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9(2020)년 2월 19일 로동신문

 

《싸드》기지의 철거를 요구

 

남조선인터네트신문 《통일뉴스》에 의하면 《평화와 통일을 여는 사람들》, 참여련대 평화군축쎈터, 소성리《싸드》철회 성주주민대책위원회 등 여러 단체로 결성된 《싸드》철회평화회의가 14일 청와대앞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싸드》기지철거를 요구하였다.

미국은 미륙군 래년도예산자료에 성주《싸드》기지의 개발비용으로 4 900만US$를 책정하고 그 비용을 남조선이 지불할 가능성이 있다고 공언하였다.

이에 격분한 단체성원들은 기자회견을 가지고 미륙군의 자료는 《싸드》배치와 관련하여 부지건설비와 운영유지비는 미국이 부담한다고 한 당국의 대국민발표를 뒤집는 행위일뿐아니라 방위비분담금협정과도 어긋나는것이라고 단죄하였다.

그들은 《싸드》가 불법반입된 이후 단 하루도 마음편한 날이 없이 고통받고있다고 주장하였다.

방위비분담금을 《싸드》기지공사비용으로 사용하려는 행위를 즉시 철회하고 《싸드》를 철거할것을 강력히 요구한다고 그들은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