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9(2020)년 2월 25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을 펼치고

우리 당의 가장 위력한 무기

 

사상전선이 들끓는것만큼 대중의 정신력이 폭발하며 천만군민이 일떠선것만큼 혁명이 전진한다.

이것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주체103(2014)년 2월 25일 조선로동당 제8차 사상일군대회에서 하신 력사적인 연설 《혁명적인 사상공세로 최후승리를 앞당겨나가자》에서 밝혀주신 고귀한 혁명의 철리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에는 사상의 힘으로 개척되고 전진하여온 우리 혁명위업을 사상의 위력으로 끝까지 완성하시려는 절세위인의 철석의 신념과 의지가 세차게 맥박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의 운명을 책임지고 혁명하는 당에 있어서 가장 위력한 무기는 사상이며 또한 유일한 무기도 사상입니다.사상이 없이는 당이 태여날수도 존재할수도 없으며 사상사업을 내놓은 당사업과 혁명투쟁이란 있을수 없습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력사적인 연설에서 적수공권으로 시작한 조선혁명에서 유일무이한 무기는 위대한 혁명사상이였다고 확언하시였다.

그이께서 천명하신바와 같이 조선의 혁명가들은 사상의 힘으로 동지를 얻고 무기도 해결하였으며 사상의 힘으로 제국주의강적들을 타승하고 부강한 사회주의를 건설하였다.

우리 혁명과 같이 첫걸음부터 자기의 확고한 지도사상을 가지고 시작한 혁명, 사상을 위대한 투쟁과 변혁의 강력한 힘으로 전환시킨 혁명은 그 어느 나라, 그 어느 당의 력사에도 없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력사적인 연설에서 혁명령도의 전기간 사상사업을 확고히 앞세우시고 인민대중의 정신력을 발동하여 만사를 해결하여오신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가 있어 우리 혁명은 력사의 생눈길을 헤쳐오면서도 자기의 기발에 승리만을 아로새길수 있었다고 긍지에 넘쳐 선언하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를 당의 최고강령으로 높이 추켜들고 사상의 힘, 일심단결의 힘으로 반드시 조선혁명을 완수하여야 한다는데 대하여 언급하시면서 전당과 온 사회를 김일성-김정일주의로 일색화하는 사업에서 기수는 사상일군들이라고 강조하시였다.

주체의 사상론, 이 위력한 무기를 더 높이 추켜들고 주체혁명위업을 완성하시려는 억척불변의 의지를 안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대회장의 높은 연단에서 《혁명적인 사상공세로 최후승리를 앞당겨나가자!》라는 혁명적인 투쟁구호를 제시하시였다.

력사적인 연설에서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당의 유일적령도체계를 확고히 세우는데 당사상사업의 화력을 총집중할데 대하여서와 사회주의수호전을 힘있게 추동하기 위한 사상전의 된바람을 일으킬데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가르치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특히 당사상사업을 공세적으로 벌릴데 대하여 강조하시면서 사상사업에서 우리 당의 전략전술은 맞받아나가는 공격정신으로 사상전의 불바람을 세차게 일으켜 온 나라가 혁명적대고조의 불도가니로 부글부글 끓게 하는것이라고, 우리 당의 사상진지는 방어형이 아니라 공격형으로 편성되여야 한다고 명철하게 밝혀주시였다.

수천수만에 달하는 사상일군들만 잘 준비되여있어도 강력한 정예군단들을 편성할수 있으며 이 력량이면 무서울것도 없고 못해낼 일도 없다는것이 경애하는 원수님의 뜻이다.

우리 당의 사상일군들은 한사람한사람이 다 원쑤들이 한개 사단이나 군단무력보다 더 무서워하는 사상과 신념의 강자가 되여야 한다고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가르치심에는 당사상일군들에 대한 크나큰 믿음과 기대가 담겨져있다.

참으로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조선로동당 제8차 사상일군대회에서 하신 력사적인 연설은 우리 당사상일군들이 모든 사고와 실천활동에서 확고한 신조로, 좌우명으로 삼고 철저히 구현해나가야 할 삶과 투쟁의 지침이며 우리 당사상사업에서의 획기적전환의 리정표를 마련한 불멸의 대강이다.

사상의 위력으로 부닥치는 시련과 난관을 과감히 뚫고 혁명과 건설을 승리적으로 전진시켜나가는것은 우리 당의 전통적인 령도방식이다.

우리의 모든 일군들은 주체의 사상론을 사업실천에 철저히 구현해나감으로써 오늘의 정면돌파전에 산악같이 떨쳐일어난 천만대중의 무궁무진한 정신력을 남김없이 폭발시키는 시대의 기수, 혁명의 지휘성원으로서의 사명과 본분을 다해나가야 할것이다.

본사기자 장정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