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9(2020)년 2월 22일 로동신문

 

확대되고있는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피해, 그에 대처하기 위한 노력

남조선에서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자 증가

 

남조선 《MBC》방송에 의하면 남조선에서 21일 오전현재 52명의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자가 추가로 발생하였다.

대구와 경상북도지역에서 41명, 서울과 광주, 경상남도, 충청북도와 충청남도, 제주도 등의 지역에서 11명이 비루스에 감염되였다는것이 확인되였다.이로써 남조선에서 지금까지 확진된 비루스감염자는 모두 156명으로 늘었다.

특히 대구와 경상북도지역에서 추가로 확진된 사람들중 39명도 31번째 감염환자와 련관되여있다고 한다.

경상남도와 충청북도, 충청남도와 제주도지역들에서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자가 발생한것은 처음이라고 방송은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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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들에 의하면 남조선에서 21일 오후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환자가 또 추가로 발생하였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환자가 이날 16시현재 하루동안에만도 100명이 추가확인되였다고 밝혔다.이로써 남조선에서 21일 오후현재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환자가 204명으로 늘어났다.

새로운 확진자가운데 83명은 대구, 경북지역에서, 17명은 서울과 광주를 비롯한 8개 지역에서 발생하였다 한다.

이날 추가로 확진된 환자 100명가운데 13명은 아직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상태여서 조사를 벌리고있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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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들에 의하면 남조선군에서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자들이 련이어 발생하였다.

20일 제주도의 해군부대에서 복무하고있는 한 상병이 제주한나병원에서 검사받은 결과 이 비루스에 감염되였다는것이 확인되였다.그는 13일부터 18일까지 비루스감염자가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고있는 대구를 다녀온적이 있다고 한다.

21일 새벽에는 충청북도 증평에 있는 륙군부대의 한 사병과 충청남도 계룡대의 공군기상단에 파견된 한 공군장교도 신형코로나비루스에 감염된것으로 확진판정을 받았다.

남조선의 질병관리본부는 군부내에서 련이어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자가 발생하는것과 관련하여 전반적인 검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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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조선 《MBC》방송에 의하면 경기도 김포시에서 살고있는 부부가 신형코로나비루스에 감염된것으로 확인되였다.

그들부부는 15일 대구에서 31번째 감염환자가 머물렀던 한 호텔의 홀에서 1시간 30분정도 머물렀다고 한다.

그들은 18일 오후 김포시에 있는 집으로 돌아왔는데 19일부터 기침과 목아픔을 호소하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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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조선 《CBS》방송에 의하면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자가 무더기로 나온 경상북도 청도대남병원에서 의료진이 집단적으로 이 비루스에 감염되였다.이것은 남조선에서 처음으로 되는 의료진집단감염이라고 한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0일까지 집계된 청도대남병원의 확진자 15명중 5명이 간호원이라고 밝혔다.이에 따라 방역당국은 병원안에 있는 의료진과 직원들에게 이동중지조치를 시행하고있다고 방송은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