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9(2020)년 2월 3일 로동신문
력사적인 당회의들을 통하여 조선로동당의
오늘 조선로동당은 희세의 걸출한 위인을 높이 모시여 가장 강위력한 령도적정치조직으로, 백전백승의 향도적력량으로 위용떨치고있다. 조선로동당 《조선로동당은 앞으로도 우리 당을
과학적인 로선과 정책으로
2012년은 피눈물의 언덕을 넘은 우리 인민이 누리를 비치는 태양과도 같이 나아갈 앞길을 휘황히 밝혀주는 위인만이 혁명과 건설을 승리에로 향도해나갈수 있다. 대표자회에서는 비범한 예지와 정력적인 사상리론활동으로 조선로동당 제4차 대표자회에서는 온 나라 전체 당원들과 인민들, 인민군장병들의 절절한 념원과 한결같은 의사를 반영하여 당이 혁명의 참모부로서의 령도적사명을 수행하는데서 중요한것은 매 시기 혁명이 처한 환경과 정세를 분석하고 당원들과 근로자들에게 나아갈 방향과 투쟁목표, 과업과 방도를 정확히 명시하며 그 실현을 위한 투쟁에로 능숙히 조직동원하는것이다.그러자면 당회의를 제때에 소집하고 정상적으로 진행하여 민주주의와 창발성을 높이 발양시키는 원칙에서 중요한 정책적문제들을 집체적으로 토의결정하여야 한다. 나라의 정세가 전쟁전야의 엄중한 단계에까지 이르렀던 주체102(2013)년 3월이였다. 당의 령도따라 자신만만하게 돌진해나가는 우리 인민의 거세찬 기세에 질겁한 적들은 정치, 경제, 군사적힘을 총동원하여 우리 공화국을 고립압살하기 위해 그 어느때보다도 악랄하게 날뛰였다.우리의 자주권과 생존권을 말살하려는 적들의 책동은 극도에 달하였다. 력사에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2013년 3월전원회의로 기록된 이 회의에서는 당의 새로운 병진로선이 제시되였다.그것은 우리 조국과 민족의 자주권과 존엄을 수호하고 강국건설위업을 줄기차게 전진시켜나갈수 있게 하는 전원회의에서는 우리 당의 새로운 병진로선으로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최후승리를 앞당길데 대한 결정서가 만장일치로 채택되였다. 자주와 정의의 우리 당은 그후에도 주체103(2014)년 4월 조선로동당을 필승불패의 혁명적당으로 더욱 강화하고 나라의 존엄과 자주권을 굳건히 수호하며 인민생활향상과 부강조국건설을 힘있게 다그치는데서 나서는 중요한 과업을 제시한 당중앙위원회 정치국회의, 주체104(2015)년 2월 주체105(2016)년 5월 6일부터 4일간에 걸쳐 진행된 당 제7차대회는 당 제6차대회이후 우리 당과 인민이 이룩한 빛나는 성과와 고귀한 경험을 총화하고 사회주의건설의 대번영기를 힘차게 열어나가기 위한 전략적로선과 투쟁과업들, 전망목표를 뚜렷이 제시하였다. 우리 당은 당 제7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을 령도하는 나날에도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 정치국회의를 비롯한 당회의들을 정상적으로 소집하여 당원들과 근로자들에게 나아갈 방향과 투쟁목표, 과업과 방도를 정확히 제시하고 그 실현에로 대중을 힘있게 조직동원하였다. 당 제7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새로운 앙양을 일으킬데 대하여 명시한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2차전원회의, 우리 당의 병진로선의 특히 현정세와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정면돌파전을 벌릴데 대한 혁명적로선을 천명한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는 우리 혁명의 거창하고도 줄기찬 전진도상에 직면한 주객관적인 장애와 난관들을 전면적으로 심도있게 분석평가하고 사회주의건설을 더욱 촉진시키기 위한 결정적대책을 세운 의의깊은 회의, 당회의운영에서 새로운 전환을 가져온 력사적인 회의로 우리 당력사에 깊이 새겨지게 되였다. 비범한 사상리론과 탁월한 령도로 혁명발전의 매 시기마다 가장 옳바른 로선과 정책, 투쟁방략과 목표, 전략전술적방침들을 명확히 밝혀주시며 조선혁명을 빛나는 승리에로 이끄시는 조선로동당의
당의 령도력과 전투력을
우리 당의 강대성은 당과 대중의 혈맥을 이어주고 당의 로선과 정책을 직접적으로 집행하는 기층당조직들에 의해 담보되고있다. 주체102(2013)년 1월에 진행된 이 전당적인 회의에서 당정책관철에서 맥을 추지 못하는 당세포는 살아있는 당세포라고 말할수 없다고, 당세포에서는 모든 당원들과 일군들이 자기 뼈를 깎아서라도 인민생활을 높이겠다는 비상한 각오를 가지고 당정책을 현실로 꽃피우는 밑거름이 되도록 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당세포가 당정책관철의 결사대, 척후대가 되기 위한 방도에 이르기까지 하나하나 가르쳐주신 그로부터 4년후인 주체106(2017)년 12월에 진행된 조선로동당 제5차 세포위원장대회때에도 군중은 당세포를 통하여 우리 당의 숨결을 느끼며 당과 혈연적으로 이어지게 된다.