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9(2020)년 2월 25일 로동신문

 

확대되고있는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피해, 그에 대처하기 위한 노력

남조선에서

 

사망자 증가, 확진자 833명

 

남조선 《련합뉴스》에 의하면 남조선에서 24일 오후현재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에 의한 8번째 사망자가 발생하였으며 70명이 추가로 확진되였다.

사망자는 경북대학교병원에서 치료받던 확진자이며 그도 청도대남병원과 관련이 있다고 한다.

추가로 확진된 70명가운데 대구에서 41명, 경상북도에서 12명으로서 이 지역들에서만도 총 681명의 비루스감염자가 발생하였다.

대구교회와 련관된 확진자는 모두 456명이며 이들속에는 교인뿐아니라 그 가족과 접촉하여 감염된 사람들도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하루동안에 231명의 비루스감염자가 추가로 발생하였으며 이로써 확진자가 모두 833명이라고 밝혔다.

 

남조선군에서 감염자 증가

 

24일 남조선 《CBS》방송에 의하면 남조선군에서 4명의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자가 또 발생하였다.국방부는 이날 8시기준 군에서의 비루스감염자는 모두 11명으로서 륙군 8명, 해군 1명, 공군 1명, 해병대 1명이라고 밝혔다.

23일 확진판정을 받은 경기도 포천에 있는 륙군부대 사병 3명과 대구의 륙군부대 장교 1명은 군내의 다른 확진자에게서 감염된것으로 의심된다고 방송은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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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조선 《CBS》방송에 의하면 24일 오후 남조선군에서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확진자가 2명 더 늘어났다.

이로써 이날 16시기준 남조선군에서의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확진자는 13명이라고 한다.

또한 현재 확진자접촉, 증상 등으로 격리된 인원은 350여명이라고 방송은 전하였다.

 

어린이들속에서
신형코로나비루스확진자 발생

 

남조선 《KBS》방송에 의하면 남조선어린이들속에서 신형코로나비루스확진자가 발생하였다.

23일 대구에서 4살, 경기도 김포시에서 16개월 된 어린이가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날현재까지 신형코로나비루스에 감염된 어린이가 모두 9명이라고 한다.대구에서 확진판정을 받은 어린이는 58번째 감염환자가 근무하던 《어린이집》에 다닌것으로 알려졌다.

전문가들은 지금까지 확진된 어린이들이 비루스감염증상이 경하거나 거의 나타나지 않았다고 하면서 손씻기와 마스크착용 등을 잘 지켜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신형코로나비루스위기경보단계를
최고단계로 조정

 

남조선 《련합뉴스》에 의하면 23일 남조선당국이 신형코로나비루스전파와 관련하여 위기경보단계를 《경계》단계에서 최고단계인 《심각》으로 조정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