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9(2020)년 1월 25일 《우리 민족끼리》

 

론평

돌아치며 경칠 궤변만 늘어놓는 부나비

 

남조선국방부 장관 정경두가 올해에 들어와 매일같이 대결망발을 줴쳐대며 호전적광기를 부리고있다.

보잘것없는 정경두따위가 제법 《단호한 대응》, 《강한 힘》, 《승리》에 대해 떠벌이며 허세를 부리는 꼴은 삶은 소대가리도 앙천대소할 노릇이 아닐수 없다.

제입으로 지난 한해동안 100여차에 달하는 련합훈련을 벌렸다고 지껄일 정도로 엄중한 적대행위를 감행하고도 그 누구의 《도발》을 운운하고있으니 정신이 들락날락하는 모양이다.

지은 죄가 켕길수록 입을 다물고있는것이 범죄자들의 일반적인 심리인데 이자는 오히려 그것이 자랑인듯 떠벌이고있으니 상머저리가 분명하다.

정경두의 궤변은 동족을 반대하는 군사적대결책동에 매달려온 저들의 범죄적행적과 공포에 질리고 겁기가 어린 몰골만을 드러낼뿐이다.

가련하기 그지없는 정경두는 실날같은 명줄이나마 부지하려면 뒤를 감당하지도 못할 호전적객기를 그만부리고 외세의 대포밥에 불과한 저들의 처지나 한탄하는것이 좋을것이다.

남조선당국은 정경두와 같이 한치앞도 내다보지 못하는 무지무례한 망나니가 대결악담을 망탕 짖어대게 방치하다가는 큰 경을 치게 된다는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김 혁 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