당세포가 자기 역할을 원만히 수행하여야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당의 두리에 묶어세우고 혁명과업수행에로 불러일으킬수 있으며 우리 당이 튼튼한 대중적지반우에서 령도력과 전투력을 발휘하여 혁명과 건설을 승리에로 향도해나갈수 있다.… 당세포의 강화이자 우리 당의 강화이며 당세포의 역할이자 우리 당의 령도력과 전투력이라고 하시면서 당세포의 전투적기능과 역할을 높이는데서 나서는 문제들과 그 수행을 위한 방도에 이르기까지 구체적으로 가르쳐주신 우리 당력사에서 처음으로 되는 대회, 당 제7차대회이후 전당적인 첫 대회로 소집된 제1차 전당초급당위원장대회, 여기에도 기층당조직인 초급당의 전투력을 백방으로 높여 전당강화의 최전성기를 열어놓고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새로운 전환의 리정표를 마련하신 지금으로부터 네해전인 주체105(2016)년 12월 제1차 전당초급당위원장대회장에 펼쳐졌던 격동적인 화폭을 사람들은 오늘도 잊지 못하고있다. 전당초급당위원장대회를 당대회 못지 않게 중시하시며 몸소 대회에 참석하시여 초급당의 전투력이자 우리 당의 전투력이며 초급당을 강화하는데 전당강화의 지름길이 있다고 하시면서 우리 당을 그이를 우러러 열광의 환호를 올리며 력사적인 대회에서 우리 혁명앞에 무겁고 방대한 혁명과업이 나서고있는 오늘 당중앙은 전당의 초급당위원장들이 당의 강화발전과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전초선을 지켜선 기본전투단위의 정치위원답게 당의 사상관철전, 당정책옹위전의 제일선에서 생눈길을 헤쳐나갈것을 바라고있다고 하신 어찌 다 헤아릴수 있으랴. 초급당과 당세포를 비롯한 기층당조직들의 대회가 높은 정치사상적수준에서 진행되도록 하기 위하여 별들이 조으는 깊은 밤에도 부피두터운 문건들을 하나하나 보아주시고 현지지도의 길에서도 사색에 사색을 거듭하시면서 대회에서 하실 연설들과 결론을 구상하시였으며 그처럼 바쁘신 속에서도 오랜 시간에 걸쳐 진행되는 대회들에 몸소 참석하시여 토론자들의 토론을 주의깊게 들어주시던 당회의들을 계기로 기층당조직들의 사업에서 새로운 전환을 일으키시려는 전당이 당중앙과 사상도 숨결도 발걸음도 같이하도록 하는것은 당을 강한 조직력과 전투력을 지닌 강철의 당, 일찌기 우리 당사업을 지도하시는 첫 시기에 벌써 전당에 당중앙의 유일적령도밑에 하나와 같이 움직이는 혁명적규률과 질서를 세울데 대하여 강조하신 주체102(2013)년 12월에 진행된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확대회의, 주체103(2014)년 4월에 소집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회의, 주체105(2016)년 2월에 열린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조선로동당 조선인민군위원회 련합회의 확대회의… 이 뜻깊은 회의들을 통하여 전당과 혁명대오안에 당의 유일적령도밑에 하나와 같이 움직이는 강철같은 규률과 질서, 정연한 사업체계가 확립됨으로써 우리 당은 우리 당의 강화발전을 위한 인민의 운명을 책임지고 혁명하는 당에 있어서 가장 위력하고 유일한 무기는 사상이라고 하시며 사상일군들의 대회를 통하여 당사상전선에 불을 지펴 전당강화의 큰걸음을 내짚도록 하신 주체103(2014)년 2월에 소집된 조선로동당 제8차 사상일군대회에서 전당적으로 다시한번 절세위인의 비범한 사상리론적예지와 심오한 뜻이 담긴 주옥같은 명제들로 당사상사업에서의 혁명적전환의 새로운 진로를 밝힌 조선로동당 제8차 사상일군대회를 계기로 간고하고 시련에 찬 투쟁로정을 승리적으로 돌파하고 사회주의건설의 전환적국면을 힘차게 열어나가던 지난해 3월에도 우리 당력사에서 두번째로 되는 전국당초급선전일군대회를 소집하도록 하시고 력사적인 서한 《참신한 선전선동으로 혁명의 전진동력을 배가해나가자》를 보내주시여 우리 당의 사상진지를 억척불변의 요새로 더욱 튼튼히 다지도록 하신 온 나라에 세차게 불어치는 위대성교양을 기본으로 하는 5대교양과 자력갱생교양의 열풍,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전투장들을 들끓게 하는 경제선동의 힘찬 북소리, 대중의 심장에 불을 다는 첨입식, 집초식정치사상공세… 이 모든것은 우리 인민을 사상과 신념의 강자, 기적의 창조자들로 키우고 당의 정치사상진지를 철통같이 다지며 우리 혁명을 승리의 한길로 전진시켜나가시려는 당회의를 정기적으로 진행하도록 하시고 그를 통하여 전당강화의 전환적계기점들을 마련하시여 당의 령도적권위와 전투력을 비상히 높이신 당사업전반을 정규화하고 당중앙의 두리에 전당과 전체 인민을 더욱 굳게 묶어세운것으로 하여 우리 당의 령도력과 전투력은 비상히 강화되였으며 조선혁명의 전도는 더욱 창창한것으로 되였다. 정녕 새로운 주체100년대 당회의들은 본사기자 김준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