에 빠뜨려 남조선을 사상최악의 인간생지옥으로 전락시킨 박근혜의 석방을 요구하면서 초불민심에 정면으로 도전해나섰다. 당대표를 비롯한 반역의 무리들은 박정희의 고향에 기신기신 찾아가 《박정희〈대통령〉님의 업적을 폄훼하는것은 미래세대를 위해서 바람직하지 않다.》고 횡설수설하였고 《국회》에서 열린 한 행사에서는 《굶어죽던 사람들이 많을 때 우리를 먹고 살게 해준 만사람의 분노를 자아낸 독재자의 후예들은 지난해 10월 박정희의 무덤앞에 몰려가서는 《큰 업적을 남겼다.》, 《박근혜는 〈마녀사냥〉의 희생물이다.》, 《박근혜를 우리가 구하겠다.》고 독을 쓰면서 보수떨거지들을 규합하는데 급급하였다. 《보수대통합》으로 《유신》독재시대를 부활시켜보려는 타산밑에 당대표 황교안은 보수야당들에게 추파를 던지면서 《현 〈정권〉의 독선과 오만을 심판하기 위해 〈범자유민주세력〉이 힘을 합쳐야 한다.》, 《〈좌파정권〉의 질주를 반대하는 모든 세력들과의 〈정치적통합〉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겠다.》고 횡설수설하였다. 권력을 휘두르며 안하무인격으로 제마음대로 활개치던 옛 시대를 되살려보려고 《자한당》것들은 보수부활에 걸림돌이 되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설치법안》, 《공직선거법개정안》, 《검경수사권조정법안》저지를 위해 세상웃기는 희비극들을 련이어 벌려놓으면서 필사적으로 발악하였다. 가시나무에 가시가 나온다고 《유신》독재의 향수에 푹 젖어 보수부활을 위해 날뛰는 《자한당》것들은 쇠사슬로 묶어 끓는 기름가마에 처넣어도 《유신》독재부활만을 꿈꾸는 지독한 후예들이다.
부정부패당
무위도식자는 일하는 자가 가난한 덕에 부유해진다는 말이 있듯이 온갖 부정부패로 살쪄오고 권력을 유지해온것이 다름아닌 《자한당》이다. 지난해에도 적페의 본당인 《자한당》의 각종 부정부패의혹들이 터져나와 각계의 분노를 자아냈다. 《도적은 두목도 도적이고 졸개도 도적이다.》는 속담그대로 《자한당》 대표 황교안부터가 부정부패의 원흉이다. 뻔뻔하기가 양푼 밑구멍같은 황교안은 지난해 6월 숙명녀자대학교 학생들앞에서 한 강연에서 자기 아들이 부족한 실력으로도 대기업에 취업했다고 눈섭하나 까딱하지 않고 《범죄자랑》을 늘어놓았다. 그의 아들이 특별채용된 이동통신업체인 《한국통신》의 특혜채용의혹사건에 전 원내대표 김성태, 의원 정갑윤 등도 줄줄이 련루되여있었으며 이로 하여 지난해 12월 김성태는 검찰로부터 4년징역형을 구형당하기도 하였다. 황교안의 부정부패행위는 여기에 그치지 않았다. 지난해 7월에는 1999년 삼성비밀자금사건에 대한 수사를 책임졌던 황교안이 사건을 무마해주는 대가로 삼성측으로부터 거액의 뢰물을 받아 횡령한 사실이 폭로되여 민심을 분노케 했다. 전 원내대표 라경원 역시 자기 딸을 성신녀자대학교에 특혜입학시킨 사실이 드러나 각계의 비난과 규탄을 받았다. 지난해 8월 남조선인터네트들의 실시간 검색어 1위에 《라경원자녀의혹》이 여론의 도마에 올랐음에도 불구하고 도적이 몽둥이를 들고 큰길에 나선 격으로 라경원은 오히려 자기의 부정부패의혹에 대해 폭로한 기자를 《명예훼손》혐의로 고소하면서 파렴치하게 놀아댔는가 하면 9월에는 《자한당》소속 의원 장제원의 아들이 술에 잔뜩 취한 상태에서 승용차를 몰고 서울시 마포구도로를 돌아치다가 마주오는 오토바이를 들이받아 교통사고를 저지르고도 아버지의 권력을 등대고 《새끼국회의원》격으로 놀아대여 남조선인민들의 격분을 촉발시켰다. 이렇게 《자한당》의 우두머리들부터가 부정부패의 왕초들이다보니 졸개들인 리완영과 리우현을 비롯한 10명의 《자한당》소속 《국회》의원들이 지난해 6월과 7월, 10월, 11월에 《국정원》특수활동비와 불법정치자금횡령죄로 의원직을 박탈당했고 현재까지도 《자한당》의 각 의원들은 수많은 부정부패의혹을 받고있다. 《자한당》이 이런 범죄자들의 집합체이기에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설치문제를 놓고 《국회》를 《란투국회》, 《식물국회》로 만들며 《장외투쟁》까지 벌리는 망동을 부려댄것이다. 제반 사실들은 돈으로 권력을 쥔 자는 반드시 부패로 망하는것처럼 부정부패로 세상에 나와 수십년동안 《부패의 자유》를 마음껏 누려온 《자한당》은 역시 부정부패로 멸망의 길을 가고있음을 여실히 보여주고있다.
