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9(2020)년 2월 5일 《우리 민족끼리》

 

만평

《구정물수혈》

 

여러분도 아시다싶이 수혈이란 치료의 목적으로 피를 환자의 혈관에 넣는것을 말합니다.

수혈은 사람의 생명활동에 부족한 피를 량적으로 보상해주고 혈구를 비롯한 피의 성분들을 보충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왜 수혈에 대해 이야기하고있는가구요?

예, 그것은 남조선의 《자한당》에서 《수혈》에 대해 떠들고있기때문이지요.

요즘 《자한당》대표 황교안이 《당안에 신선한 피를 수혈하겠다.》고 하면서 《인재영입》놀음을 벌려놓고있습니다.

그러면 사경을 헤매는 《자한당》이라는 몸에 황《의사》가 하는 《수혈》, 즉 《인재영입》을 좀 볼가요.

흔히 수혈할 때에는 생신하면서도 피형이 같은 피를 넣어주어야 한다는것은 상식입니다. 의사가 피가 부족한 환자에게 덮어놓고 변질된 피, 짐승피를 수혈한다면 그보다 어리석고 미련한 의사는 없을것입니다.

그런데 황교안이라는 《명의》가 《자한당》의 《인재영입》, 즉 《수혈》을 하는 꼴을 보면 기가 막힙니다.

황교안이 《인재》, 《신선한 인물》 등으로 추어올리며 몇차례에 걸쳐 《수혈》한자들을 보면 가지각색이지만 참으로 하나같이 박근혜역도의 부역자가 아니면 부정부패범죄자들입니다.

황교안이 공을 들여 《인재영입》1호로 점찍었던 박찬주는 《사병학대》와 각종 부정부패로 커다란 사회적물의를 일으켰던 자입니다. 리진숙은 박근혜집권시기 《세월》호대참사때 보도본부장으로서 《전원구조》오보를 막지 못하였고 2015년 대전《MBC》사장으로 임명된 이후에는 《공정방송》을 요구하는 사원들을 징계하고 방송을 사유화한것으로 하여 비난을 받아 지난해 1월 사임하지 않으면 안되였던자입니다. 《청년이 여는 미래》 대표 백경훈도 세습영입》으로 뭇매를 맞은자입니다. 나중에는 추악한 인간쓰레기인 《탈북자》까지 끌어들이였으니 참 기가 막힙니다.

의학계에서 수혈은 여러가지 작용을 합니다. 자극작용과 지혈작용, 해독작용…

하지만 황교안의 《수혈》은 해독작용은커녕 죽어가는 몸뚱이(《자한당》)를 더욱 위태롭게 하는 중독작용을 하고있습니다. 하기야 《무균조작》과 《생물학적검사》 등 지켜야 할 초보적인 상식도 없이 마구잡이로 한 《수혈》이니 부작용이 일어나는것은 응당하지요.

지금 남조선 각계층속에서는 《자한당》의 《인재영입》을 두고 《〈자한당〉의 〈인재영입〉쇼는 파탄이 났다.》, 《황교안의 도덕성과 공감능력의 수준을 적라라하게 보여주었다.》, 《새로운 인물을 찾기전에 자기반성부터 하라.》는 비난의 목소리가 터져나오고있습니다. 남조선언론, 전문가들도 《자한당》의 《인재영입》놀음은 《영입할 인물이 없음을 보여주는 인재영입》, 《수구보수색갈만 더 진하게 해준 인물영입》, 《당지지률만 더 떨어지게 만든 인재영입》, 《내부위기상만 로출시킨 영입놀음》이라고 개탄하고있습니다.

하기는 정신이 온전한 사람이라면 악취가 너무 풍겨 쉬파리떼가 윙윙거리는 《자한당》에 누가 들어가겠다고 하겠습니까.

그러니 박근혜역도의 부역자, 부정부패범죄자, 《탈북자》같은 《구정물》이라도 수혈하는 수밖에…

하기에 《자한당》내에서도 《망조가 들었다.》, 《감동도 파격도 실리도 없다.》, 《오히려 중도층과 젊은층의 리탈을 낳고있다.》는 비명소리들이 울려나오고있습니다.

황《의사》가 가망없는 썩은 몸뚱이에 《구정물》까지 《수혈》하니 위기상태에 빠진 《자한당》이 살아나기는 정말 코집이 틀렸습니다.

최 은 경