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9(2020)년 2월 8일 로동신문

 

조선인민군이 무적의 강군으로 위용떨치고있는 비결

네팔, 베네수엘라의 신문, 통신이 특집

 

조선인민군창건 72돐에 즈음하여 네팔, 베네수엘라의 신문, 통신이 특집하였다.

네팔신문 《고르카 엑스프레스》 4일부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태양상을 모시고 《불패의 조선인민군》이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하였다.

신문은 조선인민군이 그 어떤 대적도 감히 범접 못하는 무적의 강군으로 위용떨치고있다고 하면서 그 비결에 대하여 이렇게 평하였다.

첫째로, 탁월한 령장들을 높이 모신데 있다.

조선인민군의 창건자이시며 한세대에 두 제국주의강적을 타승하신 김일성주석은 세계가 공인하는 명장이시다.

김정일각하는 독창적인 선군정치를 펼치시여 제국주의와의 총포성없는 전쟁에서 련전련승을 안아오신 희세의 령장이시다.

선대수령들의 사상과 위업을 계승하신 김정은최고사령관은 뛰여난 군사적예지와 비범한 령군술, 무비의 담력을 지니신 명장중의 명장이시다.

둘째로, 조선인민군의 무진막강한 정치사상적, 군사적위력에 있다.

김정은최고사령관께서는 조선인민군을 의리와 정으로 굳게 뭉친 강철의 대오로 다지시였으며 군인들의 정치사상교양에 선차적힘을 넣고계신다.

그이에 의하여 인민군군인들은 조국과 인민에 대한 수호정신으로 튼튼히 무장되였다.

그들은 최고사령관의 명령지시를 관철하기 위해서는 불과 물속에도 주저없이 뛰여드는 사상정신적특질을 소유하고있다.

셋째로, 조선인민군의 관병일치, 군민대단결에 있다.

조선인민군의 고유한 특성이며 전통적인 미풍인 관병일치, 군민대단결은 김정은최고사령관에 의해 최상의 경지에 이르렀다.

조선인민군은 불패의 강군으로서의 위력을 더욱 힘있게 떨쳐갈것이다.

베네수엘라 볼리바르통신도 2일 영웅적조선인민군의 불패성의 요인에 대해 상세히 전하고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희세의 전략가이시며 군사의 영재이신 김정은최고사령관께서는 천만갈래로 얽힌 복잡한 사태속에서도 백승의 지략과 묘술을 제시하시고 련속적인 공격전으로 제국주의자들의 무분별한 침략전쟁도발책동을 사전에 제압하시여 무전무혈의 승리를 안아오시는 탁월하고 세련된 령군술을 지니고계신다.

병사들의 생활을 친어버이심정으로 보살펴주시며 그들에게 필승의 신념과 무비의 용맹을 안겨주시는 뜨거운 사랑은 그이께서 지니신 숭고한 풍모이다.

김정은최고사령관의 령도아래 조선인민군은 《인민을 돕자!》는 구호를 들고 인민을 위한 좋은 일을 많이 하여 군민대단결을 공고히 다지는데서 주동이 되고있으며 헌신적인 노력으로 기념비적창조물들을 수많이 일떠세웠다.

군대와 인민이 한가정, 친형제처럼 서로 위해주고 도와줄뿐아니라 뜻을 같이하고 운명을 함께 하는것이 오늘날 조선사회의 참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