호색동물당
호색한은 백번 받은 모욕에도 회심못한다는 말이 있다. 아무리 민심의 규탄과 저주를 받아왔어도 역시 《자한당》은 오래전부터 《성누리당》으로 락인찍힌 그 바통을 이어받아 오늘도 호색정당으로서의 명성을 유감없이 떨치고있다. 지난해 1월 미국에서 사는 어느 한 관광안내자가 미국방송에 출연하여 《자유한국당》소속 《국회》의원 최교일이 2016년 9월 미국출장시 《스트립 바》(라체춤을 봉사하는 술집)에 출입하여 라체춤을 추는 녀성들에게 팁까지 주어가며 놀음에 정신을 쏟아부은 일들을 낱낱이 폭로하는 바람에 《자한당》은 갈데없는 《성추행당》으로서의 면모를 다시금 드러냈다. 력사에 락인된 《자한당》의 성적비화들을 꼽자면 끝이 없지만 지난해 색마들의 서식장인 《자한당》의 유치하고 저질스러운 행동은 보는 사람들을 경악케 하였다. 지난해 6월말 《자한당》것들은 서울의 어느 한 호텔에서 《장끼자랑》이라는 희비극을 열고 무대에 나선 녀성들이 입고있던 바지를 내리우고 속옷의 엉뎅이부분에 쓴 《〈한국당〉승리》라는 글자를 관중들에게 내보이며 엉뎅이를 흔들게 하는 꼴불견을 연출하게 하여 여론의 도마우에 올랐다. 차마 눈뜨고 볼수 없는 역스러운 추태에 남조선 각계층이 혀를 내두를 때 객석에서 자기 녀편네와 함께 이를 지켜보던 당대표 황교안은 무대에 뛰쳐올라 《엉뎅이춤》을 보니 힘이 뻗친다고 너스레를 떨면서 《좀 더 련습을 계속해서 정말 멋진 〈자유한국당〉공연단을 만들어주기 바란다.》, 《련습을 더 잘하여 멋진 공연으로 완성하라.》는 변태적망언으로 사람들을 아연실색케 하였다. 지난해 10월 《자한당》패거리들은 현 당국자와 전 법무부 장관 조국을 풍자조롱하는 2편의 이에 대해 당대표 황교안은 그 무슨 《제작발표회》라는것까지 벌려놓고 《국민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는 첫 시도》, 《앞으로 우리의 정책을 〈재미나고 부드럽게 전달하는〉 방법으로 반〈정부〉공세를 지속적으로 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희떠운 망발까지 줴쳐댔다. 이에 대해 남조선 각계는 《충격을 금할수 없는 놀아대는 꼴이 너무도 저속하고 추잡하여 보수세력내부에서도 저급한 풍자를 내돌리는것은 추태이다, 도가 지나치면 민심의 역풍을 맞게 될것이라는 비난이 터져나왔고 언론, 전문가들은 《〈자한당〉이 〈자살꼴〉을 먹고있다.》, 《민심과 동떨어진 정치행위를 하고있다.》고 비평하였다. 《국회》안팎에서 란동을 부리다못해 인터네트공간마저 색정으로 더럽히고 세상을 소란케 한 란륜패덕의 무리,날이 갈수록 만사람을 아연케 한 변태적행위로 사람들의 정상적인 사고의식을 마비시키는 《자한당》은 말그대로 《호색동물당》이다.
