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9(2020)년 2월 17일 로동신문

 

주체의 영원한 태양이신 위대한 김정일동지를
우러르는 만민의 다함없는 흠모

절세위인을 경모하여 외국의
인사들 수많은 도서, 시가작품들 창작발표

 

이 세상 그 어느 위인도 지닐수 없는 뛰여난 품격과 자질을 최상의 경지에서 체현하시고 장장 수십성상 가장 성공적인 정치경륜을 아로새기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시대와 력사앞에 쌓아올리신 영구불멸할 업적과 한없이 고매한 풍모로 하여 인류의 영원한 태양으로 칭송받으시는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세인의 열화같은 흠모의 정은 세월이 흐를수록 더더욱 강렬해지고있으며 그것은 외국의 벗들이 창작발표한 위인흠모의 도서와 시가작품들에 그대로 어리여있다.

 

《인민사랑의 태양》

 

《만민의 태양이신 김정일령도자는 인류를 위해 이 지구상에 내려오신 천출위인이시였다.그처럼 위대한분은 천년에 한번밖에 탄생하지 못한다.》

이것은 주체사상국제연구소 전 리사장 비슈와나스가 불세출의 선군령장의 위인상을 세상에 전하고저 집필한 도서 김정일, 세계를 진감시킨 조선의 백전백승》의 일부분이다.

도서는 세상사람들의 최대관심사로 되고있는 조선의 백전백승의 비결이 위대한 장군님의 강철의 신념과 의지, 무비의 담력과 배짱, 비범한 지략과 령군술에 있다는데 대하여 깊이있게 분석하고 김정일령도자는 세계 수십억 인류에게 평화의 푸른 하늘을 주신 대성인이시라고 격찬하였다.

조선방문의 나날에 받은 강한 충격으로 하여 펜을 든 뻬루조선친선문화협회 서기장 유리 까스뜨로 로메로는 도서 《새로운 시각으로 본 조선》에서 백승의 령장의 탁월한 령도밑에 제국주의련합세력의 고립압살책동을 걸음마다 짓부시며 사회주의건설을 힘있게 다그쳐온 우리 인민의 영웅적투쟁을 생동하게 전하였다.

진달래아동기금 회장 진달래 싸파리니도 자기자신과 가정에 베풀어주신 친어버이의 사랑과 은정에 대해 쓴 도서 《나의 아버지》를 세상에 내놓았다.

그는 도서에서 《나의 수기는 책이기 전에 나의 심장의 웨침이고 력사의 진실이다.그 심장의 웨침! 아버지를 그리는 자식의 심정을 그대로 반영하기에는 나의 표현이 너무나 부족한것이 안타깝다.》고 하면서 어버이장군님의 극진한 사랑속에 성장해온 가지가지의 이야기들을 감명깊게 서술하였다.

위대한 태양을 우러러 끝없는 매혹과 찬탄의 목소리를 터친 외국의 벗들은 이들뿐이 아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의 친선 및 문화협조 로씨야협회 위원장 윅또르 뻬뜨로브, 단마르크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친선협회 위원장 안데르스 크리스텐센은 도서 《인민사랑의 태양》, 《조선에 대한 나의 리해》에서 오로지 인민을 위한 헌신으로 한생의 총화를 지으시고 선군의 보검으로 사회주의수호전을 승리에로 이끄시여 세계사적공적을 이룩하신 절세위인의 성스러운 한평생을 찬양하였다.

오스트랄리아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친선문화협회 전국서기장 레이몬드 퍼그손, 조선통일지지 라틴아메리카 및 까리브지역위원회 서기장 에스뚜아르도 마르띠네스 뻬레스는 선군정치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론증한 도서 《자주권수호를 위한 조선의 투쟁》, 《조선의 대답》을 완성함으로써 조선인민이 제국주의의 강권과 전횡을 물리치며 걸어온 자랑찬 승리의 력사를 세상사람들이 잘 알도록 하는데 이바지하였다.

