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9(2020)년 2월 20일 로동신문

 

백두산정신으로 정면돌파전의 전투장마다에서 증산투쟁,
창조투쟁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자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 강사들의 호소문에 화답하여

혁명정신무장을 위한 사상공세를 드세게 벌려

인민경제 주요공업부문 당조직들에서

 

백두산정신으로 정면돌파전의 진격로를 힘차게 열어제낄데 대한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 강사들의 호소에 화답하여 인민경제 주요공업부문 당조직들이 부글부글 끓고있다.

당조직들에서는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백두의 혁명정신으로 무장시키기 위한 교양사업을 활기있게 진행하여 그들이 높은 사상적각오를 가지고 단위앞에 제기되는 어려운 난관을 정면돌파해나가도록 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현시기 우리 당사상사업에서 중요한 과업의 하나는 사회주의경제건설을 다그치는데 선전선동의 화력을 집중하는것입니다.》

황해제철련합기업소 당위원회의 일군들이 사상전의 힘찬 포성을 울리며 증산돌격전에로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힘있게 불러일으키고있다.

당위원회에서는 용광로직장, 후판직장을 비롯한 생산현장들에 백두의 혁명정신을 새겨주는 표어들을 기동성있게 전개하도록 하였다.기동예술선동대의 공연종목들을 백두준마의 발굽소리를 자력갱생대진군의 승전포성으로 이어갈데 대한 내용으로 일관시키고 궤도전차레루생산보장을 위한 전투가 벌어지고있는 롤가공직장에서 공연활동을 진행하도록 하였다.

실효는 컸다.일군들과 로동자들은 나는 백두산정신으로 살며 투쟁하고있는가라는 물음을 스스로 제기하고 높은 생산실적으로 당과 조국, 인민앞에 자기의 충실성을 검증받을 결심을 새롭게 다지며 분발해나서게 되였다.하여 련합기업소에서는 기세드높이 2월생산을 일정대로 내밀고있다.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 당위원회에서는 백두산정신으로 조성된 난국을 정면돌파하자는 내용의 방송편집물을 방송선전차로 정상적으로 내보내여 정면돌파전의 분위기를 고조시키고있다.

백절불굴의 혁명신념과 투쟁정신은 결코 단두대와 절해고도에서만이 아니라 창조로 들끓는 우리 투쟁의 매 순간마다에서도 명백히 검증된다는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 강사들의 호소문의 내용을 새겨주는 교양사업을 실천과 밀접히 결부하여 진행함으로써 실효를 높이고있다.

북창화력발전련합기업소 당위원회에서는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백두산정신으로 무장시키는데서 당초급선전일군들의 역할을 중시하고있다.

당위원회에서는 계기와 정황에 맞게 선동활동경연을 조직하는 방법으로 선동원들을 백두의 혁명정신으로 무장시키기 위한 사업에 힘을 넣었다.

선동원들을 비롯한 당초급선전일군들의 역할이 높아지고있다.

얼마전 선동원, 학습강사, 강연강사를 비롯한 당초급선전일군 수백명을 대상으로 선동기재들에 대한 보여주기를 의의있게 진행한 당위원회에서는 그들을 기체산소저장고건설현장과 1호기대보수전투장에 내보냈다.현장에 나간 당초급선전일군들은 부닥친 난관들을 정면돌파전으로 뚫고나갈데 대한 내용으로 집중정치사업을 벌려 실효를 거두었다.

순천지구청년탄광련합기업소에서는 경제선동대원들의 역할에 큰 힘을 넣고있다.

매일 아침 기동예술선동대들이 주요장소들에서 출근길경제선동을 벌리도록 하는것과 함께 당 및 근로단체일군들로 경제선동대를 뭇고 탄광들을 순회하면서 선전선동활동을 기백있게 벌리도록 하고있다.경제선동대원들의 힘있는 정치사업에 고무된 일군들과 탄부들은 한몸이 그대로 열쪼각, 백쪼각이 나는 한이 있더라도 당앞에 결의한 석탄생산목표를 기어이 점령하겠다는 결사의 각오를 안고 갱막장들에서 혁신의 동음을 높이 울리고있다.

덕천, 득장, 개천, 구장지구탄광련합기업소를 비롯한 탄광부문의 당조직들에서도 당원들과 탄부들을 백두산정신으로 무장시키기 위한 사상공세를 드세게 벌리고있다.

일군들은 갱막장들에 내려가 탄부들에게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 강사들의 호소문내용을 새겨주면서 대중의 열의를 높여주고있다.

이에 고무된 탄부들은 제1세대 자력갱생강자들인 항일혁명선렬들처럼 자체의 힘으로 걸린 문제들을 풀어나가고있다.굴진을 확고히 앞세우고 합리적인 발파방법들을 받아들이는 속에 생산성과가 확대되고있다.

2.8비날론련합기업소 당조직에서는 혁명전적지들에 대한 답사와 함께 항일빨찌산참가자들의 회상기학습을 비롯하여 다양한 형식과 방법으로 혁명정신무장사업을 참신하게 벌리고있다.

일군들이 작업현장들에 침투하여 단위별, 조직별로 독보와 연구발표모임 등으로 항일빨찌산참가자들의 회상기학습을 진행해나가게 하고있다.이 과정을 통해 종업원들속에서 항일혁명투사들이 지녔던 강인성, 투쟁성, 혁명성을 깊이 간직하고 더욱 분발하여 생산적앙양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도록 하고있다.

흥남비료련합기업소 당위원회에서는 단위의 실정에 맞게 거점을 통한 교양사업에 힘을 넣고있다.

구호문헌 《흥남아 일어나라 백두산이 본다 전민이 너를 따르리! 항일만이 살길》이 훌륭히 형상된 모자이크벽화앞에서 교양사업을 참신하게 진행하여 종업원들이 당앞에 다진 맹세를 지켜 비료생산능력확장공사와 생산정상화실현에서 누구나 기적과 위훈의 창조자들로 되도록 하고있다.

락원기계련합기업소 당위원회에서는 당과 수령에 대한 충실성의 산모범을 통한 교양을 실천과 밀접히 결부하여 실속있게 진행하여 대중을 당정책관철에로 힘있게 조직동원하고있다.

당위원회에서는 당초급일군들을 발동하여 일군들과 당원들과 종업원들이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으로 당이 준 과업을 결사관철해온 전화의 10명 당원들처럼 살며 투쟁해나가도록 사상교양사업을 짜고들고있다.

이밖에도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 천내리세멘트공장, 남흥청년화학련합기업소를 비롯한 인민경제 주요공업부문의 당조직들에서도 일군들이 항일유격대식으로 배낭을 메고 군중속에 들어가 정치사업을 첨입식으로 벌리며 정면돌파전에 떨쳐나선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적극 고무추동하도록 하고있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