니전투구당
망하는 집안에 싸움이 잦다고 《자한당》내에서는 지난 한해 어느 하루도 계파싸움이 그칠날이 없었다. 특히 지난해 2월에 진행된 《전당대회》를 앞두고 박근혜의 치마폭에 엿가락처럼 녹아붙어 온갖 만행을 저질러온 황교안이 당대표자리를 노리고 《자한당》에 코를 들이밀면서부터 당내계파갈등의 폭풍은 더욱 세차게 몰아쳤다. 개는 싸움이 인사라는 말을 립증이나 하듯 황교안이 《자한당》에 입당하자 친박계는 소리치며 환영한 반면에 비박계는 《계파분렬의 서곡이 될수 있다.》, 《황교안이 당대표로 되면 당은 망한다.》고 하면서 첫날부터 아웅다웅 하였다. 갈수록 험산이라고 황교안이 당대표자리를 차지한 이후부터 《자한당》이 《혁신》과 《통합》을 통한 《새 정치》로 중도층을 끌어당기겠다고 입에 꿀발린 소리를 늘어놓았지만 《인재영입》과 《보수대통합》을 놓고 당권파와 비당권파, 친박근혜파와 비박근혜파사이의 대결은 날이 갈수록 더욱 격화되였다. 정치풋내기인 당대표가 직접 나서서 《당안에 신선한 피를 수혈하겠다.》고 하면서 《인재영입대상》발표놀음을 벌렸지만 여기에 이름이 오른 자들이 하나같이 박근혜탄핵을 반대한 극우분자, 적페청산에 걸려들었던 부정부패분자들인것으로 하여 남조선각계층은 물론 비박근혜파로부터 《감동없는 인재영입》, 《인재영입실패》라는 비평을 받았다. 여기에다 기성세력들이 다음기 《국회의원선거》에서 당선가능성이 높은 경상도지역에 출마하겠다고 저저마다 나서자 신진의원들이 《당혁신에 도전하는 행동》, 《낡은 세력은 뒤로 물러나라.》고 강하게 반발해나섰는가 하면 《보수대통합》문제를 둘러싸고도 황교안파,친박근혜파, 김무성파, 홍준표파 등 각 계파들이 저들의 리해관계만을 앞세우며 옥신각신함으로써 당이 말그대로 제개비네집안으로 되고말았다. 한편 당대표와 원내대표가 남조선의 정치전문가들은 《자한당》내에서 《쇄신》과 《중진용퇴》요구가 비발치는 가운데 단식으로 주도권을 잡은 황교안이 친박계를 돌격대로 삼아 올해 4월《총선》에서 《현역의원》의 대폭 《물갈이》를 시도하고있으나 비황계인물이 원내대표로 선출됨으로써 《자한당》내의 물고뜯고 피터지는 싸움이 더욱 치렬해질것으로 전망하고있다. 우두머리들은 우두머리들대로 당권을 위해 보이지 않는 결투를 벌리고 졸개들은 《국회》의원자리나 자파세력확장을 위해 매일같이 서로 으르렁거리며 이발을 드러내놓는 개무리-《자한당》은 민심이 평한 그대로 《니전투구》당이다.
