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9(2020)년 1월 31일 로동신문

 

교육사업을 국사중의 제일국사로 내세우시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에서 과학이 경제발전을 견인하는 기관차라면 과학의 어머니는 교육이라고 하시면서 교육혁명의 시대에 맞게 나라의 교육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과업과 방도들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밝혀주시였다.

우리의 주체교육이 나아갈 앞길을 명시한 경애하는 원수님의 뜻깊은 가르치심을 받아안으며 교육부문의 일군들과 교육자들은 격정을 금치 못하였다.누구나 위대한 김정은시대의 교원혁명가라는 크나큰 영예와 사명감, 경애하는 원수님의 믿음과 기대를 뼈에 새기고 후대들을 주체조선의 기둥감, 재능있는 인재들로 더 많이, 더 훌륭히 키워갈 불같은 맹세로 가슴끓이였다.

과학의 어머니는 교육!

새겨볼수록 나라의 교육사업을 더욱 발전시켜 사회주의강국건설을 힘있게 추동해나가시려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크나큰 웅지가 천만의 심장을 높뛰게 한다.

우리 조국을 하루빨리 교육의 나라, 인재강국으로 빛내이시기 위해 끝없는 심혈과 로고를 바쳐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현명한 령도가 있어 후대교육사업에서는 얼마나 획기적인 전환이 일어나고있는것인가.

오늘과 같이 교육사업이 나라의 제일중대사, 국사중의 국사로 되고 전체 인민이 교육사업에 깊이 관심하며 교육부문이 최우선시되고있는 자랑찬 현실을 대할 때마다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력사적진군길에서 주체교육의 강화발전을 위해 쌓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불멸의 업적이 가슴뜨겁게 되새겨진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교육사업은 국사중의 제일국사이며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생명선입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주체101(2012)년 설명절에 즈음하여 만경대혁명학원을 찾으시고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한 방향과 방도를 환히 밝혀주시였다.

그후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창전거리에 새로 일떠선 중구역 창전소학교와 경상유치원을 찾으시여 주체교육발전을 위한 거룩한 령도의 자욱을 새기시였다.

자라나는 새 세대들을 억만금에도 비길수 없는 귀중한 보배, 희망과 미래의 전부로 여기시며 조선소년단창립 66돐경축 조선소년단 전국련합단체대회에도 몸소 참석하시여 강성조선을 떠메고나갈 학생소년들의 밝은 앞날을 축복해주신분, 소년단야영소와 학생소년궁전, 학생소년회관들도 최상의 수준에서 더 잘 꾸리도록 하시고 부모잃은 원아들을 찾고 또 찾으시여 친부모도 줄수 없는 따뜻한 사랑과 정을 부어주시며 온 나라에 후대사랑, 미래사랑의 대화원을 펼쳐주신분이 우리 원수님이시다.

그이께서는 기회가 있을 때마다 나라의 교육사업을 발전시킬데 대하여 강조하시고 교육부문 단위들에 현대적인 교육설비와 체육기자재들을 보내주시는 크나큰 은정을 베풀어주시였다.나라의 발전을 확고히 담보할수 있게 교육체계를 재정비하며 교육부문에서 도식적인 틀을 대담하게 마스고 깨우쳐주는 교수방법을 전면적으로 구현할데 대한 혁명적인 방침을 제시하신데 이어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을 실시하는 중대조치를 취하도록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의 손길은 얼마나 은혜로운것인가.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의 실시,

진정 이 대용단은 교육사업을 제일국사로 내세우고 하루빨리 이 땅우에 세계를 앞서나가는 부강조국을 일떠세우시려는 절세위인의 철석같은 신념과 의지를 힘있게 과시한 력사적사변이였다.