존엄높은 사회주의조선을 마음속에 소중히 간직한 방글라데슈선군정치연구소조 위원장 엠.자한기르 칸은 김일성동지께서 창시하시고 김정일동지께서 심화발전시키신 혁명사상이야말로 가장 위대한 사상이며 우리 모두가 들고나가야 할 자주의 기치이라고 하면서 도서 《영원한 등대》, 《선군인터나쇼날》을 집필하였다.

《선군을 옹위하여》의 필자인 영국조선친선협회 위원장 더모트 하드슨은 도서발행식에서 이렇게 말하였다.

여러차례 조선을 방문하면서 선군의 위력을 절감하였다.

김정일동지는 주체혁명위업의 명맥을 굳건히 이어놓으신 위대한분이시다.

조선인민은 존경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밑에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와 김정일동지께서 개척하시고 이끌어오신 혁명위업의 승리를 향하여 힘차게 나아가고있다.

 

김정일, 그이는 영원히 인민의 심장속에》

 

여러 나라 인사들은 사상과 정견, 나라와 민족을 초월하여 전세계적판도에서 뜨겁게 분출되고있는 절세의 위인에 대한 진보적인민들의 경모심과 한없는 그리움을 시에 담았다.

그들속에는 시 《2월, 김정일동지의 탄생일에》, 《2월의 봄명절을 노래하노라》를 창작하고 시집 《조선을 노래하노라》, 《꺼지지 않는 추억의 별》을 내놓은 로씨야작가동맹 성원 류드밀라 아브제예바도 있다.

그는 시 김정일동지의 탄생일에 드리노라》에서 탁월한 사상리론가, 인민의 수령, 세기의 태양을 우러러 다음과 같이 칭송하였다.

 

김정일동지 그이를

세상사람 누구나 숭배하네

뜻깊은 이날 시인들은

그리움의 노래를 엮어가네

 

그이에 대한 그리움

그이에 대한 사랑은

조선인민의 넋이고 숨결이여라

진보적인류의 한결같은 마음이여라

 

세계제일명인을 칭송하는것을 자기의 의무로, 본분으로 여기며 거기에서 무한한 기쁨과 긍지를 느껴온 시인은 위대한 김정일동지는 조국과 혁명,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바치신 열렬한 애국자, 절세의 위인이시다, 앞으로 조선의 위대한 수령들의 업적을 찬양하고 조선을 노래하는 작품들을 더 많이 창작하겠다고 흥분된 심정을 피력하였다.

로씨야시인 올레그 나우모브도 시 김정일, 그이는 영원히 인민의 심장속에》, 《승리의 상징》과 시집 《조선아 행복하라!》에서 어버이장군님을 위대한 평화의 수호자로 격찬하였다.

어찌 이들뿐이랴.

브라질시인 마리아 모라이스, 아르헨띠나작가 호르헤 루이스 우베르딸리는 시 김정일동지께 드리는 시》,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드리노라》, 《환생》에서 김정일동지는 조선의 탁월한 령도자, 누리에 찬란히 빛나는 태양이시라고 찬양하였다.

영웅서사시적생애를 수놓아오신 희세의 천출위인에 대한 그리움의 세계는 일조문화의 회 대표 가메다 노보루, 기네주체문학사상연구회 회장 아브둘라이에 디알로의 가사 《사랑의 빛》, 시 《인민을 위해 바치신 고귀한 생》, 시집 《선군의 발걸음 따라》 등에도 어리여있다.

가메다 노보루는 가사 《해빛같은 미소》에서 이렇게 노래하였다.

 

약동하는 조선의 대지의 이 아침

또다시 태양이 솟아올라라

백두령봉 금빛으로 빛난다

세계에 친선의 종소리 울린다

 

아-조선, 조선에 태양이 솟아오르네

 

이렇듯 절세의 위인을 끝없이 흠모하고 천세만세 높이 모시려는 진보적인류의 열화같은 마음은 그대로 위인칭송의 송가가 되여 행성에 메아리치고있다.

주체의 영원한 태양이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드리는 만민의 다함없는 찬가는 세기와 더불어 온 누리에 울려퍼질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