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9(2020)년 2월 21일 로동신문
우리 힘이 제일이다, 자력부강, 자력번영의 한길따라 힘차게 앞으로! 백두산정신의 체현자들로 억세게 준비시켜 각지 당 및 근로단체조직에서
백두산정신으로 정면돌파전의 진격로를 힘차게 열어제낄데 대한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 강사들의 호소문에 접한 때로부터 각지 당 및 근로단체조직에서는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백두의 혁명정신으로 튼튼히 무장시키기 위한 사상사업을 더욱 진공적으로 벌리고있다. 《혁명전통교양을 강화하는것은 현시기 매우 절박하고 중차대한 문제로 나서고있습니다.》 성, 중앙기관 당조직들에서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를 통해 일군들과 정무원들을 백두산정신의 체현자들로 억세게 준비시키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짜고들고있다. 얼마전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행군에 참가하였던 농업성의 한 일군은 우리는 이번에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에로의 답사행군을 진행하면서 백두의 눈보라도 맞아보고 귀뿌리를 도려내는듯 한 추위도 직접 느껴보았다, 그 과정에 백두의 혁명전통, 백두산정신으로 자신들을 무장할 때 결코 풀지 못할 문제, 뚫고나가지 못할 난관이 없다는것을 심장으로 절감하였다, 우리는 백두의 설한풍속에서도 굴할줄 모르고 죽어도 혁명신념 버리지 말라고 웨친 항일혁명선렬들처럼 백두산정신으로 정면돌파전의 진격로를 힘차게 열어나갈것이다고 말하였다. 륙해운성, 혁명사적지건설국, 국가과학원, 교육위원회, 체신성을 비롯한 성, 중앙기관 당조직들에서도 일군들과 정무원들이 백두의 행군길을 꿋꿋이 이어나가며 항일혁명투사들이 지녔던 투쟁정신과 기풍으로 오늘의 조성된 난국을 정면돌파해나가기 위한 투쟁의 앞장에서 힘차게 달려나가도록 적극 추동하고있다. 혁명의 성지 백두전구에서 혁명적인 사상공세의 포성이 높이 울려퍼지고있다. 216사단 현장지휘부에서는 백두산영웅청년려단, 618건설려단, 성, 중앙기관려단, 922건설려단을 비롯한 각 려단정치부들에서 백두산정신으로 돌격대원들을 튼튼히 무장시키기 위한 사업을 주선으로 틀어쥐고 함경남도와 자강도, 평안남도를 비롯한 각지 당조직에서 자기 지역에 있는 혁명사적지와 혁명전적지들에 대한 답사와 함께 항일빨찌산참가자들의 회상기학습열풍, 혁명전통주제의 문학예술작품에 대한 독서열풍을 일으켜 백두산정신무장사업이 명실공히 우리의 국풍으로 되도록 하고있다. 함경남도당위원회의 지도밑에 북청, 단천, 허천, 리원, 홍원지구를 비롯한 도안의 혁명전적지, 혁명사적지들에 대한 참관, 답사를 진행하는 일군들과 당원들, 근로자들의 수가 날이 갈수록 늘어나고있다. 올해 2월에 들어와 보름동안에만도 도안의 30여개 단위의 1 500여명에 달하는 답사자들이 신흥지구 혁명전적지들에 대한 답사를 진행하였다.혁명전적지, 혁명사적지에 대한 답사와 참관에 참가한 일군들과 당원들, 근로자들은 구호나무들에 새겨져있는 글발들과 사적물들을 보면서 피어린 항일전의 나날에 투사들이 지니였던 투철한 혁명신념과 강의한 의지를 자기의 뼈와 살에 새기였다. 각지 근로단체조직에서도 동맹원들속에서 백두산정신무장사업의 된바람을 일으키고있다. 2월 15일 삼지연시에서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행군대 출발모임을 진행한 전국청년동맹일군들은 답사행군길을 이어가며 오늘의 정면돌파전에서 청년들이 진격의 돌파구를 열어나가도록 할 불타는 결의들을 다지고있다. 지난 1월 26일부터 2월 1일까지 전국농근맹일군들의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가 진행된 후 전 동맹적으로 농근맹원들을 백두산정신으로 무장시키기 위한 사상공세의 열풍이 더욱 고조되고있다.안악, 재령, 신천군을 비롯한 황해남도와 문덕, 숙천, 평원군을 비롯한 평안남도의 농근맹조직들과 농근맹해설강사들의 역할이 비상히 높아지는 속에 항일빨찌산참가자들의 회상기에 대한 독보, 해설모임 등이 농장벌마다에서 실속있게 진행되고있다. 각지 당 및 근로단체조직에서 심화시키는 백두산정신무장사업은 천만을 오늘의 정면돌파전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는 위력한 추동력으로 되고있다. 본사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