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9(2020)년 1월 31일 로동신문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을 펼치고

견결한 혁명가가 되라

 

영생불멸의 김일성-김정일주의총서인 김정일전집》 제8권에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 《교육자로서의 자질과 풍모를 갖추기 위하여 적극 노력하여야 한다》가 수록되여있다.

이 로작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주체53(1964)년 4월 3일 김일성종합대학 졸업생과 하신 담화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위대한 장군님을 우리 당과 인민의 영원한 수령으로 높이 모시고 장군님의 혁명생애와 불멸의 혁명업적을 길이 빛내여나가야 합니다.》

못 잊을 그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그와 자리를 같이하시고 동무가 대학교원으로 배치받은데 대하여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하시면서 참으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교원들이 당과 혁명앞에 지닌 자기의 책임을 다하자면 교육자로서의 자질과 풍모를 갖추기 위하여 적극 노력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교원은 학생들을 혁명가로 교육교양하여야 할 사명을 지니고있는것만큼 누구보다 먼저 견결한 혁명가가 되여야 한다고 하시였다.

누구보다 먼저 견결한 혁명가가 되여야 한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교원이 혁명가가 되지 않고서는 학생들을 혁명가로 키울수 없다고, 당과 혁명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투쟁하는 훌륭한 사람의 뒤에는 반드시 그를 키워낸 참된 교육자가 있다고 하시면서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사상으로 튼튼히 무장할데 대하여 가르쳐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사상은 우리 시대 혁명가들이 지녀야 할 혁명적세계관이며 우리의 앞길을 밝혀주는 가장 정확한 지도적지침이다.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사상으로 튼튼히 무장하여야 옳고그른것을 정확히 가르고 어떤 바람이 불어와도 끄떡하지 않고 혁명위업에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칠수 있다.

위대한 수령님의 로작과 교시를 깊이 연구하고 그것을 자신의 뼈와 살로, 유일한 신념으로 만들어야 언제 어디서나 수령님의 사상의지대로만 사고하고 행동하는 참된 혁명가가 될수 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교원은 모든것을 당정책적선에서 보고 판단할줄 아는 높은 정책적안목을 지녀야 하며 전공분야의 지식에 정통하고 기초분야와 린접분야의 폭넓은 지식을 소유할뿐아니라 현실에도 밝아야 한다고 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이날 교원들의 사업결과는 5년이나 10년이 지난 다음에 가서야 나타난다고, 후대교육에 바치는 교원의 깨끗한 량심과 높은 책임성은 그가 키운 학생들의 질적상태에서 나타난다고 하시면서 이런 가르치심도 주시였다.

누구보다도 다정다감하고 풍부한 인간성을 지닐데 대한 문제, 학생들을 친혈육처럼 사랑하며 학생들의 잘못을 깨우쳐줄 때에도 어머니의 심정으로 따뜻이 타일러줄데 대한 문제, 끝없이 소탈하고 겸손하며 높은 문화성을 지닐데 대한 문제…

위대한 장군님의 그날의 가르치심에는 교육자로서의 높은 자질과 풍모를 지니고 누구보다 먼저 견결한 혁명가가 되여 후대교육사업에서 보다 큰 성과를 거두기 바라시는 크나큰 믿음과 기대가 어려있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로작에서 밝혀주신 고귀한 지침을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우리 당의 후대사랑, 미래사랑을 활짝 꽃피워가는 참된 애국자, 견결한 혁명가가 되자!

온 나라의 모든 교육자들의 심장이 이런 신념과 의지로 불타고있기에 우리 당의 교육중시사상의 정당성과 생활력이 날로 힘있게 과시되고있는것 아니랴.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