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9(2020)년 2월 2일 로동신문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을 철저히 막자

관문초소를 지켜선 높은 책임감을 안고

평양항공역 수출입품검사검역분소 검역일군들

 

평양항공역 수출입품검사검역분소의 검역일군들이 그 어느때보다도 긴장한 하루하루를 보내고있다.

인류의 생명을 위협하는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이 절대로 우리 나라에 들어오지 못하게 하기 위한 투쟁의 관문초소를 지켜서있다는 높은 책임감을 안고 철저한 대책을 세워나가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전염병을 없애자면 당의 예방의학적방침을 철저히 관철하여야 합니다.》

당과 국가의 긴급조치에 따라 위생방역체계가 국가비상방역체계로 전환된데 맞게 검역일군들은 위생검역사업을 보다 강도높이 벌리였다.방어태세가 아니라 적극적인 공격자의 자세에서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의 전파를 철저히 막기 위하여 평양국제비행장 항공역사에 위치하고있는 위생검역초소에서부터가 아니라 비행기안에서부터 검진 및 검역사업을 진행하여왔다.

이 사업이 인민의 생명, 국가의 안전과 관련되는 중대한 문제라는 정치적자각을 깊이 간직한 검사검역원들은 맡은 일에서 보다 높은 책임성을 발휘하였다.

분소장 김성도동무는 체온측정설비들과 개인보호수단들의 구비상태를 늘 깐깐히 살펴보며 2중, 3중으로 세워진 위생검역체계에서 단 한점의 빈틈도 나타나지 않게 요구성을 한층 높이였다.

뿐만아니라 련관단위와 힘을 합쳐 비행기와 려행자들의 짐, 그들이 리용한 승강기를 소독하는 사업을 실속있게 진행하도록 하였다.

위생검역을 담당한 검사검역원들인 리성진, 주순향동무도 그 누구보다 높은 책임감을 안고 검사설비들과 기재들로 려행자들의 건강상태를 구체적으로 알아보고 해당한 대책을 세웠으며 역학통보를 해당 기관들에 신속정확히 하기 위한 사업을 잘해나갔다.

현재 검사검역원들은 나타나는 모든 정황들에 대처할수 있게 과학기술적자질을 높이기 위한 사업을 방법론있게 진행하고있으며 사람들의 생명을 위협하는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의 역학자료들을 분석해보면서 해당한 검역대책을 따라세우기 위한 실무학습들을 진행하고있다.

글 및 사진 본사기자 김옥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