골목깡패당
《자한당》은 비정상적이고 도를 넘는 막말, 깡패적인 기질을 타고난 골목깡패들의 무리이다. 당대표부터가 《유신》독재자의 《5. 16군사쿠데타》를 《혁명》이라고 떠들며 민주세력들을 감옥에 처넣는데 앞장선 악명높은 《공안》검사출신이다보니 수하졸개들도 모두 하는 짓이란 막말과 독설, 깡패질뿐이다. 입이 걸기가 사복개천같은 《자한당》것들은 지난해 4월 《세월》호참사유가족들을 향해 《자식죽음에 대한 세간의 동병상련을 회쳐먹고 찜쪄먹고, 그것도 모자라 뼈까지 발라먹고 진짜 징하게 해쳐 먹는다.》, 《인젠 징글징글하다.》는 막말을 쏟아내여 민심의 치솟는 격분을 자아냈다. 막말과 독설을 쏟아내는데서는 입심이 센 사내들에 조금도 짝지지 않을 포달스러운 전 원내대표 라경원은 지난해 5월 제4차 《장외집회》에서 현 당국자를 비난하면서 녀성으로서 차마 입에 담지 못할 《달창》이라는 거칠기 짝이 없고 색정기가 번지르르한 발언을 하여 사람들을 아연케 했다. 《자한당》의 깡패기질은 결코 막말로 그치지 않았다. 《자한당》것들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설치법안》, 《검경수사권조정법안》, 《공직선거법개정안》의 신속처리안건지정을 저지하기 위해 《국회》사법개혁특별위원회와 정치개혁특별위원회의 회의실을 점거, 봉쇄하고 의원들을 감금하는 폭력행위도 서슴없이 감행하였다. 이들은 이리저리 떼지어 몰켜다니며 《국회》복도에 성별에 관계없이 함께 드러누워 란동을 부리고 오물을 버려놓았는가 하면 발길이 닿는 곳마다 입에서 더러운 《구정물》을 마구 쏟아내 정치인은 고사하고 인간으로서의 초보적인 문화도덕수준도 갖추지 못한 패륜아, 정신적기형아들임을 스스로 드러냈다. 정치인이라는 초보적인 체모도 갖추지 못하여 민심의 뭇매를 맞은 《자한당》것들은 현 당국자가 법무부 장관을 임명했을 때에는 《강남좌파》, 《매장시켜야 할 대상 1호》로 매도하면서 《국정조사》와 《특검추진》을 떠들어대며 《태극기모독단》폭력배들이 벌려놓은 반《정부》집회에 합류하여 내란을 선동하였다. 한해가 저물어가던 지난해 12월에는 《태극기》부대를 비롯한 극우보수세력들을 선동하여 《국회》앞에서 《〈공수처설치법〉, 〈선거법〉날치기저지규탄대회》라는것을 벌려놓고 《국회청사점거》에로 내몰면서 《국회》의원들을 폭행하고 지나가는 행인들에게 침을 뱉고 욕질과 성추행 등의 폭력행위를 감행함으로써 남조선인민들로부터 《정치폭도》, 《정치깡패무리》라는 비난규탄을 받았다. 민생법안들의 처리는 어떻게 되든 상관없이 오로지 저들의 당리당략, 재집권야망실현에만 눈이 멀어 돌아가는 《자한당》이야말로 고상한 정치인들이 모인 정당이 아닌 《깡패도당》임이 분명하다.
민생외면당
지금 남조선에서는 리명박근혜시기 엉망으로 망쳐놓은 경제때문에 민생이 점점 더 도탄에 빠져들고있다. 부동산가격과 물가상승 등으로 남조선인민들이 생활고에 허덕이고 일자리가 줄어들어 실업대란이 일고있지만 《자한당》것들은 경제파탄, 민생파탄을 끝없이 지속시켜야 민심이 당국과 여당에 등을 돌려대여 빼앗긴 권력을 되찾는데 유리하다는 타산만 앞세우면서 지난 한해동안 민생관련법안들의 《국회》통과를 악랄하게 가로막아 경제위기를 더욱더 격화시켰다. 《자한당》것들은 지난해 4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설치법안》, 《검경수사권조정법안》과 《련동형비례대표제》가 적용된 《선거제개혁안》들이 신속처리안건으로 지정되자 《국회》를 란장판으로 만들고 《임대차보호법》과 《류통산업발전법》, 《유치원3법》, 《민식이법》(도로교통법개정안)을 비롯한 민생관련법안들을 인질로 삼아 신속처리안건을 페기하라고 여당을 공격해댔다. 지난해 5월 남조선강원도의 산불피해현장에서 《산불화재 피해주민들의 조속한 일상복귀》를 주제로 최고위원회의를 벌려놓고는 오히려 산불피해대책을 호소하는 주민들을 회의실에서 쫓아낸것이 바로 《민생》을 위한다는 《자한당》망나니들이다. 