제13차 전국교육일군대회를 조직하도록 해주시고 불후의 고전적로작 《새 세기 교육혁명을 일으켜 우리 나라를 교육의 나라, 인재강국으로 빛내이자》를 발표하시여 새 세기 교육혁명의 앞길을 환히 밝혀주신 경애하는 원수님,

그이의 숭고한 뜻을 높이 받들고 온 나라가 한사람같이 떨쳐나섰다.력사의 그 나날 교육사업에 대한 모든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관점과 태도에서 전환이 일어나고 학교들의 면모를 근본적으로 일신시키기 위한 된바람이 일게 되였으며 교육자들의 일본새와 투쟁기풍에서도 놀라운 전변이 일어나게 되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주체106(2017)년에 이어 주체107(2018)년을 과학교육의 해로 또다시 정해주시고 우리 당의 새로운 전략적로선을 제시하는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3차전원회의에서 교육사업과 관련한 강령적인 가르치심을 주시였다.그 력사적인 전원회의에서 그이께서 하신 말씀은 오늘도 만사람의 심금을 뜨겁게 울려주고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우리 당은 사회주의교육제도의 우월성을 남김없이 발휘하기 위해서라면 할수 있는 모든것을 다하려 한다고 하시면서 우리의 후대들을 가장 훌륭한 제도와 조건에서 훌륭한 교육을 받는 훌륭한 인재로 키우자는것이 우리 당의 확고부동한 결심이라고 강조하시였다.

온 나라에 교육부문을 최우선시하는 사회적기풍이 차넘치도록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는 참으로 비범한것이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섬분교와 최전연지대, 산골학교들에 자원진출한 교원들을 평양으로 불러주시여 대를 두고 길이 전할 사랑의 선물을 안겨주시고 당 및 국가표창을 수여하도록 해주시였으며 뜻깊은 평양견학을 하도록 크나큰 사랑을 베풀어주신데 이어 영광의 기념사진까지 찍어주시는 한량없는 은정을 베풀어주시였다.

어찌 그뿐이랴.평양중등학원을 중등교육환경의 본보기, 표준으로 꾸려주신 친어버이사랑, 평양가방공장과 민들레학습장공장을 일떠세워주신 감동깊은 이야기…

김일성종합대학과 김책공업종합대학 교원, 연구사들을 비롯하여 교육자들에게 안겨줄 현대적인 살림집건설도 친히 발기하시고 건설장을 자주 찾으시면서 그들을 사랑의 금방석에 앉혀주시기 위해 마음쓰신 가지가지 사연들에도, 준공을 선포하는 그날에는 몸소 현지에 나오시여 새 집에 입사하게 될 교육자들을 축하해주시며 사랑의 기념사진까지 찍어주신 다심한 사랑에도 교육자들을 내세워주시고 교육사업을 중시하시는 우리 원수님의 웅심깊은 세계가 비껴있다.

세상에 령도자의 직접적인 발기와 정력적인 령도밑에 일떠선 궁궐같은 살림집들이 수많은 교육자들에게 무상으로 안겨진 례가 그 언제 있었던가.

참으로 교육사업을 최대의 중대사로 내세우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현명한 령도는 온 나라에 새 세기 교육혁명의 불길이 더욱 거세차게 타오르게 하고 우리의 새 세대들이 정치사상적으로 준비되고 높은 창조적능력과 고상한 도덕풍모, 건장한 체력을 지닌 다방면적으로 발전된 인재, 강성조선의 기둥감들로 믿음직하게 자라날수 있게 하는 원동력으로 되고있다.

교육사업은 우리 혁명의 대를 이어주고 나라의 발전을 떠밀어주는 중요한 사업이므로 다른 사업에 확고히 앞세우며 아무리 어려워도 후대교육사업은 한시도 중단하거나 소홀히 해서는 안된다는것이 우리 당의 교육중시사상이고 정책이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로숙하고 세련된 령도가 있고 우리 당이 품들여 키운 교육자들의 대오가 있기에 우리 조국은 머지않아 온 세상이 부러워하는 교육의 나라, 인재강국으로 빛을 뿌릴것이다.

본사기자 김성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