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9(2020)년 2월 6일 로동신문
삼지연시꾸리기를 성심성의로 지원한
선교구역 선교초급중학교 교장 하명화는 중앙사회주의애국공로자로, 인민교원으로 내세워준 당의 믿음에 충성으로 보답할 일념 안고 삼지연전구를 여러차례나 찾아 돌격대원들에게 수백벌의 솜옷과 작업복을 지원하였다. 돌격대에 탄원한 국가정보화국 부원 김영혁은 청년들을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척후대로 내세워준 당의 크나큰 사랑을 심장깊이 새기고 들끓는 공사장에서 청춘의 구슬땀을 흘리면서 지원사업에도 앞장서고있다. 현대적인 산간문화도시의 본보기를 꾸리시기 위해 머나먼 삼지연시를 찾고찾으신 체신성 산하단위 부원들인 최미영, 림주영도 건설자들과 함께 인민의 리상향을 일떠세우는 심정으로 백두전역에 달려가 가정에서 마련한 많은 물자들을 지원하였다. 건설의 대번영기가 펼쳐지는 시대의 벅찬 숨결에 심장의 박동을 맞추며 평양제약공장 작업반장 림성희는 실천적모범으로 대중을 당정책관철에로 불러일으키면서 혁명의 성지건설에 깨끗한 공민적량심을 바쳐가고있다. 삼지연시를 로동당시대의 희한한 산간문화도시로 훌륭히 꾸릴데 대한 당의 의도를 받들고 로동신문사 산하단위 부원 리은경은 성의있는 지원으로 공사속도를 높이는데 기여하였다. 평양수지연필공장 로동자 윤별은 항일혁명렬사유자녀로서 당의 은덕을 언제나 잊지 않고 삼지연시꾸리기에 적극 헌신함으로써 충성의 가풍을 변함없이 이어가고있다. 금천군편의봉사관리소 로동자 안금란, 회창군인민위원회 산하단위 로동자 리현호는 돌격대원으로서 백두전역에 참된 삶의 자욱을 새겨가고있으며 과학기술전당 강사 오혁주도 공사를 돕는 일을 스스로 찾아하였다. 평성시 평성동 57인민반 홍인화는 년로한 몸이지만 삼지연시를 더 잘 꾸리는데 적은 힘이나마 이바지할 일념밑에 건설자들의 생활에 뜨거운 혈육의 정을 기울였다. 사포구역식료수매종합상점 점장 렴혜란, 황해북도송배전부 3대혁명소조원 리평혁은 본신혁명과업수행에 앞장서면서 혁명의 성지건설을 힘껏 도왔다. 본사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