지난해 6월에도 《자한당》것들은 당국과 여당이 당면한 경제악화를 막는데 필요한 6조 7 000억원의 추가경정예산을 《국회》에서 통과시켜달라고 하는데 대해서도 《국민들의 불만을 누그러뜨리려고 현금을 주는 도덕적해이》, 《밑빠진 독에 물붓기식 추가경정예산》이라고 떠들면서 온갖 비렬한 수법을 다 동원하여 《국회》통과를 가로막아나섬으로써 4월에 상정된 《추가경정예산안》이 무려 99일이 지난 8월초에야 간신히 《국회》에서 통과되여 경제위기대처에 아무런 효력을 보지 못하게 하였다. 그뿐이 아니다. 《국회》에 산더미처럼 쌓인 민생관련법안들을 외면하고 걸핏하면 《국회》를 뛰쳐나가 《장외집회》와 맞불집회,출퇴근시위와 이어달리기식삭발,1인단식 등 눈과 귀를 어지럽히는 해괴망측한 광대극을 연출하는것도 모자라 초강력태풍이 민생을 덮치는 다급한 정황속에서도 어중이떠중이들을 끌어내여 우파《초불시위》까지 벌려댄 《자한당》의 광태는 민생은 안중에도 없는 역적무리들의 정체를 낱낱이 고발하고있다. 지난해 남조선《국회》에 《청년법》을 비롯한 200여개의 민생관련법안이 상정되였으나 《자한당》의 방해로 《국회》를 통과한 법안이 불과 16개밖에 안된다는 한가지 사실만으로도 《자한당》이야말로 민심을 외면하고 오직 권력쟁탈과 치부에만 환장해있는 정치협잡군무리, 정치판에서 반드시 도려내버려야 할 악성종양임을 똑똑히 알수 있다.
친미사대당
친미사대는 《자한당》의 천부적기질이며 목숨을 부지하기 위한 유일한 수단이다. 친미로 생겨나고 친미로 독재시대를 연 《자한당》은 민심의 버림을 받고 권력의 자리에서 밀려난 오늘까지도 친미사대에 환장이 되여 날뛰고있다. 지난해 남조선에서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지소미아)》이 파기되기 바쁘게 미국이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자 《자한당》지도부것들은 미국이 강한 우려와 실망감을 표명하고있다고 아부재기를 치면서 미국과의 《동맹》에 균렬을 내는 《파괴행위》, 미국이 매우 불쾌하게 여기는 《협정파기》는 《안보자해소동》이라고 악청을 돋구었다. 미군기지를 조기반환받기로 한 현 당국의 결정을 두고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파기결정이후 미국의 부정적인 반응에 대한 항의메쎄지이다.》, 《지지률결집을 위해 〈자주국방〉안보정책을 졸속으로 밀어붙이고있다.》고 공격해나섰다. 친미사대에 명줄을 건 반역의 무리들은 보수세력들과 서울에서 《한미보수련합대회》라는 광대극을 벌려놓고 현 당국의 《친북정책으로 〈한미동맹〉이 위태로운 상황에 빠졌다.》, 《〈한국〉은 공개적으로 자체핵무장을 하여 북과 1대 1로 핵페기협상을 해나가야 한다.》, 《〈한〉미일이 새로운 〈안보협약〉을 강화하여 북을 견제해야 한다.》고 요란스레 떠들어댔다. 미국이 제10차 《방위비분담금특별협정》체결을 위한 협상에서 《방위비분담금》을 2배로 증액할것을 강박하자 《자한당》것들은 인민들의 분노에는 아랑곳없이 《〈방위비분담금〉은 돈문제가 아니라 〈한미동맹〉을 유지발전시키는 문제》, 《〈한〉미사이의 신뢰관계가 무너지는 모습을 보여서는 안된다.》고 목에 피대를 돋구면서 친미사대에 명줄을 건 구접스러운 자화상을 그대로 드러내보였다. 이런 친미사대매국노들이 남조선에 욱실거리기에 미국이 제11차 《방위비분담금특별협정》체결을 비롯한 여러 협상들에서 이미전에 체결한 《방위비분담금》의 5배가 넘는 50억US$에 달하는 막대한 혈세를 짜내려고 현 당국을 더욱 압박해대고있는것이다. 온 겨레가 조선반도의 긴장완화와 평화를 바라고 있는 오늘 《방위비분담금》의 증액은 곧 대결과 전쟁을 부르는 《침략비》, 《전쟁비》의 증액으로서 절대로 수수방관할수 없는 초미의 문제이다. 혹심한 경제위기와 민생고에 시달리는 남조선인민들의 처지는 안중에도 없이 현 당국의 무모한 벼랑끝전술로 《한미동맹》이 수렁이에 빠졌다고 앙탈을 부리면서 《본질은 〈한미동맹〉의 항구적이고 지속적인 번영》이라는 얼빠진 궤변으로 미국을 할애비처럼 섬겨바치고있는 《자한당》것들이야말로 하루빨리 쓸어버려야 할 사대매국노무리들이다.
