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9(2020)년 2월 7일 로동신문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을 펼치고

우리 시대 인간의 영웅성

 

영웅적위훈, 이것은 일시적인 충동이나 흥분에 의하여 창조되는것이 아니다.

하다면 영웅들의 위훈은 과연 무엇을 뿌리로 하고있으며 그들의 삶은 무엇으로 더더욱 빛나는것인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 시대의 영웅들은 당과 수령에 대한 충성심으로 불타는 우리 당의 충신들이며 견결한 혁명가, 열렬한 애국자들이며 기적과 혁신의 창조자들입니다.》

김정일선집》 증보판 제11권에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 《우리 시대의 영웅은 당과 수령에게 끝없이 충실한 참된 인간의 전형이다》가 수록되여있다.

이 로작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주체74(1985)년 6월 15일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책임일군과 하신 뜻깊은 담화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담화에서 자신께서는 영웅이란 말을 좋아하며 영웅들을 제일 사랑한다고, 영웅이란 말처럼 성스러운 이름은 세상에 없다고 하시였다.

그러시면서 자신께서는 어릴 때부터 영웅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들었으며 백두산에서 영웅들을 수많이 보았다고, 자신께서 본 백두산은 영웅의 산이였고 자신께서 백두산에서 본 사람들은 영웅적인 투사들이였다고 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가르치심에는 혁명의 성산 백두산에서 탄생하시여 빨찌산의 돌격구령소리를 들으시며 성장하신 백두산시절에 대한 뜨거운 추억이 비껴있었다.

우리 장군님께서 어린시절 백두산에서 보아오신 영웅들은 다름아닌 항일혁명투사들이였다.

위대한 수령님을 따라 항일의 피바다, 불바다만리를 헤쳐온 투사들은 과연 어떤 신념을 간직하였기에 그처럼 간고한 시련과 난관을 과감히 뚫고헤치며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영웅적위훈을 세울수 있었던가.

담화에서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우리 시대에 있어서 영웅이란 당과 수령에게 충성을 다하기 위하여 무한한 헌신성과 희생성을 발휘하여 투쟁하는 혁명가들과 애국자들이라고 가르치시였다.

그러시면서 우리 시대 인간의 영웅성은 당과 수령에 대한 충실성이라고, 당과 수령에 대한 충실성은 헌신성과 용감성도 낳고 희생성도 낳는다고, 당과 수령에 대한 충실성은 영웅성의 최고표현이며 우리 시대 영웅의 기본징표이라고 하시였다.

그이의 가르치심에는 우리 시대 영웅이란 어떤 사람인가에 대한 심원한 해답이 있었다.

돌이켜보면 우리 나라의 영웅들은 례외없이 당과 수령에게 끝없이 충실하였다.

혁명하는 사람에게 있어서 참된 삶도 행복도 수령에 대한 충실성을 떠나서는 생각할수 없다.참다운 혁명가들은 인생의 가장 큰 보람과 행복을 자기를 키워주고 내세워준 당과 수령에 대한 충실성에서 찾는다.

당과 수령에 대한 충실성을 신념으로 간직한 사람들은 단두대에 올라서도 혁명적지조를 굽히지 않으며 어려운 난관이 앞을 막아서도 무한한 헌신성과 희생성, 무비의 용감성을 발휘하여 조국과 인민을 위한 영웅적위훈을 창조하게 된다.

우리 조국의 빛나는 력사는 당과 수령에 대한 충성심이 높으면 누구나 다 영웅이 될수 있으며 충성의 열정으로 불타는 사람은 당과 혁명앞에 영웅적위훈을 세울수 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우리 나라에 영웅이 많은것은 우리 인민이 위대한 수령님을 모시고있고 위대한 당의 령도를 받기때문이라고 하시면서 영웅들의 가슴에 빛나는 금별메달은 일시적인 위훈의 상징이 아니라 영원한 위훈의 상징이라고, 순간을 영웅적위훈으로 빛내일뿐아니라 한생을 끝까지 영웅적인 삶으로 빛내이는 사람이 진짜영웅이라고 강조하시였다.

우리 시대는 영웅의 시대이며 영웅의 시대는 모든 사람들이 다 영웅적으로 살며 투쟁할것을 요구한다.

위대한 장군님의 불후의 고전적로작은 우리의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영웅적투쟁에로 적극 불러일으키며 기적과 혁신에로 힘있게 부르는 고무적기치로 되고있다.

온 나라 인민들이 영웅들의 삶의 자욱자욱에 자신을 비추어보며 투쟁해나가는 과정에 더 많은 사람들이 시대의 영웅으로 자라날것이며 조국은 영웅적기상에 넘쳐 힘차게 전진할것이다.

본사기자 채히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