토착왜구당
일찌기 친일과 독재로 연명하며 분렬의 찌꺼기로 살쪄온 적페세력이 다름아닌 《자한당》이다. 《대동아공영권》의 옛꿈을 버리지 않고 령토강탈야망과 력사외곡책동에 매달리는 일본에 재침의 멍석을 깔아주고 아베정부의 수석대변인노릇을 하는 《자한당》의 친일매국적행위는 일본을 더욱 오만방자해지도록 부추겨대고있다. 지난해 6월 한 친일파를 찾아가 《6. 25전쟁영웅》으로 추켜세워 여론의 뭇매를 맞은 《자한당》것들은 《국회》에서 뻐젓이 《반민족특별조사위원회》가 국민을 분렬시켰다는 친일비호적인 언사로 남조선인민들의 분노를 야기시켰다. 일본 아베정부의 정치보복과 경제침략을 《우리 일본의 일》로 찬미하고 각지에서 전개되는 일본제품불매운동, 일본려행중지운동, 아베규탄투쟁을 《철부지들의 감성팔이》로 모독하는 쓸개빠진 언동도 서슴지 않았고 일본정부를 《우리 정부》라고 부르면서 반일감정을 부추기는것은 도움이 안되는 일이라는 당치않은 친일망언들을 마구 토해냈다. 황교안, 라경원, 홍준표, 김무성, 김성태를 비롯한 역적당것들은 《일본에 대한 강경대응은 바람직하지 않다.》, 《〈한〉반도유사시 일본의 역할이 중요함을 잊어서는 안된다.》, 《당국과 여당이 일제시대도 아닌데 반일죽창투쟁을 선동하고있다.》고 하면서 지금은 우리가 마땅히 친미, 친일을 해야지 친북, 친공을 하면 안된다고 얼토당토않은 망발까지 해대며 역스럽게 놀아댔다. 남조선 각계가 일본과의 《군사정보보호협정》파기결정을 두고 《8. 15후 최초의 자주적인 외교결정》, 《아베의 경제침략에 맞선 정당한 행사》, 《초불시민이 이룩한 승리》로 적극 환영하고있을 때에도 《자한당》패거리들만은 《우려스러운 결정》, 《협정파기는 최악의 결정》이라고 악을 써댔으며 지난해 10월에는 그 무슨 《민평론》이라는데서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파기결정을 철회하고 《한미일안보협력》을 강화할것이라고 공공연히 떠들어댔다. 일본의 막무가내 수출규제조치를 두고 오히려 현 《정권》비판에 열을 올리면서 《〈지소미아〉가 종료되는것을 막기 위해 필사즉생의 각오로 림하겠다.》며 《갑질단식》, 《황제단식》이라는 역겨운 희비극을 연출하여 남조선인민들로부터 《친일정당》, 《친일정치인》이라는 오명을 선사받은것도 《자한당》무리들이다. 개주둥이에서 상아가 나올리 만무하지만 민족의 넋마저 깡그리 상실한 수작질로 천년숙적을 비호하는 《자한당》은 권력야욕을 위해서라면 민족의 존엄과 리익을 송두리채 팔아먹는 현대판《을사오적》의 무리, 《토착왜구당》이다.
만인의 손가락질을 받으면 병에 걸리지 않아도 급사한다는 말이 있다. 지리멸렬의 위기에서 벗어나 보수부활의 개꿈을 실현해보려고 젖먹던 힘까지 다하며 최후발악한 《자한당》이 남조선인민들로부터 하사받은 추악하고 더러운 《오명》들은 파산과 몰락을 예고하는 민심의 엄정한 선고장이다. 조선반도의 평화와 번영을 바라는 겨레의 념원과 새 정치, 새 생활을 위한 남조선인민들의 드세찬 격류에 역행하여 지난 한해동안 남조선땅을 벌둥지 쑤셔놓은듯 소란케 하면서 권력쟁탈에만 몰두해온 반역의 무리–《자한당》은 반드시 그 값비싼 대가를 치르고야말것이다.
주체109(2020)년 1월 6일 《우리민족끼리》편집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